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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자녀를 둔 가족의 행복을 종단적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장애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 횡단적 자료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 가족의 행복에 대한 해석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의 행복에 대해 종단적 분석을 통해 살펴보는 탐색적 시도를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장애자녀를 둔 가족 유형별 분포와 종단적 행복 수준을 살펴보았다. 연구 결 과, 장애인 가구 유형은 단독가구(1인가구)의 급격한 증가(15.5%p 증가)와 2세대(6.2%p감소)와 3세대(5.6%p감소)의 감소하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또한, 가구유형별 행복 수준은 단독가구가 일관되게 행복 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가족구성별 행복 수준은 초기 조부모의 행복 수준이 낮았으나 최근 가족구성원간 행복 수준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장애 자녀를 둔 가족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아 그를 통해 장애인 가족지원 사업이 진행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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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의 전반적 사항과 작업치료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 고 이러한 작업치료 실태의 의견을 조사하여, 앞으로 이 분야에서 작업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2015년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의 장애아전문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고 각 기관의 대표인 책임 작업치료사 51명에게 우편 혹은 직접 방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의 아동 정원은 31~60명으로 전체의 56.9%였으며 84.3%의 장애아전문어린이 집이 미취학과 취학 아동 모두를 치료하였고, 중복응답으로 했을 때 아동 진단명은 지적장애가 100.0%, 뇌병변장애와 자폐성장애가 각각 96.1%였다.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전문가 구성은 보육교사가 44.1%, 특 수교사가 31.0%, 언어재활사가 11.2%, 작업치료사가 8.7%이었다.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의 작업치료 일일 평균 치료횟수는 7~9회이었고(70.6%) 치료시간은 30~40분이었다(94.1%). 장애아전문어린이집 법안에 대해 치료사 배치 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100.0%, 치료사 인원 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96.1%, 급여 차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100.0%로 나타났다. 결론 : 장애아동들이 최적의 보육 환경 안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각 전문가들의 업무 체계가 정립되고 치 료와 교육 분야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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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발달 장애아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와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의 정도를 알아보고, 양 육 효능감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을 어머니 변인(연령, 교육수준, 종교, 취업유무), 자녀 변인(연령, 성, 장애유형, 장애정도, 자녀 수), 아버지 변인(연령, 교육수준, 종교, 직업, 수입, 양육 참여정도)을 중심으로 탐색해 보고자 수행 되었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관, 사설 기관, 병원 등 특수치료 관련기 관 11곳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아의 어머니 190명이었다. 발달장애아 아버지의 자녀 양육 참여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Paternal Involvement in Child Care Index(PICCI)’를 사용하였고 발달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효능 감을 측정하 기 위하여‘Parenting Sense of Competence(PSOC) Scale’를 사용하였다. 결과 :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과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는 각 측정 도구의 중간 점수보다 약간 높게 나타 났고 발달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을 유의하게 설명하는 변인은 자녀의 장애 정도와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 였다. 결론 : 발달 장애아 어머니의 양육 효능감은 아버지의 양육 참여도와 자녀의 장애 정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 하게 되었다. 따라서 장애 자녀발달을 위한 치료와 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게 되었으며, 장애아 아 버지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장애아 가족을 위한 다양한 제도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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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2.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식물심기를 이용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장애아동 어머니의 스트레스와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은 U시에 거주하고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 16명을 대상으로 대조군 8명과 실험군 8명으로 하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신발, 돌화분, 나무껍질, 수태, 우유팩, 재활용품 등 여러 종류의 용기를 이용하여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으며 관리가 쉬운 식물들을 선택하여 심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식물심기도 단순히 심기만 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원예기법을 활용하여 흥미를 유도하였고 새로운 원예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U발달장애운동센터에서 실시하였으며 실행기간은 2010년 5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각 회기 당 90분으로 총 15회기를 진행하였다. 특히 3회기, 6회기, 10회기는 야외에서 실행하였다. 평가도구는 원예치료가 장애아동 부모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원예치료 실시 전과 후에 장애아동 부모의 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 스트레스 척도는 부모 및 가족 문제와 부모의 비관적 태도, 아동의 신체적 무능 및 특징 등의 하위요소들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원예치료가 장애아동 어머니의 부모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부모효능감 척도를 원예치료 실시 전과 후에 사용하였다. 평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장애아동 부모의 스트레스 중 부모 및 가족문제에서 대조군은 실시 전 3.38점에서 실시 후 6.75점으로 스트레스가 많아졌으며 유의성이 없었다(p=0.058). 반면에 실험군은 원예치료 실시 전 2.75점에서 실시 후 0.88점으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7). 그리고 부모의 비관적 태도에서 대조군은 실시 전 11.00점에서 실시 후 10.00점으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스트레스가 낮아졌다(p=0.610). 또한 실험군은 원예치료 실시 전 12.88점에서 실시 후 9.38점으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스트레스가 줄었다(p=0.092). 아동의 신체적 무능 및 특징에서 대조군은 실시 전 9.63점에서 실시 후 9.63점으로 변화가 없었으나 실험군은 원예치료 실시 전 10.88점에서 실시 후 6.63점으로 유의하게 스트레스가 감소되었다(p=0.023). 부모효능감은 점수가 높아질수록 개선되는 것으로 본다. 대조군의 경우 실시 전 31.38점에서 실시 후 30.00점으로 낮아져 유의차가 없었고 실험군은 원예치료 실시 전 29.75점에서 실시 후 31.75점으로 유의성은 없었으나 부모효능감이 향상되었다(p=0.071). 이와 같이 장애아동을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식물심기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원예치료가 일반가정과 다른 특수성을 지닌 현실적 어려움과 제약으로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장애아동 어머니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