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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아동 어머니를 대상으로 감각처리능력(AASP)과 우울(KDS)의 상관성을 살펴보았다. ◉ 연구방법 : 장애아동 어머니의 감각처리능력과 우울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장애아동 어머니 90명(ADHD 아동 모 44명, 뇌성마비아동 모 46명)을 대상으로 감각 프로파일(Adolescents/Adults Sensory Profile : AASP)과 한국 우울증 검사(Korean Depression Scale : KDS)를 실시하였다. ◉ 결과 : 장애아동 어머니의 감각처리능력에서는 감각등록 저하, 감각 민감성과 감각 회피는 평균의 점수 분포를 나타냈고 감각 찾기만이 평균이하(1표준편차)의 수준을 나타냈다. 장애유형별로 살펴보면 ADHD 아동 어머니는 뇌성마비 아동 어머니 보다 감각등록 저하와 감각 회피 영역에서 점수가 높았고 이는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5). 또한 ADHD 아동 어머니가 뇌성마비 아동 어머니에 비해 우울감도 높게 나타났다. ADHD 아동 어머니의 감각처리능력과 우울감 비교에서는 감각등록 저하가 우울감과 관련성이 있었고, 뇌성마비 아동 어머니에서는 감각 회피와 민감성이 우울감과 상관성이 있었다. ◉ 결론 : 우울이 감각처리능력과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연구에서는 장애 유형에 대한 부모의 감각처리능력과 양육 스트레스와 부모 기질 등과 같은 정신적 요인들과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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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일반초등학교에 입학한 장애아동이 학교에 적응하는 과정과 장애아동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부모들의 경험, 변화와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부모들의 경험과 변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기술하기 위해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이용한 질적 연구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참여자는 초등학교 입학 후 1년간의 과정을 거친 장애아동의 어머니 4명이다. 자료수집을 위해 세 단계의 심층면담을 대상자별로 진행 하였다. 분석은 Colaizzi의 분석방법을 사용하여 연구 참여자로부 터 기술된 내용에서 의미 있는 문장이나 구를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반적이며 추상적인 의미단위를 만들고 주제와 주제 묶음으로 범주화한 후 경험의 본질적 구조를 기술하였다. 결과 : 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경험과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으로 인한 초조, 불안, 후회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장애 아동이 취학 할 학교를 선택함에 있어 고민과 갈등이 있었다. 셋째, 아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긴장의 연속선상에 있으면서도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넷째, 교사와의 관계에서 대화와 시간의 흐름을 통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 가까워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섯째, 일 년간의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어렵지만 성장해 가는 어머니 자신과 아이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를 통해 나타난 장애아동 부모의 경험과 변화, 어려움을 이해하여 아동의 특성과 취학을 앞둔 아동의 시기적 상황에 맞는 취학 전 학교적응 프로그램(적절한 가족 지원 및 통합지원 작업치료 서비스)을 개발하고 시행하여 성공적인 전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4,900원
        3.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발달 장애아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와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의 정도를 알아보고, 양 육 효능감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을 어머니 변인(연령, 교육수준, 종교, 취업유무), 자녀 변인(연령, 성, 장애유형, 장애정도, 자녀 수), 아버지 변인(연령, 교육수준, 종교, 직업, 수입, 양육 참여정도)을 중심으로 탐색해 보고자 수행 되었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관, 사설 기관, 병원 등 특수치료 관련기 관 11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의 어머니 190명이었다. 발달장애아 아버지의 자녀 양육 참여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Paternal Involvement in Child Care Index(PICCI)’를 사용하였고 발달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효능 감을 측정하 기 위하여‘Parenting Sense of Competence(PSOC) Scale’를 사용하였다. 결과 :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과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는 각 측정 도구의 중간 점수보다 약간 높게 나타 났고 발달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변인은 자녀의 장애 정도와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 였다. 결론 : 발달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은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와 자녀의 장애 정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 하게 되었다. 따라서 장애 자녀발달을 위한 치료와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으며, 장애아 아 버지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장애아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제도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