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도 전통의학서인 『짜라까상히따』를 중심으로 한 문헌연구이다. 아유르베다 태교에서, 임산부의 감각 경험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 생명탄생에 대한 근원적 의미를 이해함으로 서 태교 실천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의 경험은 몸을 이루고 정신을 형성한다. 이때 어머니가 다섯 감각기능을 통해 받아들인 정보는 어머니의 마음작용에 의해 동기화 되고 어머니의 몸과 정신을 이룬다. 태아에게 ‘자궁’은 자신의 삶이 시작되는 특별한 공간이다. 탯줄 을 통해 어머니의 세계와 연결되어 있는 태아는 어머니 자궁 속에서 어머니의 경험을 함께 하면서 그 영향을 고스란히 받으며 성장한다. 아유르베다에서 임신과 출산은 소우주로서 생명을 창조하고 길 러내는 특별하고 고귀하며 신성한 것으로 간주된다. 태교는 임신 전 심신정화를 시작으로 하여 출산 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방법들이 제시되며, 임산부의 섭생, 의례와 만뜨라, 요가와 명상, 호흡 수련은 태교의 핵심이다. 이와 같은 실천의 강조는 단순히 임산부의 안전과 태아의 영양 발달 차원을 넘어 임산부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온전히 깨어있음을 의미한다. 아유르베다 태교의 실천방법들은 보다 의식 적인 차원에서 어머니와 태아를 연결하며 의식적인 양육을 실천할 수 있는 지침이 된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measure taste sensitivity and the five basic senses by an educational classification instrument. The instrument was a rice kit that could use samples in a dry powder form or oil extract after long-term storage To test for taste, sucrose, salt, citric acid, and quinine sulfate were made at different concentrations and taste sensitivity was measured on a scale from level 1 to level 5. To obtain baseline data, an inspection tool for the five senses was used and randomly applied on 101 schoolchildren in the third and fourth grade in the city of Cheonan in Korea. The inspection tool was composed of 17 questions; 5 questions regarding visual characteristics and three questions each for characteristics regarding taste, hearing, smell, and touch. The average age of the schoolchildren was 9.5 years old and there were 49 third grade students (9 years of age), and 52 fourth grade students (ten years of age). There were slightly more male students than female students, 56 (55.4%) compared to 45 (44.6%), respectively. The average height of female students was higher than that of males, but the average BMI (body mass index) of the male students was slightly higher than that of female students (18.28 compared to 18.09, respectively). Female students were slightly more sensitive to salty tastes than male students (2.8 compared to 2.5, respectively). In the score distribution for each sense, touch sense was the highest at 7.59, sight sense was 7.49, hearing sense was 5.43, smell sense was 5.24, and taste sense was lowest at 3.69. Therefore, schoolchildren first tend to recognize and deem important the touch and sight of food before its taste.
모바일 플랫폼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콘텐츠(Digital Contents)가 양산됨에 따라 교육용 기능성게임 역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디지털 교육용 기능성 게임은 교육적 기술의 적용이 미비하거나 오프라인(Offline) 교육과 연계되지 않는 단독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어 효율성이 낮다. 본 논문에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아동 교육용 기능성 게임 ‘쌀미미 어드벤쳐’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게임은 이야기, 놀이, 음악, 요리의 4가지 요소를 디자인하여 총 5단계로 구성하였고 캐릭터와 인터랙션 등을 통한 콘텐츠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였다. 천안 소재 초등학교 3,4학년 126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의 학습 융합과 효율성을 실험한 결과, 태블릿 PC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의 연계 학습 측면과 학습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게임 콘텐츠의 효율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아동들의 오프라인 교육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적용한 효과적인 수업과 학습 방법을 모색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