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

        1.
        2013.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스포츠참여수준에 따른 자기조절능력, 신체적 자기개념, 운동정서 및 학교 생활 만족도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수도권 소재 605명의 고등학생들(남:274, 여:331)이며 연구에서 사용한 자기조절, 신체적 자기개념, 운동정서, 학교생활만족 측정도구의 타당도를 살펴보기 위하여 탐색 및 확인적 요인분석의 과정을 거쳤으며,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에 대한 참여수준은 신체적 자기개념을 제외하고 그 어떤 변수와도 관계를 맺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조절 능력은 신체적 자기개념이나 운동정서와 밀접한 영향력을 주고 받으면서 학교생활 만족도에 많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공했다. 본 연구결과에서 검증된 구조모형은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실태를 조망할 수 있는 경험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
        2010.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노인 학대 인식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는 1년간 전국의 65세 이상 노인 6745명을 대상으로 학대실태조사를 하였다. 결과를 보면, 전체 노인의 14%가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그 중 정서 학대가 67%, 방임이 22%, 경제적 학대가 4.3%로 나타나 노인 문제에 대한 국가 차원에서의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유무·부적 정서·경제적 수준과 정신건강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남녀 142명으로부터 얻은 자료를 토대로 타당도, 신뢰도, 카이제곱, Pearson 상관관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신체활동 무 보다는 신체활동 유에서 간이정신진단검사-90-개정판의 9가지 요인들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더 많이 나타났으며, 경제수준과 불안과는 부적상관, 부적정서와 신체화, 대인예민증, 우울증, 불안, 적대감, 편집증, 전체심도지수는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수준을 알 수 있는 변수들 간 상대적 영향력에 대한 평가에서는 부적정서, 신체활동유무, 경제수준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부적정서를 최소화하고 신체활동 권장을 통하여 스트레스, 불안, 고독감, 외로움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3.
        2008.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개인 적정 기능역(Individual Zone of Optimal Functioning, IZOF) 모형에서 개인이 경험한 정서의 경험수준과 운동수행의 관계를 설명한 적정 기능역 원칙(in-out of the zone principle)을 검증해보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각 정서의 기능역에 대한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하고자 하였다. 조사는 대학 운동선수 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Hanin(2000)이 개발하여 최영준(2005)이 번안한 개인 정서 프로파일(Individual Emotion Profile, IEP)을 이용하여 총 3차례에 걸쳐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공한 수행에서는 정서의 경험강도가 적정수행역(optimal zone) 내에 있고, 비기능역(dysfunctional zone) 외에 있으면 운동수행에 좋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을 지지하였다. 그러나 실패한 수행에서는 좋은 영향을 주는 정서인 P+, N+, P+N+ 정서는 예측을 지지하였지만, 나쁜 영향을 주는 P-, N-, P-N-정서는 예측과는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범주에 있어서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적정 기능역 원칙(in-out of the zone principle)을 검증한 여러 연구(Syrjä, Hanin, & Pesonen, 1995; Syrjä, 2000)와 동일한 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를 근거로 정서의 경험수준과 운동수행력에 대한 관계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각 정서의 기능역인 적정수행역(optimal zone)과 비기능역(dysfunctional zone)에서의 영향력뿐만 아니라, 기능역 미만과 초과에서 다르게 나타나는 운동수행과의 관계도 알아야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