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생체부분간이식(Living Doners Liver Transplantation. 이하 LDLT) 에서 간 공여자의 수술 전 검사는 RARE sequence로 T2효과를 높여 간 담도내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잘 관찰하기 위한 검사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3D T1 VIBE sequence에서 획득한 영상을 3D MRCP post-processing함으로써 그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5년 11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본원에 간 공여자로 내원한 환자 총50명(남자:33명 여자:17명, 평균나이:32.6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에 사용된 장비는 Siemens skyra (3.0T)로 검사하였다. 2D-MRCP은 Breath-hold Single-shot RARE sequence 매개변수는 TR/TE:928/2010ms, matrix: 384×384, slice thickness: 4cm, radial (oblique coronal) & oblique axial projection image 얻고. 3D-MRCP 영상은 respiration-triggering sequence기법으로 매개변수는 TR/TE:698/5438ms, matrix: 384×384, slice thickness: 1㎜ thin slice coronal image 획득했다. Dynamic MR 영상으로 3D T1 VIBE sequence 매개변수는 TR/TE:2.5/5.6ms, matrix: 320×310, , GD-EOB-DTPA (primovist)를 IV injection후 vascular phase 영상을 얻고, 20분 경과 후 간담도기 영상으로 지방을 소거한 slice thickness:1.5, 3㎜ coronal image 얻었다. 영상처리 장비는 GE Workstation (AW volumeshare 4.6)에서 3D기법 중 Maximum Intensity Projection(MIP)와 Volume-rendering(VR)으로 간담도에 평행하게 slab rendering 기법으로 다양한 두께의 slab와 angle을 주어 간담도가 영상처리 했다. 평가방법은 정성적 분석으로 biliary track와 hepatic ducts의 해부학적 구조와 명확도를 2D-MRCP와 3D-MRCP/ T1 VIBE MIP/VR image를 비교하여 방사선과 2명이 판독했다.
결 과 : 3D source data image를 3D MIP/VR으로 간담도를 영상처리했을때, 3D-MRCP 검사는 호흡불량으로 인해 50건 중 12건(24%)이 영상처리 재구성이 불가능 했다. 3D T1 VIBE sequence는 간담도와 간문맥의 관계를 3D 영상처리 재구성 할 수 있었고, 간담도 변이의 종류는 총 5 가지로 나타났다. 총간관에서 분지하여 우간관 좌간관 연결되는 classic Type이 50건 중 34건 68%였고, RPHD into LHD 7건 14%였다. RPHD into CHD 4건 8%, trifurcation 3건 6%, 기타 2건 4%이다.
결 론 : 생체부분 간이식에서 간 공여자마다 간담도 형태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3D MIP/VR slab rendering 기법으로 적당한 slabs angle를 적용하여 간담관 구조를 영상처리 한다. 3D T1 VIBE sequence의 post-processing은 간담도와 간문맥의 해부학적 관계를 동시에 보여줌으로써, LDLT 수술을 계획하는 외과의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간 공여자의 안전과 수술시간 단축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목 적 : 생체 부분간이식(Living Doners Liver Transplantation. LDLT) 수술을 위해 간 이식 공여자의 혈관 분포, biliary tract 등의 해부학적 구조 파악은 필수적이다. 정상 간 공여자에서 duct의 형태학적 구조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영제 주입 후 10분, 15분 지연검사와 비교해 20분 지연검사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본원에서 검사한 간 이식 공여자(남성 12명, 여성 12명)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27.3세였다. 검사장비는 Avanto 1.5T(Siemens), 6Channel body coil을 사용하였으며, VIBE COR Sequences(TR/TE : 4.1/1.4, Scan time : 17s, FOV : 400×400, FA : 20, matrix : 320×320)를 적용하였다. 간 특이성 조영제인 GD-EOB-DTPA를 사용하여 조영제 주입 10분, 15분, 20분 후 지연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 평가프로그램인 Image J를 이용하여 각각의 Duct, 실질, Background에 ROI를 설정하여 CNR을 측정하였고, 평가를 위해 일원배치 분산분석과 Duncan의 사후 분석을 이용하였다.
결 과 : 조영제 주입 10분, 15분, 20분의 CNR은 각각 33.320, 62.119, 81.496으로 나타났고, 시간이 지연될수록 CNR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일원배치 분산분석 결과 유의 확률이 0.00으로 세 집단 간의 매우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Duncan 사후 분석을 통한 분석 결과, 세 집단이 각각 다른 부집단으로 분류되어 조영제 주입 후 10분, 15분, 20분 검사가 서로 다른 의미를 가지는 검사임을 알 수 있었다(p>.05). 따라서 CNR이 높은 20분 지연검사에서 biliary tract의 형태학적 구조 확인이 가장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고 찰 : LT dornor 환자들의 bile duct 주행방향 및 혈관분포 등 해부학적인 구조 파악은 수술을 계획하는데 있어 중요하다. 정상 liver의 duct는 굉장히 가늘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담도를 통해 배설되는 조영제의 특성을 이용한 3D T1 VIBE 검사에서 high signal로 나타나는 bile duct를 확인할 수 있었다. 10분과 15분 3D VIBE 지연검사에서도 duct의 확인이 가능하지만, 조영제 주입 20분 후 지연검사에서 우세하게 high signal로 나타나 biliary tract의 구조 파악이 가능함이 통계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간병변 환자의 병변 검출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간 특이성 조영제를 LT 검사에 적용하였을 경우, duct의 해부학적 구조 확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 적 : 생체부분간이식은 간 공여자가 수술 전에 간관(Hepatic Ducts)의 형태 및 변이를 확인하기 위해 2D/3D Magnetic Resonance Cholangiography(MRCP) 검사한다. 3D-MRCP는 source images로 3D MIP, VR 영상으로 간관을 재구성하는데 각 공여자마다 해부학적 구조가 다르다. 이에 본 연구는 공여자의 간담도관 변이를 분석하여 3D 영상처리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본원에 간 공여자로 내원한 환자 총 62명(남자:45명 여자:17명, 평균나이:32.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영상은 2D-MRCP 4 cm 두께의 radial (oblique coronal) & oblique axial projection image 얻고, 3D-MRCP 영상은 respiration-triggering sequence기법으로 1㎜ thin slice coronal image 획득했다. 영상처리 장비는 GE Workstation (AW volumeshare 4.6)에서 3D기법 중 Maximum Intensity Projection(MIP)와 Volume-rendering(VR)으로 간담관에 평행하게 Slabs와 angle을 주어 oblique coronal로 재구성한 후, oblique coronal image plane에서 double angle을 주어 hepatic ducts가 잘 보이도록 방사선사 1명이 영상처리를 시행하였다. 평가방법은 정성적 분석으로 hepatic ducts의 해부학적 구조의 명확도를 2D-MRCP와 3D-MRCP영상처리 image를 비교하여 방사선과 전문의 2명이 판독했다.
결 과 : MRCP 검사 중 호흡불량으로 흔들린 영상이 2D-MRCP에서 13건 21.0%, 3D-MRCP에서 22건 35.5% 이 발생되었지만 ,간관(Hepatic Ducts)의 3D 영상처리 재구성은 가능 하였다. 간관 변이의 종류는 총 7가지로 나타났으며, 총간관에서 분지하여 우간관 좌간관 연결되는 classic Type이 62건 중 43건 69.4%였고, RPHD into LHD 8건 12.9%였다. RPHD into CHD 3건 4.8%, trifurcation 3건 4.8%, 기타 3건 4.8%이다.
결 론 : 3D-MRCP는 source image가 흔들린 영상이 많지만, 다양한 각도로 원하는 3D 영상을 재구성 할 수 있다. 2D-MRCP는 두꺼운 slab으로 scan하기에 간관과 주위 장기들이 겹쳐 있는 경우 해부학적 구조를 명확하게 볼 수 없다. 그래서 2D-MRCP와 3D-MRCP로 재구성한 영상을 서로 상호 보완하여 판독했다. 간 공여자는 간관 변이의 형태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영상처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간관의 형태 변이 분석은 3D 영상처리를 시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수술을 계획하는 외과의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수술시간 단축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술을 받는 간 공여자에게도 유용하리라 사료된다.
목 적 : 생체부분간이식(Living Doners Liver Transplantation. 이하 LDLT)에서 간 공여자가 수술 전에 검사하는 자기공명췌담관조영술(Magnetic Resonance Cholangio Pancreatograpy, MRCP)은 T2효과를 높여 간 담도내의 해부학적 구조물을 잘 관찰하기 위한 검사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간 좌우엽으로 연결되는 hepatic ducts의 구조를 3D-MRCP post-processing함으로 그 유용성을 알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본원에 간 공여자로 내원한 환자 총50명(남자:29명 여자:21명, 평균나이:29.6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영상은 2D-MRCP 4 cm 두께의 radial (oblique coronal) & oblique axial projection image 얻고, 3D-MRCP는 respiration-triggering sequence로 source images 1㎜를, GE Workstation (AW volumeshare 4.6)에서 3D기법 중 MIP(Maximum Intensity Projection)와 VR(Volume-rendered)으로 간담관에 평행하게 Slabs와 angle 주어 oblique coronal로 재구성한 후, oblique coronal image plane에서 double angle을 주어 hepatic ducts 잘 보이도록 방사선사 1명이 영상처리했다. 평가방법은 정성적 분석으로 biliary track와 hepatic ducts의 해부학적 구조와 명확도를 2D-MRCP와 3D-MRCP 영상처리 image를 비교하여 방사선과 전문의 2명이 판독했다.
결 과 : 3D-MRCP는 영상처리 시 다양한 slabs 두께로 coronal oblique MIP image에서 double angle 주면 좌우 간담관분지를 찾을 수 있었다. 3D-MRCP와 2D-MRCP의 영상처리 데이터를 비교했을 때, 2건(4%) 간담관의 해부학적 구조가 다르게 나타났고, 15건(30%) 명확한 해부학적 구조를 확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결 론 : 간 공여자의 간담관 Type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영상처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각 공여자마다 간담관의 구조, 길이, 굵기 및 간실질의 대조도 분해능이 다르기 때문에 적당한 slabs angle를 적용해야 한다. 3D MRCP post-processing은 LDLT 수술을 계획하는 외과의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므로 간 공여자의 안전과 수술시간 단축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Various sterilization methods were applied to the powder of ginseng for the improving hygienic quality. Ultra-violet (UV) and Infrared ray (IR) treatments could not inhibit highly growth of bacteria in ginseng powder. However, high hydrostatic pressure treatment showed high inhibition rate against bacterial growth in ginseng powder. Changes of viable cell count by the pressure showed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growth inhibition rates and the pressures applied. When powder was treated with 2,000 kg/㎠ for 10 min at 25℃, initial viable cell count of the powder, 2.0 × 10⁴ CFU/g, was decreased to 1.0 × 10⁴ CFU/g. When it treated with 3,000, 4,000 and s,000 kg/㎠ of pressures under the same condition, viable cell counts were 8.0 × 10³, 7.0 × 10³ and 1.8 × 10³ CFU/g, respectively. Ginseng saponins of the powders were all detected when analyzed by TLC chromatography after treatment with the pressures. Therefore, it was considered that saponin of ginseng powder was stable under the condition of 5,000 kg/㎠ of pressure, even though the treatment induced coagulation of the powder.
Alcohol treatment was applied to ginseng powder for the improving hygienic quality of ginseng powder. A bacterial strain designated as GT5 was isolated from ginseng powder contaminated and was identified as Escherichia coli species by IMVIC test method. Ethanol used as alcohol, inhibited strongly the growth of coliforms in ginseng powder at the concentrations of 50 to 90%. Ethanol treatment also decreased numbers of total bacteria at the same concentrations. There was not significant changes in saponin of ginseng powder after treated with ethanol. However, ethanol treatment caused a decrease in Hunter's color L value and an increase in a and b values of ginseng powder. As a hygienic quality control of ginseng powder, ethanol treatment could be considered as an effective means for decontaminating microorganisms in ginseng powder.
Ozone treatment was applied to ginseng powder for the improving hygienic quality of ginseng powder. A bacterial strain was isolated form ginseng powder contaminated. The strain designated as GT4, was identified as Escherichia coli species by IMVIC test method. Ozone inhibited strongly total bacteria and coliforms in ginseng powder(initial concentration 10³/g) at 0.35 ppm. High ozone concentration reduced death time of the total bacteria in ginseng powder. However, ozone treatment caused significant degradation in saponins of ginseng powder. Ozone treatment also caused a increase in Hunter's color L value and decrease in a and b values of ginseng powder.
Dry rehydratable film (Petrifilm) method was compared with the standard pate count (SPC) method for estimation of total bacteria in ginseng products. Ginseng products (7 sample) was analyzed for total count by the SPC, and Petrifilm methods, respectively. In the case of ginseng tea, ginseng extract, ginseng extract pill, ginseng powder capsule, and ginseng extract tea,. they showed non-significant values at the 1 level. However, the values of ginseng powder and tablet showed significant at the 1 level. These results generally indicate the suitability of the dry rehydratable film methods as alternatives to the SPC method for estimating of total bacteria in ginseng product samples except to ginseng powder and ginseng tablet.
국내산 치커리 뿌리를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 조사의 일환으로 여러 조건에서 볶음처리 하였을 때 화학성분을 조사하였다. 생치커리는 수분이 76.34%, 탄수화물 20.50%, 조단백질이 1.03%, 조지방 0.13%, 조섬유 1.02%, 회분 0.98% 이었으며, 건조치커리는 수분이 3.44%, 탄수화물 79.52%, 조단백질이 5.63%, 조섬유 5.51%, 회분 4.85%, 조지방 1.05%로 나타났다. 볶음조건에 따라 치커리의 수분함량은 130℃와 140℃에서는 볶음시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나, 150℃와 160℃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모든 볶음온도 40분에서는 1.00%이하로 나타났다. 조단백질함량은 볶음온도와 볶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160℃, 40분에서는 1.60%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환원당 함량은 130℃와 140℃에서 볶음시간에 따라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160℃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무기물은 K는 2,705.1~2,735.5mg%, P는 175.8~159.3mg%, Ca는 152.7~157.3mg%, Mg는 76.2~79.6mg%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볶음조건에 따른 함량 변화는 없었다. 볶음 조건에 따른 지방산의 함량변화는 지방산은 총 13종을 동정 확인되었으며, 주요 지방산은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이며, 볶음조건에 따른 지방산의 조성비는 큰 차이가 없었다.
천연보존제인 참나무 목초액을 항균제 및 주방기구 세척시 소독제로 활용하기 위하여 식품부패균 및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Paper disc법에 의한 시험결과 모든 시험균주에 대하여 20 첨가시 항균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미생물이 첨가된 배지에 참나무 목초액을 70 첨가한 후 에서 3일간의 배양동안 모든 시험균주의 성장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증류수로 희석한 목초액 50에 대수증기까지 배양하여 멸균수로 희석한 대장균을 미량 첨가하여 에서
인삼종자의 열매송이를 원이라 가정하고 그 원의 반지름을 3등분한 원을 각각 작도하여 1차원의 부분을 중앙부, 2차원의 부분을 중간부, 3차원의 부분을 외부라 구분하고 각 부위에 착생한 종자의 크기 및 ginsenoside, 유리당, 지방산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1. 100입의 종자중과 배유중은 열매송이의 외부나 중간부에 착생한 종자에 비해 중앙부에 착생한 종자에서 현저히 작았다. 2. 1입과의 종자가 2입과의 종자에 비해 소립이었고, 1입과의 착생비율은 열매송이의 외부나 중간부에 비해 중앙부에서 증가되었다. 3. 종자내의 주요 ginsenoside 는 Re, Rb1 , Rb2 ,Rd 였고, 종자의 착생위치별는 Rb2 와 총사포닌 함량은 중앙부쪽에 착생한 종자일수록 감소했으나 Rd 함량은 오히려 증가되었다. 4. 종자내의 주요유리당은 sucrose, glucose 였고, 종자의 착생위치별로 보면 sucrose 는 열매송이의 중앙부쪽에 착생한 종자일수록 그 함량이 점점 감소되었다. 5. 종자내의 주요지방산은 oleic 산과 linoleic 산이었고, palmitic 산과 linolenic산의 함량은 종자의 착생위치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