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음식물쓰레기의 퇴비화에 타당성을 위한 총론적인 논문이다, 또한 다양한 연구논문들을 조사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의 퇴비화를 통해 얻어진 최종산물이 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냄새제거를 위한 바이오필터로서 적합성을 제고해 보고자 하였다. 우선 음식물쓰레기는 높은 유기물 함유량을 가지고 있어 퇴비화에 적합하지만 반면 높은 수분함량과 물리적으로 낮은 강도로 인해 퇴비화 과정을 어렵게 할 수 있다.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퇴비를 이용한 바이오필터링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메커니즘의 규명이 되어 있지 않고 있으며 특히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특히 음식물쓰레기 퇴비의 바이오필터로서의 사용가능성에 대한 기본적이고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경재배의 폐암면 처리문제를 해결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육묘용 상토 자재의 개발로 육묘산엽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폐암면의 혼합비율을 달리한 플러그용 육묘상토를 조성하여 메리골드의 생육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였다. 시판 육묘상토를 대조구로 하고, 시판 육묘상토에 이용되는 코코피트 대신에 폐암면을 10, 30, 50%로 혼합하여 혼합상토를 조제하여 50공 트레이에 파종하고 생육조사를 실시하였다. 메리골드의 발아율은 처리구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초장, 엽수, 경경, 엽면적과 지상부 및 지하부의 건물중 및 생체중은 시판상토와 폐암면 50% 혼합 처리구에서 양호하였다. 그러나 폐암면 30 및 10% 혼합처리구에서는 시판상토에 비해서 생육이 낮았는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밝힐 수 없었다. 본 실험에서는 폐암면을 플러그용 육묘상토의 자재로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으며, 폐암면의 적정한 혼합비율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실험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기후 변화가 가속화되어 국내에서는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대해 도심지역 토지의 불투수층이 증가하여 도로 유출수, Combined Sewer Overflows(이하 CSOs라고 한다.) 등 도심에서의 비점오염원에 의하여 하천 수중생물의 폐사, 부영양화, 대장균 및 병원성 미생물의 증가, 중금속 오염 등의 방류 수계에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CSOs는 합류식 하수도 시스템에서 강우 시에 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하천이나 해안 등의 수계로 직접 방류되는 경우를 의미하며, 해당 오염 부하량은 강우의 지속시간 및 강우량에 큰 영향을 받는다. 이 때 합류식 하수관로에서는 관로 내부의 퇴적물이 강우 초기에 유출되는 초기세척효과(first flush effect)에 의해 강우 초기에 오염부하량이 높은 값으로 유출된다. 이런 CSOs에 대하여 현재 국내에는 3Q로 차집한 용량에 대하여 2Q의 월류수를 스크리닝 및 완충저류로 이루어진 간이처리만을 통하여 수계로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CSOs의 주된 오염물질은 입자성 물질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다. 환경부에서 제시한 임의의 도시지역 하수 평균 SS는 60 mg/L의 값을 나타내는데 강우 초기의 CSOs의 SS는 1,936 mg/L의 값으로 고농도의 값을 나타낸다. 이러한 입자성 물질을 제거해 줌으로써 입자성 물질에 영향을 받는 다른 항목에 대해서도 그 농도를 낮출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CSOs의 입자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공정으로 여과(filtration)방법을 선정하였으며, 여과용 담체로는 폐유리를 발포시켜 제조한 여재를 사용하였다. 여과속도 및 여과층 구성에 따른 SS제거효율 및 폐색된 여재의 효율을 복구시키기 위한 역세척 조건에 따른 역세척 효율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Contaminated water from abandoned mines, non-sanitary landfills, and tunnel excavation flows into rivers via groundwater. These sources of contamination contain significant heavy metals and are discharged without treatment. As contaminated water flows into the river, water quality decreases. Furthermore, water that flows into rivers also contaminates the soil. This causes problems for both the environment and society. However, it is difficult to place water treatment plants at each source of contamination because of problems related to economics, site security, etc. The author has selected permeable reactive barriers (PRBs) to solve these problem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velop eco-friendly technology for reuse of waste. In this study, three reacting media were used. The first reacting medium was zero-valent iron (ZVI). ZVI can be used as a PRB and is effective at removing heavy metals. The second medium was steel-making slag. It is suitable for removal of heavy metals because its components include lime and iron oxide. The final reacting medium was bark. The bark is the outer layer of a tree, and consists of dead tree trunk tissue. The chemical structure of bark includes carboxyl and hydroxyl moieties that combine well with heavy metals. In this study, the materials to be removed were heavy metals including arsenic, cadmium, copper, lead, zinc, and nickel. The experiment was carried out for two months using two pilot scale PRBs. ZVI and steel-making slag were placed on the front of the two pilot scale PRBs under the same conditions. Activated carbon and bark were placed on the end of each device. After two months, the experiment showed efficient removal of arsenic and lead. It is possible to reduce the generation of waste by removing heavy metals with waste materials like bark.
Korea belongs to a very fast growing market for coffee consumption and at the same time the amount of coffee waste has also been proportionally increased, But until now on only a small amount of coffee waste is utilized as a fertilizer, even it contains many kinds of valuable substances for agricultural purpose. With several treatment-technology of coffee waste a higher productivity can be established in combination with additional supplements. In this study the roasting effect of coffee waste was compared in combination with other substances in terms of mushroom cultivation. Roasted coffee waste contains many kinds of bio-active compounds and minerals and such components are very useful for plants, fungi and mushroom cultivation. We tried to develop a more effective and efficient medium for mushroom. Mushroom belong to typical health food and the consuming amount is also increasing. Pleurotus ostreatus is one of the most popular mushroom. The growing market and fast cultivation has been demanding. A qualified media with reasonable price is an important factor, because why coffee waste has a good value for mushroom production. In this study Pleurotus ostreatus spores were cultivated in roasted coffee waste with addition of variable substances, for example, bentonite and hydrogel. By the counting number of spores the effect of these added substances were comp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