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와 시각적 주의력에 대한 Dynavision의 훈련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편측무시 증상을 나타내는 좌측 편마비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개별실험 연구 방법(single subject research design) 중 AB 설계를 사용하였다. 기초선 기간에서는 Dynavision을 이용한 치료를 하지 않고 시각적 주의력을 대변하는 Dynavision 불빛에 대한 반응 시간과 반응횟수를 4회기 동안 측정하였다. 치료 기간에는 Dynavision을 이용한 치료 후 반응시간과 반응횟수를 측정하였다. 치료 프로그램은 visual tracking,
self-paced, digital flash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고 3주 동안 12회기를 시행하였다. 치료 전 편측무시 증상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선나누기 검사(line bisection test)를 실시하였다.
결과 : 대상자는 기초선 기간보다 치료 기간 동안에 시각 자극에 대한 반응횟수가 증가되었고 반응시간은 감소되었다. 또한 Dynavision 치료 후에 선나누기 검사의 오류 정도가 감소하였다.
결론 : Dynavision은 뇌졸중 환자의 편측무시 증상과 이와 관련된 시각적 주의력을 향상 시키는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도구이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편측 무시를 보이는 뇌졸중환자들을 대상으로 시각적 단서(visual cue)를 이용한 조건화된 방법이 편측 무시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는 뇌졸중으로 인해 좌측 편마비 진단을 받은 3명을 대상으로 약 3주 동안 실시하였으며 조건화된 학습을 위한 시각적 단서로는 대상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건을 선정하였다. 연구 디자인은 개별실험 연구방법 중에서 ABA 연구 설계 방법을 이용하였다. 조건화된 학습 훈련 전, 후의 편측 무시 정도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Albert Test, Baking Tray Task를 사용하였고, 치료 후에 일상생활에도 편측 무시 치료의 향상이일반화가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일상생활 과제들을 실시하였다.
결과 : 대상자 모두 기초 선 보다 치료 기간 동안에 편측 무시 감소와 일상생활 과제 수행 성공률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치료 중지 후에도 지속되었으며 시각적 단서가 없는 경우보다 시각적 단서를 제공한 경우에 더 효과적이었다.
결론 : 시각적 단서를 이용한 조건화된 학습은 편마비 환자의 편측 무시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편측 무시 치료에 있어서 기존의 시각적 단서에 조건화된 학습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이러한 연구의 효과를 일반화시키는데 적합한 방법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is longitudinal study of CVA patients has two parts: the first with 50 subjects and the second with 24 subjects. The first part of study shows that in making a prognosis of the early stage of CVA, the factor of visual neglect is most critical.
The second part suggested that I-ADL is a better criteria than ADL for long-term CVA patients.
1) In the first study, the 50 subjects, hospitalized in the Department of Rehabilitation Medicine, Korea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1998 to December 1999, were divided by the result of their MVPT (Motor Free Visual Perception Test) into two groups: one with visual neglect and the other with no visual neglect. In terms of 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 the group with visual neglect significantly scored less that the group with no visual neglect. This result strongly supports the hypothesis that the factor of visual neglect is closely related with the CVA patients’ progress of ADL.
2) After two years, the follow-up study on remaining 24 clients (4 deceased, 22 unreachable) has been conducted in an attempt to identify any significant differences of the progress of ADL and I-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between two groups: neglect and neglect-free group. At this time, the ADL of both groups have remarkably improved with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However, both groups still scored significantly low in I-ADL.
3) These results lead us to the conclusion that only in the early rehabilitation period, the factor of visual neglect is very useful to predict a prognosis of the CVA patients. In addition, it is reasonable to suppose that rehabilitation for the chronic CVA patients should be guided by I-ADL rather than A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