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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6~24세에 해당하는 연구대상자에서 세대에 따른 근시의 분포변화와 진행 정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1987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청주와 천안소재의 안경원에 굴절이상 교정을 위해 방문한 사람 64,292명(남성 15,567명, 여성 48,725명)의 굴절검사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근시 진행률 비교를 위해 연구대상자의 안경원 방문횟수를 고려하여 단위 기간 당 근시 진행 정도를 파워벡터 방법에 의한 MOD(magnitude of difference)와 VDD(vector difference in diopter)값을 이용하였다. 결과: 6~24세 이르는 연구대상자를 학제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5년 간격으로 구분하여 평균 굴절 이상 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6~7세를 제외한 모든 그룹에서 (-)방향으로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방문연 도에 따른 경도, 중등도, 고도 근시의 분포에서는 경도근시의 감소와 중등도 및 고도근시의 증가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추세의 차이는 6~7세 그룹을 제외한 모든 연령그룹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안경원 에 연속 방문한 경우를 이용해 파워벡터로 환산한 근시 진행 정도는 8~13세 그룹과 14~16세 그룹에서 방문 연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p=0.006). 방문 연도에 따른 근시 진행 정도는 전체 대상자에 서 –0.344 D로 나타났고(p=0.000), 특히 6~15세의 경우는 –0.524 D로 더욱 높게 나타났다(p=0.000). 결론: 동일 연령그룹에서 방문 연도가 최근에 가까워짐에 따라 평균 굴절이상 정도가 (-)방향으로 변화 되며, 고도근시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과거에 비해 최근에 가까울수록 근시 진행 정도가 더 크게 나 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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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어린이에서 누진가입도렌즈의 착용이 근시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강원도 횡성과 충남 천안 거주 어린이 80명(8~12세, 구면굴절이상도 -50D~-5.00D)을 대상으로 누진가입도렌즈와 단초점렌즈를 무작위로 착용시켰다. 안경착용 후 2년 동안 6개월마다 조절마비하(Mydrin-P) 타각식 굴절검사(RM8800)와 안축장(IOL Master)을 측정하였다. 결과: 누진가입도렌즈착용군(42명)과 단초점렌즈착용군(38명)에서 2년간 등가구면굴절력의 변화량은 누진가입도렌즈착용군-0.85±0.50D, 단초점렌즈착용군 -1.33±0.61D로 0.48D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00), J0의 변화량은 각각 0.06±0.18D와 0.17±0.21로 0.11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1), J45의 변화량은 각각 0.01±0.08D와 0.00±0.11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0). 안축장의 변화량은 각각 0.45±0.24㎜와 0.67±0.73㎜로 0.22㎜의 차이가 있었으나 유의성은 없었다(p=0.07). 근시진행도는 처음 6개월이 지난후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2), 그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 결론: 어린이에게 누진가입도렌즈를 착용시켰을 때 단초점렌즈와 비교하여 근시진행이 지연되는 것을 확인했다.
        4,000원
        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누진가입도렌즈(Progressive Addition Lens; PAL)의 근시억제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한국 근시아동을 대상으로 단초점렌즈(Single Vision Lens; SVL)와 누진가입도렌즈(Progressive Addition Lens; PAL) 착용 후 임상적 효과를 비교하였다. 방법: 근시아동(-0.50~-4.50D, 6~12세) 106명을 모집하여 무작위 이중맹검법(randomized double- masked)으로 나누어 SVL와 PAL 안경을 착용하도록 하였으며 PAL 안경의 가입도는+1.00D와 +1.50D를 사용하였다. 안경 착용 전에 조절마비(1% tropicamide) 자동굴절검사를 시행하고 IOL master를 이용하여 안축장을 측정한 후, 대상자에게 처방한 안경을 활동하는 동안 착용하도록 하고 12개월 전·후에 다시 조절 마비자동굴절검사와 안축장을 측정한 후 비교하였다. 결과: 107명의 대상자 중 100명의 대상자(94%)가 12개월 동안 성공적으로 참여하였으며 PAL 착용군 70명(+1.00D 가입도 34명, +1.50D 가입도 36명)과 SVL 착용군 30명으로 구성되었다. 12개월 동안 굴절력 의 변화는 PAL 착용군에서는 -0.43±0.39D, SVL 착용군에서는 -0.78±0.32D로 두 그룹의 차이값은 0.35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 < 0.001), 가입도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p=0.94). 안축장의 길이는 PAL 착용군에서 0.11±0.02mm 증가하고 SVL 착용군에서 0.24±0.01mm 증가하여 두 그룹의 차이값은 0.13mm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고(p < 0.001) 가입도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p=0.617). PAL 착용군과 SVL 착용군에서 굴절력의 변화량은 안축장의변화량과 높은상관을 나타내었다 (PAL: r=-0.76, p < 0.001, SVL: r = -0.56, p < 0.001). 결론: 근시가 진행 중인 아동에서 PAL 안경의 사용은 비록 그 양은 작지만, 안축장의 길이증가와 굴절 력의 변화를 일정부분 지연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