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학령기 비만아동의 생활습관, 식이자기효능감 및 운동자기효능감의 관계와 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G광역시에 소재하는 3개 초등학교의 비만아동 85명이었고 2019년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ANOVA,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한 결과, 식이자기효능감(β=.406, p=.001)이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고, 운동자기효능감(β=.245, p=.038)이 그 다음 순서로 나타났다. 또한 추정된 회귀모형의 적합도에 대한 F통계량은 6.34(p<.001)로 유의하였고, 설명력은 24.2%였다. 따라서 비만아동의 생활습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식이자기효능감과 운동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본 연구는 비만아동 생활습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수준에 따른 신체구성, 신체적 자기효능감 및 스트레스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 대상자들의 신체활동량, 신체적 자기효능감, 스트레스 수준을 분석하기 위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였고, 신체활동 수준 분류는 국제신체활동설문(IPAQ)을 통해 신체활동량을 점수화하여 저활동군, 중활동군, 고활동군으로 분류하였다. 신체활동량 분석 결과, 본 연구의 대상자들 중 53.6%는 중활동군으로 분류되었고, 46.4%는 저활동군으로 분류되었다. 신체활동 수준에 따른 체중, 체질량지수, 체지방률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신체적 자기효능감 점수는 중활동군이 저활동군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점수는 중활동군이 저활동군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신체활동 수준이 높을수록 신체적 자기효능감에 긍적적 영향을 주고, 스트레스 수준을 경감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ifferences among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by gender, age, stages of changes and to identify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of adults. Methods: Six hundred questionnaires were initially distributed to college students, company employees and sports center members. Among them, total 569 were finally used in this study(male: 288, female:281, Mage=38.36). Exercise self-schema inventory, exercise imagery inventory, exercise self-efficacy scale and weekly leisure-time exercise questionnaire were revised into Korean and applied in the study. Frequency analysis,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carried out to test the possible relationship among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All analyses were conducted by SPSS 18.0 and AMOS 18. Results: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s in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by gender, age, and the stages of exercise changes. And results indicated that there was positive relationship among exercise self-schema, exercise imagery, exercise self efficacy and physical activity of adult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cognitive intervention strategies aimed at exercise self-schema and exercise imagery could be significant to promote physical activity.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ssociation of physical activity with self-efficacy and the internet addiction in adolescents. Methods: A total of 387 middle school students(1st and 2nd grade; 197 males) completed questionnaires to assess the internet addiction, self-efficacy, physical activity intention, and physical activity. The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t-tes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20.0. Results: Results revealed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hysical activity between the internet addicted group and non-addicted group, but physical activity intention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level of internet addiction and positively correlated with self-efficacy.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intention negatively predicted the internet addiction and self-efficacy moderated the effect of intention on the internet addiction. Conclusion: The results of the study suggest that physical activity may be helpful to improve problematic internet use in adolescents, and the strategy of enhancing physical activity intention and self-efficacy should be involved in an internet addiction prevention program for adolescents.
본 연구는 운동 자기효능감과 여가제약 그리고 여가제약협상이 운동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매개분석과 조절분석 그리고 이들을 결합한 조절된 매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충북지역 소재 대학의 대학생 242명이 연구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운동 자기효능감과 여가제약 및 여가제약협상의 척도들은 Cronbach`s α값이 모두 .9를 상회하여 척도들의 신뢰성이 입증되었다. SPSS 15.0과 SPSS Macro 및 Amos 7.0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운동 자기효능감이 여가제약을 매개하여 운동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둘째, 여가제약이 운동참여에 미치는 부적(-) 영향이 여가제약협상에 의하여 완화되는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셋째, 운동 자기효능감이 운동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여가제약의 매개효과가 여가제약협상에 의하여 조절되는 조절된 매개효과가 존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