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직업재활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시간사용을 확인하고, 시간사용에 따른 작업균 형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106명에게 시간사용과 작업균형을 조사하기 위하여 Occupational Questionnaire를 사용하였다. 자료는 기술통계와 ANOVA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발달장애인은 동일 연령 취업자보다 일상생활의 작업영역에서 일상생활수행 시간이 적고, 여가활동 시간과 수면 시간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작업유형은 일상활동 유형 5.7%, 여가과다 유형 27.4%, 노동과다 유형 36.8%, 작업균형 유형 30.2%였다. 작업유형과 일상생활의 작업영역은 밀접한 연관을 가 지고 있으며, 작업균형 유형일수록 작업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결론 : 직업재활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은 시간사용 조율과 각 작업영역간의 작업균형을 맞출 수 있다. 추후, 발달장애인에 대한 접근이나 중재에 작업균형을 고려한 체계화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발달장애인의 환경, 앞으로의 미래 가치, 평생교육의 내용들이 그들이 자기결정권에 얼마만큼 만족을 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다. 장애영역에서는 향후 평생교육 경험률에 대한 필요성 부 분이며 재활, 교육, 사회참여, 문화, 여가에 관하여 40.8%의 욕구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다양한 분야 의 평생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문헌연구를 통하여 발달장애인 개인의 다양한 특 성과 지속적인 요구를 고려한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즉 건강영역, 재활영 역, 고용영역, 주거영역, 지역사회영역 및 여가활동 등 적절한 교육지원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발달 장애아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와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의 정도를 알아보고, 양 육 효능감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을 어머니 변인(연령, 교육수준, 종교, 취업유무), 자녀 변인(연령, 성, 장애유형, 장애정도, 자녀 수), 아버지 변인(연령, 교육수준, 종교, 직업, 수입, 양육 참여정도)을 중심으로 탐색해 보고자 수행 되었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관, 사설 기관, 병원 등 특수치료 관련기 관 11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의 어머니 190명이었다. 발달장애아 아버지의 자녀 양육 참여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Paternal Involvement in Child Care Index(PICCI)’를 사용하였고 발달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효능 감을 측정하 기 위하여‘Parenting Sense of Competence(PSOC) Scale’를 사용하였다. 결과 :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과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는 각 측정 도구의 중간 점수보다 약간 높게 나타 났고 발달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변인은 자녀의 장애 정도와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 였다. 결론 : 발달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은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와 자녀의 장애 정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 하게 되었다. 따라서 장애 자녀발달을 위한 치료와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으며, 장애아 아 버지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장애아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제도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