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

        1.
        202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사례 보고는 소아 뇌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협조가 원활하지 않아 움직임에 의한 인공물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시간차 자기공명혈관촬영(TOF MRA) 영상의 획득이 어려운 상황에서, 삼차원 구조화 자기공명영상(3D MPRAGE)을 수평면(axial) 방향으로 획득한 후 최대강도투사(MIP) 기법을 적용하여 혈관 형태를 성공적으로 시각 화한 사례를 소개하고, 그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영상 획득 시, TOF MRA는 약 7분, 3D MPRAGE는 약 4~5분의 검사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3D MPRAGE는 짧은 촬영 시간과 인코딩 방향 변경으로 인한 움직임 감소 효과를 보였다. 수평면 3D MPRAGE 영상은 주요 뇌혈관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하였고, 진단 해상도 면에서도 TOF 영상과 비교해 손색이 없었다. 본 사례 보고는 특히 협조가 어려운 1세에서 7세 사이의 소아 환자에서 3D MPRAGE 기반 MIP 영상이 TOF 영상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혈류 흐름 방향에 맞추어 MPRAGE의 획득 단면을 조정하고 수평면 영상에 MIP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뇌혈관 구조 시각화를 최적화할 수 있었다. 비록 미세혈관 표현에는 TOF 영상 대비 한계가 있었으나, 주요 대혈관 영상은 충분한 진단 정보를 제공하였다. TOF 영상 이 혈관에 특화된 반면, 3D MPRAGE는 뇌 실질 영상과 함께 뇌혈관 형태 영상까지 제공할 수 있어, 진정이 필요한 소아 환자에게 보다 유리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검사 시간을 단축시키고, 뇌혈관 질환과 관련된 부가 적인 임상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영상의 진단적 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4,000원
        2.
        2018.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New fast acquisition technique인 wave-CAIPIRINHA를 적용한 MPRAGE sequence를 통해 brain 의 국소병변 진단능과 화질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2017년 11월 22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뇌 백질 병변이 있어 본원에서 추적 검사 중인 환자 39명(남자 21명, 여자 18명, 평균연령 54.9세)을 대상으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와 wave- CAIPI R(reduction factor) 6(3 × 2), wave-CAIPI R(reduction factor) 4(2 × 2) 기법으로 영상을 획득하였다. 전신용 3.0T MRI(Skyra, SIEMENS, Erlangen, Germany), 64 channel head coil을 사 용하였고, 모든 sequence는 sagittal로 촬영하였으며 interpolation은 적용하지 않았다. Conventional 3D T1 MPRAGE의 scan parameter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2.98 ms, TI: 1100 ms, PAT mode: GRAPPA, Accel. factor: PE 2였고, wave-CAIPI MPRAGE R6에서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3.06 ms, TI: 1100 ms, PAT mode: CAIPIRINHA, Accel. factor: PE 3, 3D(slice) 2였으며, wave-CAIPI MPRAGE R4에서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3.06 ms, TI: 1100 ms, PAT mode: CAIPIRINHA, Accel. factor: PE 2, 3D(slice)2였다. 획득한 영상은 medical image viewing solution(Terarecon, ver4.4.12, Foster City, USA)을 이용하여 axial reconstruction하였고, corona radiator, pons 그리고 cerebellar hemispheres에서 SNR과 CNR을 측정하였다. 정성적 평가 는 PACS(marotech, ver5.4.10.68, seoul, Korea)로 전송된 영상을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이 국소 병변에 대한 각 sequence 간의 진단능을 평가하였고, image quality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과 MRI실 업무경력 10년 이상의 방사선사 1명이 blind test로 평가하였다. 정량적 평가의 통계적 검증은 Microsoft Excel 2010을 이용하여 ANOVA test를 하였다. 결 과:Conventional 3D T1 MPRAGE, wave-CAIPI R6 그리고 wave-CAIPI R4, 3개의 sequence 별로 측정한 SNR의 평균값은 Corona radiator에서 각각 160.08 ± 53.52, 185.56 ± 46.5 그리고 186.12 ± 48.44이었고, pons에서는 165.12 ± 43.41, 190.5 ± 46.24 그리고 190.94 ± 45.92이었으며, cerebellar hemispheres에서는 173.85 ± 52.67, 187.21 ± 52.13 그리고 191.92 ± 54.7이었다. Corona radiator 에서 GM(gray matter)과 WM(white matter)의 CNR 평균값은 conventional 3D T1 MPRAGE에서 52.39 ± 20.62였고 wave-CAIPI R6에서는 58.54 ± 18.32였으며 wave-CAIPI R4에서는 57.58 ± 21.11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wave-CAIPI R6, R4에서 SNR과 CNR이 약간 높았 다. 3 sequence 간의 focal lesion diagnosis에 대한 정성적 평가에서 100% agreement를 보였으며, image quality에 대한 평가에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서 평균 4.85 ± 0.37, wave- CAIPI R6에서 3.82 ± 0.56, wave-CAIPI R4에서 4.10 ± 0.55 이었고 통계적 유의하였다(p≤0.05). 영상 획득 시간은 conventional 3D T1 MPRAGE는 5:48s였고 wave-CAIPI R6에서는 1:52s였으며 wave-CAIPI R4는 2:44s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각각 67.8%, 52.8% 감소하였다. 결 론: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wave-CAIPI MPRAGE기법은 image quality의 저하 없이 scan time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3.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New fast acquisition technique인 wave-CAIPIRINHA를 적용한 MPRAGE sequence를 통해 brain의 국소병 변 진단능과 화질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2017년 11월 22일부터 2018년 1월 2일까지 뇌 백질 병변이 있어 본원에서 추적 검사 중인 환자 39명(남자 21명, 여자 18명, 평균연령 54.9세)을 대상으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와 wave-CAIPI R(reduction factor) 6(3 × 2), wave-CAIPI R 4(2 × 2) 기법으로 영상을 획득하였다. 전신용 3.0T MRI(Skyra, SIEMENS, Erlangen, Germany), 64 channel head coil을 사용하였고, 모든 sequence는 sagittal로 촬영하였으며 interpolation은 적용하지 않았다. Conventional 3D T1 MPRAGE의 scan parameter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2.98 ms, TI: 1100 ms, PAT mode: GRAPPA, Accel. factor: PE 2였고, wave-CAIPI MPRAGE R6에서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3.06 ms, TI: 1100 ms, PAT mode: CAIPIRINHA, Accel. factor: PE 3, 3D(slice) 2였으며, wave-CAIPI MPRAGE R4에서는 1 mm isotropic voxel, FOV: 256 mm, TR: 2500 ms, TE: 3.06 ms, TI: 1100 ms, PAT mode: CAIPIRINHA, Accel. factor: PE 2, 3D(slice)2였다. 획득한 영상은 medical image viewing solution(Terarecon, ver4.4.12, Foster City, USA)을 이용하여 axial reconstruction하였고, corona radiator, pons 그리고 cerebellar hemispheres에서 SNR과 CNR을 측정하였다. 정성적 평가는 PACS (marotech, ver5.4.10.68, seoul, Korea)로 전송된 영상을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이 국소 병변에 대한 각 sequence 간의 진단능을 평가하였고, image quality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1명과 MRI실 업무경력 10년 이상의 방사선사 1명이 blind test로 평가하였다. 정량적 평가의 통계적 검증은 Microsoft Excel 2010을 이용하여 ANOVA test를 하였다. 결 과:Conventional 3D T1 MPRAGE, wave-CAIPI R6 그리고 wave-CAIPI R4, 3개의 sequence 별로 측정한 SNR의 평균값은 Corona radiator에서 각각 160.08 ± 53.52, 185.56 ± 46.5 그리고 186.12 ± 48.44이었고, pons에서는 165.12 ± 43.41, 190.5 ± 46.24 그리고 190.94 ± 45.92이었으며, cerebellar hemispheres에서는 173.85 ± 52.67, 187.21 ± 52.13 그리고 191.92 ± 54.7이었다. Corona radiator에서 GM(gray matter)과 WM(white matter)의 CNR 평균 값은 conventional 3D T1 MPRAGE에서 52.39 ± 20.62였고 wave-CAIPI R6에서는 58.54 ± 18.32였으며 wave-CAIPI R4에서는 57.58 ± 21.11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wave-CAIPI R6, R4에서 SNR과 CNR이 약간 높았 다. 3 sequence 간의 focal lesion diagnosis에 대한 정성적 평가에서 100% agreement를 보였으며, image quality에 대한 평가에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서 평균 4.85 ± 0.37, wave-CAIPI R6에서 3.82 ± 0.56, wave-CAIPI R4에서 4.10 ± 0.55 이었고 통계적 유의하였다(p≤0.05). 영상 획득 시간은 conventional 3D T1 MPRAGE는 5:48s였고 wave-CAIPI R6에서는 1:52s였으며 wave-CAIPI R4는 2:44s로, 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각각 67.8%, 52.8% 감소하였다. 결 론:Conventional 3D T1 MPRAGE에 비해 wave-CAIPI MPRAGE기법은 image quality의 저하 없이 scan time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임상적으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