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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1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natural relics excavated from the archeological site reveal the life, hunting, fishing, and gathering of mankind at the time, and the animal bones excavated from the remains become valuable data for the study of geography and bone diseases at the tim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morphological structure, size, and osteometry of Sus scrofa bones excavated from the well area of the Gasan-Ri archaeological site in Jinju, presumed to be a relic of the Three Kingdoms period. The total weight of identified animal bones was 975.30 g and the number of bone fragments was 447. Among these 447 animal bones identified, the bone weight of Sus scrofa was 468.00 g (47.99%) and the number of bone fragments was 204 (45.64%). These 204 bone fragments of Sus scrofa consisted of 35 skulls (17.16%), 94 vertebrate axial skeletons (46.08%), 28 forelimb bones (13.73%), and 47 hindlimb bones (23.04%). The bones of Sus scrofa have been identified as those of two animals. The estimated age of these bones of Sus scrofa was 5-7 weeks. There was a fracture presumably caused by an artificial blow to the parietal bone located near the bregma in the sk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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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국내 멧돼지 문제는 농작물 피해 및 도심 출몰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본 연구는 경남 거창군의 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피해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 요인들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2012년 5월부터 10월까지 수행 되었다. 농작물 피해 분석 결과 주로 8월과 9월 사이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벼의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피해 강도는 고구마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멧돼지의 농작물 선호성과 특정시기에 대한 가용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농작물 피해에 경사, 지형기복, 산림과의 거리, 수계로부터의 거리, 도로로부터의 거리, 주거지로부터의 거리의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강도에 따른 환경요인의 차이는 나타지 않아 멧돼지는 한번 피해를 끼친 농경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피해를 누적 시키는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멧돼지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저감시키기 위해서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에 멧돼지가 비선호하는 작물로 대체 재배하며 전기펜스 설치, 엽사와 포획틀을 이용한 멧돼지 개체수 조절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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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멧돼지(Sus scrofa)는 우제목 멧돼지과 멧돼지속에 속하 는 종으로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에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잡식성으로 고라니(Hydropotes inermis)와 청설모 (Sciurus vulgaris) 등과 함께 환경부 지정 유해야생동물 및 수렵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멧돼지는 농작물 피해에서부터 도심출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문제 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영국, 호주 등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 증가 및 인간과의 충돌로 인해 관리 방안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외에서 오랜 기간 동안 수행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추정된 결과 멧돼지에 의한 피해증가의 원인은 서식지 단절 및 파괴에 따른 서식 공간 부족, 상위포식자 멸종에 따른 먹이사슬 불 균형으로 인한 개체수 증가 및 먹이부족 등의 요인이 작용 한 것으로 알려져 이에 따른 관리방안이 도출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는 멧돼지를 관리하기 위한 기초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피해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 라 포획을 통한 직접적인 개체수 조절 방안이 시행되고 있 다. 정확한 피해 원인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미비한 상태에 서의 이러한 무조건적 포획은 남획으로 인한 생태계 불균형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서는 멧돼지에 대한 행동권 분석, 서식지 환경 수용 력 평가, 개체군 역동성 등에 대한 기초생태연구가 선행되 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에 서식하 는 멧돼지의 서식현황 및 행동생태 등의 기초생태연구를 통해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멧돼지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 3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실시하였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희망봉 일대에 서식하는 멧돼지의 서 식 현황을 흔적조사와 무인센서카메라를 이용하여 조사한 결과 멧돼지의 먹이섭식 흔적과 털, 배설물 등이 확인되었 으며 먹이로는 밤, 갈대뿌리, 칡뿌리, 곤충, 지렁이 등을 섭 식한 흔적이 확인되었다. 무인센서카메라 자료 분석 결과 멧돼지는 신봉저수지에서 희망봉 정상 하부의 사면에서 주 로 서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농경지와 묵논이 먹이 활동과 진흙목욕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고라니, 너구리, 노루, 청설모의 실체가 확인되었다. 멧돼지 는 주로 야간 시간인 10시 이후에 먹이활동을 하고 주간 시간인 오후 4시와 오전 8시에 서식지를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희망봉 일대의 멧돼지 서식현황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멧돼지 2개체를 포획하여 스마트폰 문자 로 위치 좌표를 수신할 수 있는 CDMA형 발신기를 부착하 여 현장에서 방사하였다. 2014년 5월에 포획된 HR1개체 (암컷, 70kg)는 2014년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의 위치 좌표를 수집한 후 분석하였으며 HR2개체(수컷, 60kg)는 2013년 5월에 포획된 개체로 2013년 5월부터 2014년 6월 까지 총 1년 2개월간의 위치좌표를 획득하여 분석하였다. HR1개체의 행동권을 분석한 결과 MCP 100%에서 1.110㎢, 95%에서 0.980㎢, 핵심지역인 50%에서 0.360㎢ 이며 Kernel 95%에서 2.480㎢, 90%에서 2.030㎢ 그리고 핵심지역인 50%에서 0.730㎢으로 전체 행동권은 실제 좌 표 이외의 지역을 많이 포함하는 Kernel 95%의 결과에서 최대값을 나타냈다. HR2개체의 행동권은 MCP 100%에서 0.870㎢, 95%에서 0.080㎢ 그리고 핵심지역인 50%에서 0.002㎢이며 Kernel 95%에서 0.030㎢, 90%에서 0.020㎢ 그리고 핵심지역인 50%에서 0.0006㎢로 나타났다. HR1은 HR2에 비해 희망봉 일대의 서식지를 넓게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좌표 수집 기간이 26일로 짧고 수집된 좌표 또한 매우 적기 때문에 두 개체의 행동권 결과를 비교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장기간 행동권 좌표가 확보된 HR2의 서식지 이용패턴을 분석하기 위해 총 2,700여개의 위치좌표를 분석한 결과 전 체 행동직경은 약 1,150m로 매우 적은 면적을 이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현장조사 결과 한려해상의 희망봉 지역의 HR2개체의 행동권내 서식지에는 진흙 목욕탕을과 먹이원 등 멧돼지의 주요 서식처로서의 요건이 충족되어 있으며 하부 지역은 농경지, 도로, 마을 등의 파편화로 인한 위협요 인으로 멧돼지가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 문에 좁은 서식지내에 안정적인 행동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멧돼지의 핵심지역(Core area)은 MCP 100%의 전체 행동권에서 위치상 중앙인 산림내부에 포함 되어 있었으며 전체 행동권의 최외각은 농경지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농경지에 포함된 좌표는 전체 좌표의 약 7%로 농경지 피해는 비교적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현장조사 결과 농경지 이용 흔적이 많이 발견되고 좌표 수신 간격이 2시간인 것으로 고려하였을 때 실질적인 농경지의 이용 면 적은 더 넓을 것으로 판단된다. MCP 100%의 행동권 면적 을 기준으로 HR2개체의 계절별 행동권을 분석한 결과 여름 0.400㎢(6월~8월), 가을 0.350㎢(9~11월), 겨울 0.200㎢ (12월~2월), 봄(3월~5월) 0.510㎢의 행동권을 나타냈으며 연도별 행동권 분석 결과 2013년에는 0.73㎢, 2014년에는 0.53㎢으로 유사한 행동권 크기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냈 다. 본 연구는 한정된 개체수와 짧은 연구기간으로 인하여 개체간의 행동 특성과 기간별 행동권을 비교 분석을 하는데 한계점을 갖고 있으므로 향후 개체수 확대와 장기적인 연구 를 실시하여 유의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경우 멧돼지를 관 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6.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반도 낙엽활엽수림에서 멧돼지(Sus scrofa coreanus Heude)는 그 수효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들의 임상 교란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본 연구는 멧돼지의 임상을 파헤치는 교란이 토양생태계의 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환경부 장기생태연구지소인 점봉산 지역에서 미생물량 C와 토양 효소의 활성 측정을 실시하였다. 멧돼지에 의해 생성된 교란지형은 표층토양과 하층토양이 섞인 흙더미와 파인 구덩이의 노출된 바닥 2종류로 구분하였고, 인근의 교란을 받지 않은 지역을 대조구로 설정하였다. 토양 유기물 함량은 유기물 함량이 높은 표층의 토양과 하층의 토양이 섞이면서 대조구에서 20.22%로 가장 높은 값이 나타났고, 흙더미와 구덩이의 바닥은 각각 16.91%, 15.52%를 나타내었다. 용적밀도는 구덩이 바닥 토양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미생물량 C와 토양 CO2의 발생은 교란을 받지 않은 대조구에서 가장 높이 나타났으며 이는 토양의 유기물 함량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토양의 cellulase와 invertase의 활성은 미생물량 C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유기물의 함량이 토양 효소 활성에 영향을 미침을 나타내었다. 질산환원효소는 구덩이 바닥 토양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용적밀도와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토양 공극이 적은 다소 혐기적 조건에서 그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멧돼지의 파헤치는 교란은 토양의 물리적 특성을 변화시키고, 토양 효소의 활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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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주도에서는 절멸된 것으로 간주되었던 멧돼지들이 최근 한라산 인근지역에서 발견되었다. 본 연구는 분자유전학적 실험기법을 바탕으로 한라산 멧돼지들이 가축돼지들과 이종교배된 것들인지를 조사하였다. 또한 동일 종내에서의 유전적 유연관계와 분자 성판별을 시험하였다. 가축돼지 품종들(Landrace, Large White, Berkshire, Hampshire, Duroc)과의 교배여부는 핵 DNA와 미토콘드리아 DNA에서 4 종류의 분자 표지인자(MC1R, KIT, 조절영역, ND2)를 적용하여 시험하였다. 야생멧돼지 집단의 모든 개체들이 동일한 mtDNA 조절영역 서열을 나타내었고, 그 서열들은 중국 동북부 재래돼지들과 동일하였으나 기존에 보고된 한반도 멧돼지의 서열들과는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한라산 멧돼지집단이 중국 재래돼지 품종들과 근연이면서, 기존에 연구되지 않았던 유전적 계통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료된다. 분자 성판별 결과 수컷에 비해 암컷이 2 배 이상으로 확인되어, 한라산 야생멧돼지 집단이 팽창하고 있으며, 조절하지 않으면 집단 규모는 극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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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8.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상자형 포획트랩으로 멧돼지를 성공적으로 포획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유인 먹이에 대한 반응과 트랩포획 개체수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상자형 철골 포획트랩은 길이 4 ×폭 1.5 × 높이 1.2 m 크기로 제작하여 2017년 1월 17일부터 동년 3월 24일까지 전남 담양군 소재 2개소와 전북 순창군 소재 1개소에서 설치하였다. 유인먹이의 선호도를 확인하고자 옥수수 알곡사료와 발효된 옥수수 알곡사료를 혼합하여 멧돼지 이동통로 주변에 200 m 간격으로 제공하였다. 미리 먹이주기를 통해 먹이반응이 활발한 곳으로 선택하여 트랩설치를 하였고, 트랩설치를 한 후 유입구를 열어둔 상태를 유지하였다. 그 결과 유인먹이 처리별로 선호하는 특성을 확인할 수 없었고 모두 고르게 섭식하였다. 또한 처음 유인 먹이를 제공한 후 멧돼지가 먹이를 모두 섭식할 때까지 소요일수를 조사한 결과, 수렵활동이 활발한 담양과 영암지역은 6~12일이 소요되었으나 수렵활동이 없었던 순창지역은 5일이 걸렸다. 또한 먹이유인을 8.7일간 하고 트랩 유입구를 개방한 채로 3일 더 유인작업을 한 결과 약 13.7일이 되어 트랩당 4.3마리의 멧돼지가 포획되었다. 따라서 멧돼지의 포획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트랩주변의 수렵활동 강도가 중요 요인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