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working memory capacity (WMC) and the types of vocabulary learning, i.e., explicit vs. implicit, on the acquisition of English multi-word verbs. For this purpose, a total of 60 middle school students, divided into two groups (control and experimental),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participants in the control group were taught multi-word verbs in a traditional and explicit manner, whereas the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were exposed to multi-word verbs with short passages. The results manifested that both of the instructional styles had positive effects on the learners’ acquisition of multi-word verbs in the short-term. Although there was not a significant interaction between WMC and the overall scores on the immediate post-test, according to the scores on the gap-fill tasks which tested learners’ productive knowledg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low-WMC and high-WMC groups. High-WMC students learned more target multi-word verbs than low-WMC students on average. The results also showed that WMC and the two different learning types did not affect the students’ acquisition of multi-word verbs in the long-term. Further,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WMC and learning type in the long-term was not significant.
This conceptual study proposed how and the extent to which relational pluralism, defined as a firm’s multiple ties to actors within and outside its industry, can help firms to commercialize exploitative and exploratory product innovation, respectively. I conceptualize a firm’s network within its industry as insiders-based network and the firm’s network outside industry as outsiders-based network. I propose, first that firms maintaining multiple connections to actors in insiders-based network are more likely to commercialize exploitative product innovation; second, that firms maintaining multiple connections with actors in outsiders-based network are more likely to commercialize exploratory product innovation; and third, that firms’ absorptive capacity, as the moderator, strengthens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multiple ties in each network and commercialization of product innovation.
전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하여 예측 및 대응이 어려운 자연재해가 격증하고 있으며,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도시지역의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추세이다. 도시지역에서의 침수피해는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한 불투수면의 증가로 인한 지표 우수가 관로로 원활히 집수되지 못하여 침수피 해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불투수면 증가에 동반된 우수배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빗물받이 차집특성의 규명이 무엇보다 시급하 다. 그러나 우리나리의 경우 빗물받이 형상, 규격, 설치간격 등과 같은 기술기준이 도로 및 배수분구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지 않아 빗물받이가 제 기 능을 하지 못하는 곳이 산재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빗물받이의 규격·형태, 종경사, 횡경사, 유입수심, 연결관의 수의 조건의 따른 실험을 통해 빗물받이 차집량 산정식을 조건별로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기존의 빗물받이 수리실험에서 다루지 않았던 빗물받이 베아링바의 경사 별 조건, 빗물받이 형태별 조건 및 연결관 개수에 따른 차집량 변화를 분석하고 국내에 적용 가능한 빗물받이 차집량 산정식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자생 벌개미취를 이용하여 다양한 토양에 오염된 중금속의 정화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중금속으로 오염된 논, 밭 및 수림지에 벌개미취를 식재하여 8주간 재배한 후 생육 및 중금속 흡수능을 분석하였다. 벌개미취는 중금속으로 오염된 논, 밭 및 수림지에서 8주 동안 재배한 결과 벌개미취는 중금속 오염 토양에서도 생육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중금속 내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중금속에 오염된 다양한 토양에서 벌개미취가 흡수한 비소, 카드뮴, 구리, 납 및 아연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벌개미취는 5종의 중금속을 모두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토양 내 중금속의 함량 및 토성에 따라 흡수능이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비소, 카드뮴 및 구리의 경우에는 토양 내 중금속 함량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양 내 중금속의 함량이 높을수록 흡수능이 증가되었다. 납은 토양 내 중금속의 함량 보다는 토성에 의하여 흡수능이 달라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사질토인 수림지에서 흡수능이 가장 증가되었다. 아연의 흡수능은 토양 내 아연의 함량과 토성이 모두 영향을 미쳤는데, 고농도의 중금속으로 오염된 논과 밭에서 재배하였을 때 아연의 흡수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 벌개미취는 중금속에 대한 내성이 있으며, 다양한 중금속에 대한 흡수능이 우수하므로 중금속으로 오염된 여러 종류의 토양에 적용 가능한 경관식물 소재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