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조사는 일본의 쌀 검사 제도와 품위 등급 규격에 대한 동향을 살펴보고 그에 따른 내용을 파악하여 국내 쌀 산업 발 전 방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하였다. 1. 농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는 농산물 규격 검사의 간소화로 최근에는 곡물 검사장에 곡물 판별기를 활용하여 뉘, 맥류, 뉘 이외 곡물 등을 이종 곡립으로 통합하여 5% 이내로 개정하였다. 2. 쌀에 대한 손실 방지를 위해 정미의 포장 표시를 년·월· 일 표시에서 상·중·하순으로 개정하였다. 3. 일본은 매년 생산된 현미 품위 생산량과 등급 비율을 공개 하고 있으며, 1등급 쌀을 대상으로 식미 랭킹을 선정하고 있다.
베트남 메콩 델타 지역은 베트남에서도 쌀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으나 기후온난화에 따른 고온 현상 증가로 쌀생산량 감소의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이에 고온에 따른 벼 피해발생 현황 및 대응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베트남의 평균기온은 2060년 까지 약 2.7oC 증가, 35oC 이상의 폭염은 2030년까지 2달 이상 길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기온상승에 따라 기온이 높은 작기의 벼 생산량이 감소되고 있다. 벼 개화기 온도가 33oC 이상으로 높을 시, 화분의 감수분열에 영향을 미쳐 화분의 활력이 저하되며 수술에서 약의 개열이 감소되어 화분의 방출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화분이 암술의 주두에 부착하여 발아 시 발아율을 낮추어 불임 발생이 증가하게 된다. 베트남의 벼 연구소는 고온에 대비하여 베트남 벼 생산의 안정화를 위해서 개화기에 내열성을 가지는 품종 육성 뿐만 아니라 이른 아침에 개화할 수 있는 품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재배 적인 측면에서 고온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벼 재배시기를 조절하여 기존 3기작에서 고온피해가 큰 시기의 재배를 제외한 2기작으로 재배하는 반면 파종 및 이앙시기를 조절하여 벼의 생육량을 충분히 확보하여 2기작에 따른 수량감소를 최소화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더불어 벼를 재배하지 못하는 무더운 계절에는 농업인의 소득보존을 위해 논을 이용한 물고기 양식 기술 도입하는 것도 필요하며, 시비 방법 등의 개선을 통한 벼 생육량 조절, 물관리 기술 개발을 통한 포장 미세기상변화 등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닭 정액의 주요성분인 glutamine은 정장의 주요 성분으로 정자의 생리 활성에 매우 중요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류 정액 희석액의 주요성분으로 이용되어져 왔다. 그러나 glutamine은 액상의 배양액에서 변성이 일어날 수 있어 세포배양에는 alanyl glutamine을 이용하 여 장기 세포배양에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lanyl glutamine을 이용하여 개발된 희 석제를 이용하고 닭 정액의 냉장보존에 이용하였으며, 닭 정자의 장기 생존성에 미치는 영 향을 조사하였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사양관리중인 오골계 수탉 또 는 레그혼에서 복부 마사지법으로 채취된 정액을 이용하였다. 채취한 정액은 96 mM L- Glutamine 또는 Alanyl Glutamine을 함유하는 희석액에 각각 1:8의 부피비율로 상온에서 희석하 여 상업용 냉장고와 4℃로 조절된 BOD 배양기에 보존을 실시하였다. 냉장되는 온도의 저 하 속도를 낮추기 위하여 상온에서 희석하는 온도와 동일한 온도의 증류수 300 ml을 비이 커에 담고 물위에 1.5 ml E-tube에 담아서 파리필름으로 밀봉하였다. 희석된 정자의 활력은 상업용 냉장고에 보존할 경우, 4일차까지 75.6%의 활력정자가 유지 되었으나 5일 이후에는 급격히 생존성이 저하되었으며 6일째에는 활력 정자의 수가 18%로 낮게 나타났다. 한편, BOD 배양기에서 보존된 동일한 정자는 9일까지 약 73%의 활력정자가 유지되었으며, 10일 이후에는 활력 정자의 수가 급격히 감소되는 현상을 관찰하였으며, 15일째에는 약 20%의 정자 활력이 유지되는 현상을 관찰하였다. 이러한 정자의 활성 유지는 정자의 미토콘드리 아 에 필요한 글루타민 에너지 공급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능에 의하여 유지 되는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hyper activated sperm의 비율을 줄여주어 정자군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러므로 조류 정액을 냉장 보존할 때, 알라닐글루타민을 희석액의 주요 성분으로 이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닭 정액의 동결보존기술은 유전자원 보존의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기술로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악성질병에 의한 멸실을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 닭의 정자 는 동결보호제와 동결에 이용되는 희석액에 따른 융해 후 정자의 활성도, 수정율 및 부화율의 변이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동결보호제인 Glycerol은 동결 정 액 제조에 가장 많이 이용되며 융해 후 닭 정자의 생존성이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인공수정에 직접 이용할 경우에 수정율의 저하현상이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동 결보호제중 하나인 N-Methylacetamide(MA)를 이용하여 한국 재래계인 오계 수탉의 정자 를 동결보존, 융해 및 인공수정을 실시하여 수정율과 부화율을 조사하였다. 복부 마사지법으 로 채취한 정액을 5℃ 저온수조에 담아 실험실로 이송하였으며 MA을 함유하지 않은 희석액 (HS-1)에 1:1의 비율로 희석하여 30분간 5℃ 온도로 유지시켰다. 2차 희석액은 14, 18 그 리고 22%의 MA가 함유된 희석제를 이용하였으며 1차 희석된 정액과 1:1 비율로 희석하여 0.5ml 스트로에 충진 하였다. 액체질소 표면 위 4 cm에 설치된 간이 지지대에 밀봉된 스트 로를 30분간 정치하여 동결하는 간이동결법을 이용하였다. 동결된 정액을 1~2주간 보관한 후, 5℃로 조절된 저온수조에서 융해하고 운동성 있는 정자와 활력이 우수한 정자의 비율 을 비교 분석하였다. 동일한 방법으로 융해한 정액으로 인공수정을 실시하고 7일 간 수정 란을 수집하여 부화기에 배양하여 7일차에 발생란을 검란하였다. 대조군에서 희석된 정액 의 경우 98.4% 수정율이 관찰되었으며 실험군에서는 7, 9 및 11% MA의 경우 각각 21.5 %, 34.7% 및 25% 수정율이 관찰되었다. 수정율에 대한 부화율은 대조군에서 88.9%를 관 찰하였고 실험군은 100%, 89.5% 및 87.5%로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유추해 볼 때, 오 계 정자의 동결보존에 유용할 수 있는 MA의 농도의 범위는 약 9% 내외로 판단되며 특히 MA는 오계 수정란의 수정율과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것으로 사료되었다.
북방산개구리의 산란특성 및 발생과정을 연구하기 위하여 1998년 2월 중순에서 3월말까지 경기도, 경상북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남한의 전지역을 대상으로 표본을 채집하였다.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는 2월말에서 3월말사이에 주로 이루어지며, 산란장소는 정수지와 유수지를 모두 선택하나 유수지에 산란하는 경우 알의 형태는 뭉쳐진 불규칙한 공 모양으로 돌이나 수초와 같은 기질에 부착하며, 정수지의 경우 타원형의 계란모양을 이루고 기질에 부착하지 않는다. 발생과정
The Ambulatory arterial stiffness index (AASI) and abnormal dipping patterns have been suggested as a risk factor for stroke. Recent studies have reported that AASI might be confounded by dipping patterns as a prognostic marker. We conducted a retrospective analysis of the data of 869 hypertensive patients for evaluation of the association of stroke with AASI and dipping patterns. AASI was higher in patients with stroke than in patients without stroke (0.47±0.16 vs. 0.41±0.17; p=0.083) and inversely related with nocturnal systolic BP reduction (r=–0.21; p<0.001). In multiple linear regression analysis, independent predictors of AASI were 24-hour pulse pressure (β= 0.447, p<0.001) and nocturnal dipping (β=–0.178, p<0.001). The odds ratio (OR) for stroke associated with AASI was 0.86 (95% confidence interval (CI), 0.29–2.5; p=0.777) after multivariate adjustment. Higher OR was observed for non-dippers, extreme-dippers, and reverse-dippers than for dippers (OR 1.57; 95% CI 1.02–2.4, p=0.04, OR 2.71; 95% CI 1.06–6.88, p=0.037, OR 2.56; 95% CI 1.56–4.2, p<0.001,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dipping pattern has a stronger association with stroke than AASI in patients with hyperte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