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기후 변화를 조절하는 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열대림에는 식품 또는 의약품 개발 등 산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자원 식물이 풍부하다. 이들을 활용하기 위하여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보존 및 증식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데, 국내에서는 이에 관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립 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가 2013년부터 미얀마 천연자원 환경보전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al Conservation)와 미얀마 산림과학원(Forest Research Institute)과 함께 미얀마 보호지역 및 Sagging 지역 내 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공동 현장 조사, 연구 및 출판 등의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립수목원과 미얀마 산림과학원 공동연구의 성과로 2018년 12월 미얀마 산림과학원으로부터 미얀마 유용 및 관상식물 65과 326종의 식물 생체 및 표본 등을 기증받아 국립수목원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에 보존과 교육 목적으로 전시 중이다. 이 기증은 미얀마에서 식물 생체를 국외로 반출한 첫 번째 사례이며, 국립수목원은 2008년 독일에서 열대식물을 기증받은 사례 다음으로 두 번째로 외국 정부의 공식적인 대량 식물 도입 사례다. 도입한 식물 중 Santalum album L.은 IUCN Red List of Threatened Species (IUCN, 2017)에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생육에 적합한 인공 환경을 구명하고 국내의 실내 정원소재 및 미세먼지, 공기정화 능력을 가진 열대식물 의 발굴하고 추후 열대 및 아열대 식물의 보존 및 증식 방법과 더 나아가 생물 다양성 보존 및 산업적 이용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다.
For genetic mapping studies, biparental segregating populations are often useful, however recombination is limited, giving rise to large genomic regions under QTL, and one can only study alelles present in both parents. In Wageninegn UR, a core collection is being developed representing all Brassica rapa morphotypes and geographic origins. As most B. rapa accessions are heterozygous and heterogeneous, we started a project to fix the collection through microspore culture. The resulting Diversity Fixed Foundation Set will be an interesting resource for association mapping studies, which have as advantage that they present the allelec variation present in the collection, and for mapping studies recombination is increased. Nineteen accessions of eight subspecies of Brassica rapa were used for microspore culture to developdoubled haploid lines. Eight morphotypes were represented: 3 Chinese cabbage, 2 Chinese turnip cabbage, 3 Pak choi, 5 Turnip, 3 Broccolleto, 1 Mizuna, 1 Komatsuna and 1 Turnip greenfrom the 19acessions examined, embryos were obtained for 13, representing six subspecies (Komatsuna and Turnip Green had no response). The embryo yields differed significantly between these 13 accessions. We regenerated normal plants from 10 accessions that survived more than 4 weeks in the soil using microspore culture. Nine accessions flowered after 4 weeks vernalization at 5℃ and seeds were harvested from 5 accessions. From a Mizuna, we obtained 3791 seeds from one plant and total 7318 seeds were harvested from 5 accessions representing 4 subspecies(Chinese cabbage, Chinese turnip cabbage, Pak choi, Mizuna). At present, we carry out experiment for obtain more seeds and induce embryos from the other plant materials.
본 연구는 몇가지 희귀자생식물의 대량증식을 위하여 종자의 저온저장온도와 발아온도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저온저장온도 실험에서는 두메부추(Allium senescens L.)의 종자는 5℃에 저장시 발아율이 91.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9℃의 비교적 고온에서는 발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흑산도비비추(Hosta yingeri S. B. Jones)는 9℃에서 다소 발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도원추리(Hemerocallis hongdoensis M.G.Chung & S.S.Kang)의 저장온도 실험은 모든 처리구에서 비슷한 발아양상을 보였고 5℃에서 저장시 발아율이 80%로 가장 높았으며 5℃에서 9℃로 저장온도가 높아질수록 발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발아온도 실험은 두메부추는 20℃, 25℃의 처리구에서 발아가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20℃에서는 생육이 곧고 강건하게 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흑산도비비추는 발아온도 20., 25℃에서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홍도원추리는 발아온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25℃의 경우 발아율이 70%로 가장 높았으나 30℃의 고온에서 발아율이 현저히 감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