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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에 서식하는 개구리들의 배아를 이용하여 살균제인 tebucoanzole의 독성을 파악하기 위해 FETAX (Frog Embryo Teratogenesis Assay-Xenopus) 기법에 따라 두꺼비 (Bufo gargarizans), 청개구리 (Hyla japonica), 참개구리 (Pelophylax nigromaculatus)의 배아를 배양하면서 tebuconazole 의 효과를 probit 분석법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tebuconazole의 농도에 의존하여 유생의 체장 길이는 감소하고 치사율과 기형률은 증가하였으며 tebuconazole의 teratogenic concentration (EC50)은 각각 34.4, 10.6, 14.9 mg kg-1 을 나타내었고 embryo lethal concentrations (LC50)은 75.4, 38.2, 39.6 mg kg-1을 나타내었다. Teratogenic index (TI= LC50/EC50)는 각각 2.19, 3.58, 2.65을 나타내어 두꺼비, 청개구리, 참개구리 배아 발달에 최기형성 물질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보아 tebuconazole은 낮은 농도에서 개구리 배아의 발달에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며 치사율, 기형률, 성장률, 기형양상 등을 기존의 연구들과 비 교하였을 때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어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류 배아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종에 따라 치사율 및 기형률, 기형양상 등의 차이를 나타내는 원인 등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종 특이적 특성 등을 규 명하는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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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에 서식중인 청개구리의 배아를 활용하여 농약류 3종의 독성평가를 위해 FETAX(Frog Embryo Teratogenesis Assay-Xenopus) 기법에 따라 청개구리(Hyla japonica)의 배아를 배양하면서 Benomyl(살균제), Carbofuran(살충제), Thiobencarb(제초제)의 효과를 probit 분석법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Benomyl, Carbofuran, Thiobencarb의 농도에 의존하여 유생의 체장 길이는 감소하고 치사율과 기형율은 증가하였다. Benomyl, Carbofuran, Thiobencarb의 teratogenic concentration(EC50)은 각각 1.00, 0.58, 4.75mg/L을 나타내어 Carbofuran이 기형유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며, embryo lethal concentrations(LC50)은 7.04, 28.71, 16.12mg/L을 나타내어 Benomyl이 가장 낮은 농도에 서 배아를 치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eratogenic index(TI=LC50/EC50)는 Benomyl 7.04, Carbofuran 49.50, Thiobencarb 3.39를 나타내어 TI값이 모두 기형유발물질로 판단하는 기준인 1.5 이상을 나타내어 시험에 사용된 농약류 3종은 최기형성 물질로 판단되며 Carbofuran이 가장 강력한 최기형성물질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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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생물의 몸 크기와 환경의 관계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연구의 한 분야이다. 최근까 지도 생물의 크기와 서식지 환경과의 관계를 설명하는 생태지리학적 법칙 ecogeographic rule을 바탕으로 이를 규명하고자 하는 연구들이 다양한 동물 그룹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남한의 최남단에 위치한 섬 제주도에 서식하는 청개구리(Hyla japonica)를 대상으로 서식지 환경과 생물의 크기와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제주도 내에서 발견되는 청개구리 번식지 3개 지점(천지, 봉개, 애월)에서 연구가 진행되었다. 각 개체군의 SVL, HW, BW를 측정하였으며, 크기에 미치는 환경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고도, 경도, 위도, 연평균 기온, 연평균 강수량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지역에 따른 청개구리의 크기 차이는 뚜렷했으며, 애월 집단의 크기가 가장 컸고, 천지 집단이 가장 작았다. 청개구리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소는 고도가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으며, SVL, HW, BW에서 뚜렷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 청개구리의 크기는 높은 고도로 갈수록 커졌으며, 이러한 경향성은 크기와 관련된 생물학적 법칙 중 하나인 베르그만의 룰에서의 설명과 일치하였다. 결론적으로 서식지의 환경은 청개구리의 크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지역에 따라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며 나타남을 알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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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양서류는 습지생태계의 건강성을 평가할 수 있는 효과적 인 지표생물이다. 양서류는 육상과 수중 서식지 모두를 이 용하며, 습도와 온도, 오염물질에 민감하여 환경변화에 적 응력이 약하다. 안정적인 양서류 개체군의 존재는 건강한 생태계의 균형 유지를 위하여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양서류는 서식지 훼손, 환경오염, 질병, 외래종 침입, 기후 변화에 의해 위협 받고 있으며 전세계 양서류의 1/3이 멸종 위기에 직면해 있다. 양서류의 음향 신호는 번식활동 에 매우 중요하다. 양서류의 call은 암컷 유인, 수컷과의 경 쟁, 동종의 인식에 주로 사용된다. 기존 연구에 의하면 일부 암컷개구리는 경험 많은 수컷개구리의 저음에 더 매력을 느끼며 개구리의 울음은 몸 크기와 주파수 사이에 반비례 한다는 보고가 있었다. 기존 연구에서 청개구리의 생체량과 울음특성에 관한 연구들은 주로 생체량의 기준을 주둥이부 터 꼬리까지의 길이를 기준으로 한 SVL(Snout-vent-lengt h)지표를 이용하였다. 그러나 실제 개구리의 몸무게와 울음 특성과의 관계를 밝힌 연구는 미흡하며 국내에서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청개구리의 번식기 울음과 몸무게를 측정하여 상호관계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636번지로 계곡부 논 경작지이다. 생체량에 따른 울음 분석은 일몰 직후인 19 시 30분 이후 개구리의 울음을 녹음한 후 BT 233S(오차범 위 0.001g)로 무게를 측정하였으며, Cool edit pro(version 2.1)를 이용하여 sonagram을 분석했다. 청개구리 울음 및 몸무게 조사기간은 2014년 6월 2일, 16일, 17일이었으며 측정 개체수는 35개체이었다. 울음 일주기는 2014년 5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12일간 24시간 개구리 울음을 녹음 하고 울음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을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IBM SPSS Statistics(version 2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청개구리 무게는 1.469g에서 3.959g으로 평균 2.66g이었 다. 울음지속시간(Duration)은 최저 0.0065초에서 최고 0.0 139초였고, 평균 0.088초이었다. 울음횟수(Number of call s)는 최저 12번에서 최고 26번, 평균 18번이었다. 첫 번째 주요 주파수(First Frequency)는 최저 1,181.1Hz에서 최고 1,834.9Hz, 평균 1,484.0Hz이었다. 두 번째 주요 주파수(Do minance Frequency)는 최저 2,386.5Hz에서 최고 3,611.7H z, 평균 2,979.0Hz이었다. 생체량과 울음 특성간 분산분석 결과 울음지속시간, 울음개수, 첫 번째 주요 주파수, 두 번째 주요 주파수에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 < 0.01). 청개구리 울음 시작시작은 19시 51분에서 20시 11분, 평균 19시 49분이었다. 울음 종료시간은 02시 00분에서 03시 56 분, 평균 02시 47분이었다. 하루 중 울음 지속시간은 353분 에서 485분, 평균 397분이었다. 청개구리의 울음시작시간 과 일몰시간, 월출시간 3가지 항목에 대한 분산분석 결과 청개구리 울음시작 시간은 일몰시간과 고도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p < 0.01). 청개구리 생체량에 따른 울음 분석 결과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울음횟수가 많아지고 울음지속 시간이 길어지며, 저음을 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울음 일 주기는 일몰시간에 따라 울음 시작 시간도 순차적으로 늦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에 서식하는 개구리의 배아를 이용하여 화학물질의 독성평가에 대한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FETAX(Frog Embryo Teratogenesis Assay-Xenopus) 기법에 따라 청개구리(Hyla japonica)의 배아를 배양하면서 Cu2+과 Tebuconazole의 효과를 probit 분석법으로 조사하였다. 그 결과, Cu2+과 Tebuconazole의 농도에 의존하여 유생의 체장 길이는 감소하고 치사율과 기형율은 증가하였으며 Cu2+과 Tebuconazole의 teratogenic concentration(EC50)은 각각 0.05, 5.0mg/L을 나타내었고 embryo lethal concentrations(LC50)은 0.16, 39.1mg/L을 나타내었다. Teratogenic index(TI=LC50/EC50)는 Cu2+의 경우 3.0, Tebuconazole의 경우 7.7을 나타내어 청개구리 배아 발달에 최기형성 물질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들로 보아 Cu2+과 Tebuconazole 모두 낮은 농도에서 청개구리 배아의 발달에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며 다량의 배아 확보가 가능하였고 배양이 용이하였으며 치사율, 기형율, 성장률, 기형양상 등이 기존의 연구들과 비교하였을 때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어 청개구리 배아를 활용한 시험기법은 화학물질 및 환경오염물질의 독성검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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