蓮(Nelumbo mucifera Gaertn)은 그 아름다운 꽃으로 유명하지만 또한 연 식물체의 거의 모든 부위는 식용 및 약용으로 쓰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蓮根을 대상으로 Agrobacterium 세포감염 방법으로 유전적인 형질전환을 시도하였다. 즉, 蓮根을 1 mm 정도의 두께로 얇게 썰어서 절편으로 준비한 후 이에 대해 agroinfiltration 및 동시배양(3일, 22℃, 암 조건)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일반적인 agroinfiltra
인삼 연작장해 원인과 경감대책을 수립하고자 2004년에는 2005년까지 작물과학원 증평시험지 연작토양에서 인삼 수확경 과년수와 예정지관리 유무에 따른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인삼 연작지 수확경과년수가 짧을수록 생존율이 낮아지며 3~4년 경과구 81~95%의 뿌리썩음 이병주율을 보였다. 예정지 관리구는 미관리구보다 생존율이 다소 높으며 뿌리 썩음병 피해도 예정지 미관리와 같은 경향으로 예정지 관리효과는 크지 않다. 수확경과년수가 10년이상의 연작지에서도 연작장해를 일으키는 병원균 (C. destructans)이 분리되므로 재작 또는 연작시는 이점을 고려하여 재배지를 재선정하거나 예정지 토양관리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