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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전통적으로 기독교의 구원에 관한 견해는 전 인류를 두 진영으로, 즉 구원받은 자와 구원받지 못한 자로 나누어왔다. 하지만 20세기에 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분의 주권으로 인해 모든 인류의 미래를 낙관하는 신념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 주장을 지지하는 신학적 근거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이나 구원의 전능성과 같은 하나님의 본성에 기초한다. 심지어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도 타종교인과 비종교인들의 운명에 대한 명확한 신학적 합의가 없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유로운 의지와 은혜를 통하여 특정 종교전통 안에 있는 개인들을 구원하실 수 있을까? 여기서 기독교인으로서 반드시 인식해야 하는 가장 우선적인 것은, 타종교의 가르침이나 종교적 관행 들이 근본적으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어떻게 인간을 구원하셨고, 그리고 어떻게 구원하시는지에 대한 기독교인의 인식과 분명히 다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든 인간의 궁극적인 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능력과 자비에 대해서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 다양한 신학적 견해들을 조사한 후, 연구자의 개인적인 신학적 결론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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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브라함 종교들은 ‘누가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혹은 친족]인가’ 라는 문제에 자신의 적법성을 배타적으로 주장한다. 수용사 속에서 유대교와 그리스도교는 ‘아브라함-사라-이삭’의 계보를 ‘하갈-이스 마엘’로 이어지는 계보와 비교 대조함으로 아브라함과 자신들의 관계를 배타적으로 설정하며, ‘하갈-이스마엘’ 계통에 대해 왜곡하고 폄하한 다. 아브라함 종교들 사이의 첨예한 대립의 문제인 ‘아브라함의 친족 됨(kinship)’을 구약성서 속에서 연구한 결과 아브라함의 친족 됨은 민족들 또는 하갈-이스마엘로 불리는 타자들을 향해 열려있으며 아브 라함은 타자들과의 관계하는 삶의 원형으로 제시된다. 선교는 낯선 타자들과 만남을 전제한다. 그러므로 타자 없이는 선교도 있을 수 없으며 타자를 향한 보내심이 교회와 선교의 본질이다. 유일신 신앙과 예언자들을 공유하는 아브라함 종교의 전통은 고통받는 타자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책임을 수행해 왔으며 오늘날도 이 가치는 아브라함의 친족 됨의 핵심가치로 변함없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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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Indian peninsula is the region with the longest religious history in the world. Religion runs through the historical development process from ancient India to British India, and then to the partition between India and Pakistan. After the second world war, with the booming of national movement for emancipation, coupled with British India suffering from intensified confrontation between hindus and muslims, suzerain Britain introduced the ‘Mountbatten Plan’ to admit Muslim to establish a separated regime, which ultimately led to the construction of India nation-state in 1950, and the formation of Pakistan followed in 1956. Religious factors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nation-state construction, as well as in various fields including politics, economy and so on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two countries. After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Hinduism’s role in the founding of India and that of Islam in the founding of Pakistan, this paper demonstrated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f religions’ roles in India and Pakistan. As a result, this paper found that religions were the ideological basis for both India and Pakistan to build a nation-state, but there are obvious differences in cohesion. Religious thoughts have influenced the national policies and administrative programs of the two countries in different degrees. Religions also more or less have strengthened the sense of national identity of each ethnic group in the two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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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의 목적은 법화계 교단의 시선에서 천태종단을 이해하는 데에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법화계 교단의 성립과정을 고찰한 후에 천태 종단의 법맥, 사상, 의례 등의 특징을 정리해 천태종단과 법화계 교단 들의 공유 지점과 차이를 보이는 지점을 검토하였다. 구체적으로, 제2장에서는 중국의『법화경』과 법화신앙이 한반도에 전래된 후 조선시대에 종파 차원의 법화신앙이 사라졌다가 일제강점기에 일본 법화계 교단들이 유입되어 다시 생겨난 상황, 해방 이후 법화계 교단의 역사를 볼 수 있다. 특히 일제강점기의 ‘종파 불교’ 경험이 해방 이후로 연결된 현상과 1960년대 천태종단의 등장이 주목된다. 제3장에서는, 천태종단의 역사, 법맥, 주요 사상, 의례 등의 특징들이 관음신앙 중심의 법화사상을 천태교학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형성되어 법화사상을 지향한다는 점을 밝혔다. 구체적인 특징은 구인사공동체의 천태종 중창 표명, 천태지의-의천-상월과 종조-개창조-중창조 구도의 연결,『법화경』중심의 천태교학 지향, 관음신앙의 실천, 관음주송의 특화, 조사신앙의 반영 등이다. 제4장에서는 법화계 교단들 내부, 천태종단과 다른 법화계 교단들의 공유 지점과 차이를 검토하였다. 천태종단은 방식이 다르지만 법맥 ․ 소의경전 ․ 종지 ․ 관음신앙과 조사신앙 등 법화사상 부분을 다른 법화계 교단과 공유한다. 그렇지만 천태종단은, 법화사상과 천태교학의 차이 외에도, 일본 불교의 영향력 면에서 다른 법화계 교단들과 차이가 있다. 마지막으로, 법화계 교단의 시선에서 볼 때, 천태종단은 다른 법화계 교단들과 법화사상의 구현 부분을 공유한다. 이 부분은 법맥(‘천태지의- 의천-상월’)을 설정하고, 여러 신앙 형태를 관음신앙 중심으로 집약하는 과정에서 보인다. 또한 천태종단은 법화사상의 구현을 위한 방식에서 다른 법화계 교단들과 차이를 보인다. 다만, 사상 차원에서 법화사 상과 천태교학의 범주를 대비해 차이를 규명하는 것은 향후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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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중국은 사회안정, 민족단결, 국가통일, 사회주의를 수호한다는 명분으로 인터넷의 민주적 기능을 엄격히 통제하고 강력한 검열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종교에도 법치의 관철을 강조하며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지금 중국에서 인터넷과 종교는 갈등의 현장이자 해결을 기다리는 모순이라고 할 수 있고 이 현상에 대한 이해와 파악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우선 중국 인터넷의 발전에 따라 강화되어온 인터넷종교 유관정책들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고, 그런 다음 필자가 두 해 정도 온라인에서 주시해 왔던 중국 인터넷종교의 활동양상을 고찰했다. 그 활동주체에 따라서 4단계로 나누어 당정이 내놓은 인터넷종교 정책에 순응하거나 경계하는 양상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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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9.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세계화와 산업화가 이 세상을 축소시킴에 따라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의 지형도 역시 변하고 있다. 이 변화는 현대인들이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 타종교인들을 이전보다 훨씬 더 빈번하게 만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래서 이제 종교에 관한 연구는 단순히 목회자나 선교사와 같은 기독교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닌, 교회에 출석하는 일반 교인들에게도 중요한 영역이 되었다. 종교에 대한 연구의 기초 연구로서 복음주의 종교 신학은 지금까지 주로 구원론적 혹은 기독론적 관점에서 논의 되어 왔다. 그러나 일단의 현대 기독교 종교 신학자들은 이렇게 종교 신학의 과제를 구원론과 기독론에만 국한시키는 것은 종교 신학을 너무 편협한 학문 영역으로 환원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들은 종교 신학 연구의 범위를 넓히기 위한 시도를 하게 되었는데, 특별히 성령론적 접근법이 새로운 방법론으로 등장 하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연구를 보았을 때, 성령론적 종교 신학은 창의적이 고 연구의 가치가 있음은 확실하다. 하지만, 이 방법론은 여전히 더 깊은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한다. 이것은 미래의 복음주의 종교 신학의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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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8.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카자흐민족의 선교는 그들의 민간신앙의 세계관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변혁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주장을 견지한다. 이를 위해 연구자는 먼저 카자흐인들의 민간신앙의 세계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그들의 세계관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변혁시킬 방안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카자흐민족의 민간신앙의 신념 체제는 거주 공간, 동물(가축), 불, 음식과 같은 일상생활의 물질문화와 천신 사상, 조상신 숭배, 샤머니즘 등의 정신문화에 고스란히 배여 있으며, 이슬람의 제의와 사상과 혼합주의를 형성하여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민간신앙의 신념체제는 카자흐민족의 세계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카자흐민족의 민간신앙을 향한 선교는 그들의 세계관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변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연구자는 카자흐민족의 민간신앙의 세계관을 변혁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가를 본 연구를 통하여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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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a follow-up study to the preceding studies that argue religions work as a moderator regarding the stress and the suicidal thoughts of celebrities. The preceding studies showed that whether celebrities have religions or not had some significance in that religions worked as a protective and moderating factor. Nevertheless, the Korean society has seen that a large number of celebrities who took their own lives were actually Christian. This means more profound exploration into the question why some religiously devoted celebrities chose to take their own live, from the perspective of pastoral counseling. Thus, this study looks at some negative emotions experienced by Christian celebrities and at how these emotions do not get enough protection from the Christian religion, and in turn, develop into psychological maladjustment and later suicidal acts by studying literature and analyzing cases. Through this, this study makes some suggestions as to how Christianity today and the pastoral ministry of church can provide celebrities with some practical help in terms of counseling, while admitting that religions play an important role in understanding the psychology of celebrities and in providing a preventive factor to their suicidal 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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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3.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theology of religions, which examines theologically the meaning of other religions and their relationships, is important, but controversial issue in theological world. In the religiously pluralistic society, Christians who are participating in the interaction with other religions should be attentive to the theology of religions and have rules and principles. In the era of the Enlightenment and modernism, the radical continuity between the natural and supernatural and between God and humans was also connected to continuity among religions, and relativity and the seeds of pluralism were highly fostered beyond Augustinian exclusivism. However, Karl Barth rejected mancentered theology in modern context and liberalism, which made religion a matter of this world by magnifying humans at the expense of God. For Barth, there is no natural theology as a point of contact between God and humanity, and rather there is total discontinuity between them standing in opposition to each other. This article especially focuses on Barth’s theology of religions which is described as complex and self-contradictory and gives some missiological implications. On the one hand, in Barth’s rejecting natural theology or general revelation and regarding religion, which is contradicted to revelation, as unbelief, his theology does not seem to be helpful for the dialogical basis with other religions. However, on the other hand, by the view in his later writings, Barth’s theology provides for a more positive and implicit view of the religions. In the doctrine of reconciliation of Barth, God’s self-revelation could not be confined to the realm of the Christianity, and other lights and words which come from outside the Christian church are in some sense represent a view on God’s revelation. Furthermore, relational aspects in Barth’s theology based on imago Dei builds a common ground for inter-religious interaction. On the whole, Barth is not only in commitment to the Christian faith, but also in profound openness toward other religions beyond outright denial. However, in making theology relevant to contexts, Barth cautions against losing the faithfulness to the Word of God or the distinctiveness of the Christian message. Barth’s theology of religions is a guidepost in this respect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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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2.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is to propose the possibility of new issues in mission studies by examining new religions in a phenomenological way. The phenomenology of religion emphasizes the stopping of value judgment and the empathetic understanding of religious essence. Though scholars in mission studies pay attention to the study of world religions including Islam and Buddhism, they seem to have overlooked the necessity and importance of the study of new religions such as Unification Church and Mormonism. The scholars in the West, especially, the USA, UK, Italy, and Sweden, initiated the study of new religions in order to give proper information on new religions to the public, government, and churches. Anticultist's criticism on new religions often distorted the contents and image of new religion, so we need more objective research on new religions based on the analysis of text analyses, interviews, and field works. The death of Mun Sun Myung(19202012), the founder of the Unification Church, recently increased the public concern to new religions. Considering its influence on Korean society and the world, scholars should study new religions existing in the world. According to tradition, the six classification of new religions is possible: ① Christian tradition, ② Islamic tradition, ③ Asian religious tradition, ④ UFO tradition, ⑤ selfcultivating tradition and ⑥ New age tradition. New religions have different views on religious authority, scriptures, family, and the role of women from existing majority religions. Their mission strategies focus on the youth group and the elite intellectuals seeking for the new meanings through individual contacts and mysterious experiences. Like the case of 1978 mass suicide of the People's Temple, new religions sometimes shows the destructive respect. Therefore, more objective and scientific studies on new religions are necessary for us to protect the security of society and the health of religion from its fanaticism. In conclusion, the author proposes three possible issues related to new religions in mission studies. First, the updated information on new religions is needed. Second, the publication of documents, the training of religious experts, and the establishment of academic institutes on new religions are necessary. Third, rather than theological debate, ethical engagement should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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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2.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Korea is recognized home and abroad as a country where various religions exist without conflict or enmity which is rare in the world. However, it's certain that Korea is one of the country where social conflict can happen caused by religious conflict or enmity at any time. The conflict and enmity among religions are already deep and it can’t be solved by temporary measure. It will be difficult to overcome this problem without continuous and honest conversations among religions. This study was done with this issue and I aim at finding the new way for conversation and collaboration to reach peace among religions. In Korea, the portion of protestantism and buddhism is biggest and these two religions have the most serious conflict between them. In this situation, I analyzed two survey results. One is ‘the survey for social credit to Korean churches’ done by ‘Christian Ethics Movement of Korea’ with the aim of “evaluating the social credit of Korean churches and finding a way to enhance it.” The other is ‘social culture in Korea and survey of people about religion’ done by ‘Buddhism Society Institute,’ affiliated by Jogye Order of Korean Buddhist with the aim of “finding a indicator for religions in Korea including buddhism and to utilize as a fundamental data on social culture and religion in Korea.” The result of the study shows that the future of Korea churches will be pessimistic if they continue church individualism and aggressive evangelism for the growth of church. It is an urgent task to reform such a image. The way to reach the harmony and co-existence for the peace among religions may be different but being different does not mean wrong. I believe that we can reach harmony with the spirit of ‘Hwa-i-bu-dong’(peace in difference) which is admitting and respecting others. In this era, community spirit is required for rebuilding of community. Religion is not an exception of it. Furthermore, religion has more responsibility and duty compared to other sectors in the society to enhance community spirit and social spirit. Like this, it can be the way to reach the ultimate goal or original function of the religion. For conversation and collaboration among religions, the authenticity from the deep inside of people’s heart is required absolu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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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6.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e 21st century, the era of change in Northeast Asia, Korean Christianity encounters a crisis of identity being Korean or Christian. Korean people tend to regard Christianity as a western religion connected with America and its faults and negative sides are widely broadcasted through the mass communications. Futhermore, the confucian fundamentalism revives and focuses on Korean nationality and the indigenous national religions has emphasis on their national identity. In order to respond their challenges to Korean Christianity, she should find her national identity in Korean people’s distinctions which can be found in the indigenous religions of Korea. The author finds some Korean indigenous distinctions with an analysis on the indigenous religious phenomena by using Friedrich Heiler’s analysis frame of religious phenomena. These are as follows: 1, 3, 7, 21, 40, 100 days as sacred times; mountains, divine place, and council rooms as sacred places; religious specialists as sacred persons; traditional religious words and writings as sacred words and writings; purification, sacrifice, unification as sacred practices; the concept of reconciliation as a sacred concept. These indigenous distinctions can be applied to Korean Christianity to be Korean and be indigenous Christian which may solve the problem of the identity crisis. Some cautions can be noticed when they are applied to and used by Korean Christianity. These distinctions must be contextualized critically by the consensus among the intercultural hermeneutic community in Korean and the world Christians. Through the process of the critical contextualization of Korean Christianity, she can be Korean and be Christian also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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