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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생체 부분간이식(Living Doners Liver Transplantation. LDLT) 수술을 위해 간 이식 공여자의 혈관 분포, biliary tract 등의 해부학적 구조 파악은 필수적이다. 정상 간 공여자에서 duct의 형태학적 구조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영제 주입 후 10분, 15분 지연검사와 비교해 20분 지연검사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본원에서 검사한 간 이식 공여자(남성 12명, 여성 12명)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27.3세였다. 검사장비는 Avanto 1.5T(Siemens), 6Channel body coil을 사용하였으며, VIBE COR Sequences(TR/TE : 4.1/1.4, Scan time : 17s, FOV : 400×400, FA : 20, matrix : 320×320)를 적용하였다. 간 특이성 조영제인 GD-EOB-DTPA를 사용하여 조영제 주입 10분, 15분, 20분 후 지연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 평가프로그램인 Image J를 이용하여 각각의 Duct, 실질, Background에 ROI를 설정하여 CNR을 측정하였고, 평가를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과 Duncan의 사후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조영제 주입 10분, 15분, 20분의 CNR은 각각 33.320, 62.119, 81.496으로 나타났고, 시간이 지연될수록 CNR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일원배치 분산분석 결과 유의 확률이 0.00으로 세 집단 간의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Duncan 사후 분석을 통한 분석 결과, 세 집단이 각각 다른 부집단으로 분류되어 조영제 주입 후 10분, 15분, 20분 검사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는 검사임을 알 수 있었다(p>.05). 따라서 CNR이 높은 20분 지연검사에서 biliary tract의 형태학적 구조 확인이 가장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고 찰 : LT dornor 환자들의 bile duct 주행방향 및 혈관분포 등 해부학적인 구조 파악은 수술을 계획하는데 있어 중요하다. 정상 liver의 duct는 굉장히 가늘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담도를 통해 배설되는 조영제의 특성을 이용한 3D T1 VIBE 검사에서 high signal로 나타나는 bile duct를 확인할 수 있었다. 10분과 15분 3D VIBE 지연검사에서도 duct의 확인이 가능하지만, 조영제 주입 20분 후 지연검사에서 우세하게 high signal로 나타나 biliary tract의 구조 파악이 가능함이 통계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간병변 환자의 병변 검출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 특이성 조영제를 LT 검사에 적용하였을 경우, duct의 해부학적 구조 확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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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생체부분간이식(Living Doners Liver Transplantation. 이하 LDLT)에서 간 공여자가 수술 전에 검사하는 자기공명췌담관조영술(Magnetic Resonance Cholangio Pancreatograpy, MRCP)은 T2효과를 높여 간 담도내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잘 관찰하기 위한 검사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간 좌우엽으로 연결되는 hepatic ducts의 구조를 3D-MRCP post-processing함으로 그 유용성을 알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본원에 간 공여자로 내원한 환자 총50명(남자:29명 여자:21명, 평균나이:29.6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영상은 2D-MRCP 4 cm 두께의 radial (oblique coronal) & oblique axial projection image 얻고, 3D-MRCP는 respiration-triggering sequence로 source images 1㎜를, GE Workstation (AW volumeshare 4.6)에서 3D기법 중 MIP(Maximum Intensity Projection)와 VR(Volume-rendered)으로 간담관에 평행하게 Slabs와 angle 주어 oblique coronal로 재구성한 후, oblique coronal image plane에서 double angle을 주어 hepatic ducts 잘 보이도록 방사선사 1명이 영상처리했다. 평가방법은 정성적 분석으로 biliary track와 hepatic ducts의 해부학적 구조와 명확도를 2D-MRCP와 3D-MRCP 영상처리 image를 비교하여 방사선과 전문의 2명이 판독했다. 결 과 : 3D-MRCP는 영상처리 시 다양한 slabs 두께로 coronal oblique MIP image에서 double angle 주면 좌우 간담관분지를 찾을 수 있었다. 3D-MRCP와 2D-MRCP의 영상처리 데이터를 비교했을 때, 2건(4%) 간담관의 해부학적 구조가 다르게 나타났고, 15건(30%) 명확한 해부학적 구조를 확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결 론 : 간 공여자의 간담관 Type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영상처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각 공여자마다 간담관의 구조, 길이, 굵기 및 간실질의 대조도 분해능이 다르기 때문에 적당한 slabs angle를 적용해야 한다. 3D MRCP post-processing은 LDLT 수술을 계획하는 외과의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간 공여자의 안전과 수술시간 단축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