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에 일렉트릭 베이스가 개발되면서 음악 장르도 다양하게 발전하게 되었다. 이후 1980 년대에 양산형 베이스가 아닌 커스텀 베이스가 탄생하게 되었고 양산형 베이스와 다르게 커스텀 베이스는 연주자 선택에 맞게 최고의 목재와 하드웨어가 사용되면서 사운드 고급화를 성공시켰 다. 양산형 베이스보다 더 좋은 배음과 출력 값, 그리고 음길이도 더 지속되었다. 이 논문의 목적 은 가장 일반적인 양산형 베이스 대표 회사인 펜더와 커스텀 베이스의 대표적인 회사 포데라 브랜 드를 선별하여 배음을 분석하고 프로 큐 이퀄라이저를 통해 양산형 베이스 음색을 커스텀 베이스 음색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연구하고 어느 악기에도 고가의 커스텀 베이스의 소리를 재현하고자 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으로는 선정한 두 악기를 로직으로 녹음한 후, 배음을 분석하고 그 차이 점을 통해 프로큐에서 각 프렛의 음정마다 이큐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 결 과, 전체를 하나의 이퀄라이저로 설정하는 것보다 84개의 프렛마다 배음 분석한 액티브 픽업 방식 의 이큐를 설정하는 것이 더 섬세하고 정확한 소리를 만들 수 있었고, 저음역대와 중음역대, 고음 역대에서 양산형 베이스보다 커스텀 베이스가 배음 차이가 적고 일정하기 때문에 음역대별로 더 고급화된 소리가 구현되었다는 결과를 도출해 내었다.
방충설비는 선박의 접안 및 양하역 과정에서 선박의 충격력을 흡수하여 선박과 접안시설을 모두 보호하는 매우 중 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최근 연구 및 설계 최적화의 노력이 매우 부족해 보인다. 이에 본 논문은 국내 항만 설계기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충재 설계에 사용되는 선박 접안에너지 산정식을 개선, 보완하기 위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접 안에너지 산정과정에서 선박 및 접안시설의 조건을 고려하기 위하여 적용되는 영향계수의 변화에 따른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국내외 설계코드에서 제시하고 있는 산정방법과 최신 선박제원, 국내 설계결과가 활용되었다. 분석에는 최신 선박 의 표준제원과 국내에서 실시된 실제 설계결과가 적용되었다. 그 결과, 국내 항만 설계기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영향계수 결정방 법은 선박과 접안시설의 조건을 최적으로 반영하기에는 부족하며, 접안에너지가 20%이상 크게 산정되어 방충재 선정과정에서 과다 설계가 야기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에, 국내 항만 설계기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영향계수를 선박 및 접안여건을 고려하여 설계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방법을 제시하였다.
DNA barcode is known to be successfully applied in identification on the members of Insecta. In recent studies, however, it was known that the DNA approach may fail in several taxa with following cases: (1) very recent speciation and hybridization, (2) recent diverged groups with complex gene histories, (3) the spread of maternally transmitted bacteria, (4) adding more than one geographical race and at least one congener, (5) different levels of dispersal. In this study, we taxonomically review on the Korean Hatchiana using the morphological data and DNA barcodes. In morphology, they are distinct from each other by the characteristics of body coloration, eye, pronotum, scutellum, and aedeagus. In molecular data, however, the interspecific sequence distance ranged from 0.0-3.4%. This result is caused by H. glochidiatus, of which the sequence divergence is 0.2-2.8% in H. rosinae, 0.8-2.6% in H. baekripoensis, and 0.0-3.3% in H. jirisanensis. Also, H. glochidiatus produces mixed-clusters with H. rosinae and H. jirisanensis in NJ phenogram. Through this presentation, therefore, we discuss on why the four Korean Hatchiana species distinct by morphological characters produce mixed-clusters in DNA barco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