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동물복제 및 형질전환 동물생산 등의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재래산양의 oocyte를 단위발생을 유도하여 회수난자의 조건, 활성화방법, 배양조건 등이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재래산 양의 최적의 배양조건을 확립하고자 실시하였다. 난자의 회수는 체중 15~25 Kg 전 ㆍ 후의 성숙한 미경산 재래산양에 FSH와 PMSG 를 사용하여 과배란을 유기하여 hCG 투여 후 제 35시간째에 외과적인 방법으로 in vivo (체내성숙) 난자는 난관을 관류하는 방법으로 회수하였고, in vitro (체외성숙) 난자는 난포로부터 흡입하여 난포란을 채취하여 약 22시간 체외성숙을 실시하였다. 활성화 처리는 전기자극법과 Ionomycin + 6-DMAP를 처리하여 단위발생을 유도하였다. 복제수정란의 배양은 M16, TCM-199 및 mSOF 배양액으로 6~7일 동안 체외배양을 실시하였다.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전기자극 및 ionomycin + 6-DMAP 처리를 하였을 때 분할율은 각각 64.1 및 76.5%로서 이들간에 차이는 없었다.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전기자극방법으로는 전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ionomycin +6-DMAP 처리방법에서는 15.6%가 배반포로 발달하였다. In vivo 난자와 in vitro 난자를 활성화를 유도하였을 때 분할율은 86.8 및 69.0%로서 이들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4-세포기(93.9% vs 66.1%), 8-세포기(90.9% vs 37.0%) 및 상실배기(89.4% vs 23.6%)는 이들간에 유의적(P<0.05)인 차이가 있었으며,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체내성숙난자가 50.0%로서 체외성숙난자의 0.8%보다는 유의적으로 높았다. 활성화를 유도한 난자를 mSOF 배양액으로 체외배양을 실시하였을 때 분할율은 81.0%로서 TCM-199 +oviduct cell 의 64.3% 및 Ml6 배양액의 51.6%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mSOF 배양액에서는 3.4%가 발달하였으나, TCM-199+ oviduct cell 배양액과 M16 배양액에서는 전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포유동물 난자의 단위발생의 유도 및 체외배양시 난자의 공급원, 난자의 활성화 방법 및 배양조건 등이 차후 단위발생란의 체외발생율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준다.
본(本) 연구는 micromanipultor를 이용하여 생쥐의 8세포기배와 상실배 그리고 배반포기배를 양분(兩分)후 생존성을 검토하고, 또한 배반포기배를 양분후, 선별(選別)및 배양 과정없이 암컷 생쥐에 이식(移植)하는 경우 새끼쥐 생산의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수행된 것이다. 그 경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생쥐의 8세포기배(細胞期胚)와 상실배(桑實胚)를 양분(兩分)하여 M2에 배양한결과 각각 64%, 81%가 배반포기배(胚盤胞期胚)까지 발생(發生)하였다. 2. M2 배양액에서 발생시킨 배반포기배를 Ham's F-10에서 배양한 결과 8세포기배에서는 86%, 상실배에서는 90%가 정상적으로 outgrowth 되었다. 3. 배반포기배를 배양 과정없이 바로 양분(兩分)하여 Ham's F-10에서 배양한 결과 97%가 정상적으로 outgrowth 되었으나 암컷생쥐에 이식한 결과 산차는 얻지 못하였다.
본 연구는 교모세포종 (Glioblastoma multiform, GBM)에 대한 방사선 진단학적/치료학적 연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악성뇌종양 동물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악성뇌종양 동물모델 개발을 위해 뇌정위 기구(stereotactic instrument)를 이용하여 C6 세포(Glioblastoma cell line)를 SD rat의 우측 선조체 내에 동종이식하였다. 개발된 동물모델의 검증을 위해 MRI와 해부조직학적 검사방법을 이용하였다. 해부조직학적 검사방법으로는 H&E 염색법을 이용하였다. MRI를 이용한 종양 형성 검사에서 C6 세포 이식 7일 후 종양 형성이 확인되었고, 14일 후에는 이식한 우측 뇌의 대부분이 종양으로 변화한 것을 확인하였다. 해부조직학적 검사에서는 과세포 발현 및 다형성 세포에 의해 형태학적 변화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악성뇌종양 동물모델은 in vivo level에서 교모세포종에 대한 방사선 진단학적 기술 개발 및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필수적인 도구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재배 유채의 육종을 위해서는 소포자배양을 통한 배발생법의 확립이 절실하나 대부분의 재배 품종이 배발생율이 낮고 품종별로 화뢰의 크기에 따른 소포자의 발달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 육성 유채 품종의 육종을 위한 기초 자료로서 품종 간 화뢰의 크기에 따른 생체 내 화분(핵)발육 상태를 비교, 관찰하였다. 1. 소포자 배양에 있어서 배 발생이 가능한 소포자 분리 시기는 1핵기말기 또는 2핵기초기가 효과적이며, 소포자 배양에 최적인 화뢰의 크기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5-4.0 mm이다. 2. 예외적으로 '탐라유채'는 3.5-4.0 mm의 크기에서 다수의 1핵기말기의 소포자와 2핵기초기의 소포자가 관찰되었으며, 화뢰크기가 더 큰 4.0-4.5 mm 크기에서도 2핵기초기의 핵이 관찰되어 화분발육상태가 늦게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목포64호'의 경우 3.0-3.5 m크기에서 1핵기초기와 1핵기중기 및 1핵기 말기의 소포자들이 관찰되었으나 다른 품종과 달리 2핵기 화분이 전혀 관찰이 되지 않았다. 'MS-B Line'의 경우는 2.5-3.0 mm 크기에서도 4분자포자가 관찰되어 초기 발육상태가 조금 늦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In cryopreserved rat embryos, survival rates obtained in vitro are not always consistent with the rates obtained in vivo. To determine the optimal conditions for in vivo development to term, rat embryos at the 4-cell, 8-cell and morula stages were vitrified in EFS40 by a 1-step method and transferred into oviducts or uterine horns of recipients at various times during pseudopregnancy. Vitrified and fresh 4-cell embryos only developed after transfer into oviducts of asynchronous recipients on Day -1 to -2 of synchrony, i.e., at a point in pseudopregnancy that was 1-2 days earlier than the embryos. However, although about half the vitrified embryos transferred into oviducts on Day -1 developed to term, only a minority of embryos transferred at later times did so, whether vitrified (10-34%) or fresh (24-33%), suggesting that this may not be the most suitable stage for cryopreservation. Very few 8-cell embryos, either vitrified or fresh, developed when transferred into oviducts on Day 0 to -0.5. However, when transferred into uterine horns, high proportions of vitrified 8-cell embryos (-63%) developed to term in reasonably synchronous recipients (Day 0 to -0.5) but not in more asynchronous ones (6%; Day-1). A majority of vitrified morulae also developed to term (52-68%) in a wider range of recipients (Day 0 to -1), the greatest success occurring with recipients on Day -0.5. Similar proportions of vitrified and fresh 4-cell embryos, 8-cell embryos and morulae developed to term when there was appropriate synchronization between embryo and recipient. Thus vitrification of preimplantation stage rat embryos does not appear to impair their developmental potential in vi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