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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1.
        202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충주 고미술 거리의 공간 구성 및 특징을 살펴보고, 심층 인터뷰 기법을 이용하여 충주 고미술 거리에 대한 가치와 과거와 현재의 변화상을 정량적, 정석적으로 분석하여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거리문화, 문화의 거리 및 고미술 거리 활성화, 충주 고미술 거리에 관한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충주 고미술 거리의 상인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충주 고미술 거 리 활성화를 위해서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고미술 및 수석 상인들에 대한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둘째, 고미술과 수석에 대한 가치가 지역민, 유관기관, 지자체 공무원 들을 중심으로 공유되어야 한다. 셋째, 평생교육 및 관관산업 지원을 통해 유입 인구를 확대하여야 한다. 넷째, 투명한 거래문화 확립을 위한 법적 규제 완화이다. 다섯째, 충주 고미술 거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고미술 및 수석의 가 치를 알고 즐길 수 있는 후속세대 양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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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동두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던, 그라피티 조성사업 사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도시재생사업 사례를 다루었다. 동두천의 그라피티 조성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진행되었으며, 진행 단계에 따라 변화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정책에 대해 실행단계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다양한 접근방법의 차이로 볼 수 있는데, 마치 그라피티라고 하는 하나의 예술 경향이 낙서, 거리미술, 공공미술, 환경미술 등 다양한 의미로 해석되는 것과 같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도시재생을 위한 그라피티의 매개성 실험에서, 방법의 차이는 어떠한 결과의 차이를 만들 어내는가를 알아볼 수 있는 사례라고 판단이 된다. 환경적 측면에서는 동두천시가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는 ‘K-Rock 빌리지 조성사업’, ‘디자인아트 빌리지 조성사업’ 등 문화예술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전략사업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이 사업들은 ‘캠프보산 (CAMP BOSAN)’이라는 통합브랜드 아래 문화예술을 매개로, 기존의 ‘외국인관광특구’를 ‘동두천문화특구’로 변화시키려고 시도하는 사업들로 최근에 개념이 정립되었다. 따라서 도시재생의 매개적 측면에서 문화예술의 접근방법을 분석해보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조사 분석 결과에 대해서 첫째, 그라피티를 참여적 행위가 중시되는 도시재생의 공공미술 차원에서 다뤄야 한다는 점과 둘째, 도시재생에서 문화예술의 매개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업의 지속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언하였다.
        7,000원
        3.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hat is Art on the street? Is it a series of artworks or activities performed on the street? In other words, does “art on the street” refer to “Street Art” such as street performance, happening, graffiti, or wall-painting, or does it refer to “Street Furniture” which is related to “City Design” or “Environmental Design”? In a formal sense, they all belong to Art on the street. However, in this paper, I would like to use Art on the street in an even broader sense. To me, “the street” is a metaphor of “environment.” Thus Art on the street is the art related to environment; it is an environment art. Art on the street attests the expansion of the concept of art and shows a new possibility of contemporary art. It is a promising new concept of art, but we cannot ignore the misapplication of the concept that we can find at the crossroad of Art on the street and “city beautification.” Of course, Art on the street can and sometimes needs to beautify the city. However we still need to ask how to contribute to the city beautification with Art on the street and how to validate such a practice. City space is, most of all, a space that people live in. It sounds a cliché, but it is worth repeating to better understand Art on the street. When we consider the city space in terms of its system or organization, we often overlook that it is the space in which people live, and which people create. Art on the street concerns not the city itself, but the space in which people live and make relations for each other. Without taking this into account, Art on the street becomes a mere means to ‘embellish’ the city and falls prey to the logic of capital. In this paper, I critically reviewed the problems such as City Development, Spectacularization, City Environmental Design, Public Interest and City Museum. I intended to emphasize that Art on the street is produced in the cultural space of city, but it also tends to break the mold of the cultural space and seeks a new possibility. Some might argue that my claims are unrealistic because Art on the street is not an idea but a practice. While humbly accepting the objection, I hope my critical suggestions guide a more productive direction to continue our discussions of Art on the street.
        4,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