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s conducted to compare the problems affecting dietary habits and health status between a long-term exercise group and non-exercise group of males older than 50 years. Most subjects of the two groups consider regular exercise to be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maintaining health, and recognize hypertension as the number one concern. The most common nutritional supplement among subjects is multiple vitamins, and sleeping time range from 6~8 hours. Breakfast fasting rate was 15.9% among non-exercise group (NEG), where overeating and eating out rates were higher among exercise group (EG) when comparing to NEG. Fasting rates of breakfast, and consumption rates of milk and dairy products, vegetables such as kimchi, and fruits and fruit juices are higher among the EG. Overeating and eating out rates are lower among NEG, whereas eating rates of proteins like meat, fish, eggs, beans, fried foods, high-fat meats carbonated drinks, ice cream, and salt intakes are higher. Rates of health, dietary habits, and nutrient intakes are higher among EG. Energy intakes among the two groups were below the standard level, Vitamin B2 intake is low in EG, and folic acid and calcium intakes were higher in NEG. The exercising group care more about health, eating habits and nutrient intakes, and low smoking rates are being observed. Thus, specific dietary improvement programs for adult men, are required, and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practice of nutrition education.
최근 노인 학대 인식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는 1년간 전국의 65세 이상 노인 6745명을 대상으로 학대실태조사를 하였다. 결과를 보면, 전체 노인의 14%가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그 중 정서 학대가 67%, 방임이 22%, 경제적 학대가 4.3%로 나타나 노인 문제에 대한 국가 차원에서의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유무·부적 정서·경제적 수준과 정신건강간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남녀 142명으로부터 얻은 자료를 토대로 타당도, 신뢰도, 카이제곱, Pearson 상관관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신체활동 무 보다는 신체활동 유에서 간이정신진단검사-90-개정판의 9가지 요인들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더 많이 나타났으며, 경제수준과 불안과는 부적상관, 부적정서와 신체화, 대인예민증, 우울증, 불안, 적대감, 편집증, 전체심도지수는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건강수준을 알 수 있는 변수들 간 상대적 영향력에 대한 평가에서는 부적정서, 신체활동유무, 경제수준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부적정서를 최소화하고 신체활동 권장을 통하여 스트레스, 불안, 고독감, 외로움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자주 바뀌는 입시제도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신체적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신체적 자기개념과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인식하에 신체활동 참여유무와 형태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과 학교생활적응에 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으로는 서울소재에 속해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640명의 자료를 SPSS/win program V. 12.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요인분석(Factor analysis),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 t-검증(t-test),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 3-way 다변량 분산분석(MANOVA),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신체활동참여 유무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 및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참가집단이 비 참가 집단에 비해 신체적 자기개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학교생활적응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참여 형태에서는 신체적 자기개념인 체지방과 자신감은 운동시간에서, 외모와 근력은 운동기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생활적응인 교사적응은 운동 빈도, 운동 시간에서, 환경적응과 친구적응 그리고 생활적응은 운동시간에서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볼 때, 신체활동 참여가 신체적 자기개념과 학교생활적응의 지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학생들을 스포츠센터에서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참여가 아니라도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교내‧외 신체활동을 30분 이상 참여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생들의 생활체육참여 정도관련 변인과 학교폭력 및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으로는 서울에 속해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 남학생 504명을 최종 모집단으로 설정하였고, 생활체육참여 인원은 279명, 비 참여 인원은 225명이였다. 통계적 기법은 요인분석(Factor analysis), 신뢰도 분석((Reliability analysis),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다변량 분산분석(MANOVA),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상관분석(Correlation),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생활체육참여 유무가 학교폭력행동과 학교생활적응에 있어서 참가집단과 비 참가 집단에 차이가 나타났고, 생활체육참여 정도관련변인과 학교폭력 행동 및 학교생활적응 관계는 여러 참여 정도관련변인들과 부정적 또는 긍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생활체육참여가 비참여자 보다 학교폭력은 부정적 관계가 있고 학교생활적응은 긍정적 관계가 있으며, 생활체육을 간헐적이라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폭력과 학교생활적응에 있어 직‧간접적으로 부정적 또는 긍정적인 관계를 미치므로 스포츠센터에서의 규칙적인 생활체육참여가 아니라도 학생들에게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는 교내의 점심시간, 방가 후 신체활동, 공휴일, 수업이 없는 2,4주의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에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권고하고 제안한다.
본 연구에서는 스포츠 참가에 따른 학교폭력과 기분상태를 규명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서울 및 수도권 속해 있는 고등학교 학생을 모집단으로 설정하고 표집 된 표본 수 490 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에 최종적으로 이용된 연구 대상은 총 487명이며, 이중 스포츠 참가인원은 289명, 비 참가 인원은198명이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사용한 통계적 기법은 요인 분석(Factor Analysis), 신뢰도분석(Reliability Analysis),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다변량 분산분석(MANOVA),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이다. 이상의 연구방법과 절차를 통하여 스포츠 참가에 따른 학교폭력과 기분상태를 검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스포츠 활동 참가에 따른 학교폭력 행동인 괴롭힘, 물리․신체적 폭력, 따돌림, 언어․심리적 폭력, 성폭력 등에서 스포츠 참가 집단이 비참가자보다 학교폭력 행동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둘째, 스포츠 참가에 따른 기분상태인 우울, 활력, 혼란, 피로에서 스포츠 비참가자 집단이 참가자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활력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교폭력 행동인 따돌림, 언어․심리적 폭력 등이 심리적 특성인 우울, 활력, 혼란 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스포츠 활동이 학교 폭력 행동과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학교폭력의 행동이 기분상태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