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Motor imagery is the mental representation of an action without overt movement or muscle activation. However, few previous studies have demonstrated motor imagery training effects as an objective assessment tool in patients with early stroke.
Objective: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otor imagery training on Somatosensory Evoked Potentials (SSEP) and upper limb function of stroke patients. Design: A quasi-experimental study.
Methods: Twenty-four patients with stroke were enrolled in this study. All subjects were assigned to the experimental or control group. All participants received traditional occupational therapy for 30 minutes, 5 times a week. The experimental group performed an additional task of motor imagery training (MIT) 20 minutes per day, 5 days a week, for 4 weeks. Both groups were assessed using the SSEP amplitude, Fugl-Meyer assessment of upper extremity (FMA UE) and Wolf motor function test.
Results: After the interventio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 in SSEP amplitude and FMA UE than did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MIT effectively improve the SSEP and upper limb function of stroke patients.
Background: Although studies on physical motor learning through motor imagery training have been conducted in various fields, studies on its effectiveness are still considered insufficient.
Objective: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otor imagery training and balance training on static balance of asymptomatic adults in their 20s.
Design: A quasi-experimental study.
Methods: Thirty-six adults in their 20s who passed the tandem stance test were randomized to the motor imagery training group (MIG, n=12), motor imagery with balance training group (MIBG, n=12), and balance training group (BG, n=12). Each group underwent their respective interventions three times a week for four weeks, and changes in static balance were analyzed using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Results: Trace length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MIBG than in the MIG and BG (P<.05), and a significant reduction in trace length in the MIBG was observed after the intervention as compared to the baseline (P<.05). Furthermore, a significantly lower velocity was observed in the MIBG than in the MIG and BG (P<.05), and a significant reduction of velocity in the MIBG was more observed after the intervention compared to the baseline (P<.05).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motor imagery training enhance static balance in healthy college students.
목적 :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근전도 유발 신경근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가 마비측 상지 기 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2년 8월부터 2013년 2월까지 K의료원에 외래 치료 중인 44명의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대 조 실험을 하였다. 두 집단은 전통적 재활치료와 함께 실험군은 상상 훈련과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를, 대조군은 일반적인 전기자극치료를 회당 30분간, 주 5회, 6주간 실시하였다. 상지기능평가로 Fugl-Meyer Assessment (FMA)와 Manual Function Test (MFT)를 사용 하였으며 일상생활활동 평가로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를 사용하여 중재 전·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1) 6주간의 중재 후 실험군의 FMA, MFT 점수의 비교 결과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1). 2) 실험군의 MBI 점수의 비교 결과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개인위생과 옷 입기 항목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p<.05). 반면 대조군의 경우 약간의 점수 향상은 있었지만 모든 평가에서 통계학적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결론 :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상상훈련과 근전도 유발 전기자극의 결합된 치료가 기능적 전기자극치료에 비해 뇌 졸중 환자의 마비측 상지기능을 향상 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손의 움직임과 관련된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목적 : 운동학습은 신체적인 연습과 경험의 결과로 동작에 대한 기술 습득의 과정으로 표현된다. 최근 정신적 훈련을 통해 운동 기술의 습득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연구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시열반응과제를 통하여 실제 훈련과 정신 훈련의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50명의 정상 성인을 대상으로 정신 훈련군, 실제 훈련군, 대조군으로 무선적 배치하였다. 측정된 시열반응과제는 컴퓨터 화면에 제시되는 네 가지의 색깔에 대응하는 반응패드를 손가락을 이용하여 최대한 빨리 정확히 누르도록 하고, 반응 시간을 측정하였다. 정신 훈련군과 실제 훈련군은 정신 및 실제 훈련을 하루 30분, 2주 동안 훈련하였고, 훈련 시간은 동일하게 설계하였다.
결과 : 이요인 반복 측정 공분산 분석의 집단 간의 주 효과 검정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으며, 집단×훈련 전·후 간의 상호작용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p<.05). 또한 사후 검정에서 정신 훈련군과 대조군, 실제 훈련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이러한 결과는 훈련 후 대조군에서의 시간의 감소보다 정신 훈련군과 실제 훈련군에서의 과제 수행 시 시간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정신 훈련군에서 실제 훈련군과 같이 운동 학습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정신 훈련은 효과적인 운동학습을 위한 방법임이 입증되었다. 그러므로 운동제어와 인지학습을 시켜야 하는 재활 영역에서 뇌손상 환자에게 학습을 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정신 훈련을 채택할 수 있으며, 마비측의 실제 훈련을 수행하기에 어려운 상황에서는 정신 훈련이 더 효과적일 수 있고, 실제 훈련과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