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뭄저항성 작물의 내건성 검정 및 위해성 평가에 활용하고자 가뭄모의시설을 구축하였다.2. 선행연구조사를 통해 가뭄모의시설은 토양으로 유출입되는 물을 조절할 수 있는 토양저장부와 강우 센서의 감지에 의해 자동으로 개폐가 되는 비가림막으로 구성하였다. 3. 시설은 적정관수구와 가뭄처리구로 나누어 식물체의 재배실험을 수행하였으며, 각 처리구의 토양수분함량의 변화와식물체의 표현형질의 분석을 통해 본 시설이 가뭄환경의 조성을 용이하게 조절함을 확인하였다.
Bacillus thuringiensis (Bt) is a Gram-positive and soil-dwelling bacterium and well known for its ability to produce insecticidal parasporal crystalline protein inclusions, which have attracted worldwide interest for effective pest management. A diseased silkworm by Bt was first discovered by Japanese scientist Ishiwata Shigetane in 1901, and in 10 years, it was re-discovered in Germany by Ernst Berliner, who isolated it as the cause of a disease called Schlaffsucht in flour moth caterpillars. The first commercial product, Bt. kurstaki HD-1 was released to a market in France in 1938. Optimization of mass production for crystal production and cost down enabled the industrialization to be successful, and now many products, such as WP, EC, SC and tablets are used worldwide. In 1976 Robert A. Zakharyan found that plasmids in Bt are involved in the production of crystal proteins and endospores. Pore formation model and signal transduction model were revealed to explain the mode of action of Bt. Works on Bt resistance included a group of receptors of crystal proteins, such as cadherin, APN and ALP. In 1996, a Bt cry gene was integrated to cotton, which successfully reached markets. AtMT technology was used to generate Bt crops. Now the area planted worldwide to genetically engineered Bt crops increased to 66 million hectares. Refuge may be particularly important in slowing the spread of insects resistant to the Bt insecticides. Researchers are trying to increase the insecticidal efficacy of integrated Bt crystal proteins using recent biotechnology.
이 연구는 대학 환경 관련 교양 수강생 41명이 유전자변형농작물(GMO)에 대한 다큐멘터리 시청과 패널토론 후, 지속가능한 농업 측면에서 GMO를 각각 평가하고 비교했다. 그 결과, GMO는 경제적 지속가능성 측면 평가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p<0.05)가 있었으나, 사회적 지속가능성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GMO의 경제적 지속가능성에서 다큐멘터리 시청과 패널토론 간 평가 차는 패널토론에서 이공계열(그룹3)과 인문계열(그룹1)/사회계열(그룹2) 간 차에 기인한 것으로,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p<0.01). 다큐멘터리 시청 후 GMO가 경제적 지속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한 이공계열 학생 중 43%가 패널토론 후에는 경제적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평가한 이유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GMO로 식량 생산량은 증가했으나 여전히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둘째, 식량 생산 이익이 다국적기업 이익에만 치중되어 있다. 셋째, 농작물 독과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향후 GMO 기술이 경제·사회·환경과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함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