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can be expected that the experience of damage caused by COVID-19 has had a negative impact on consumers' perceived quality of life. This study identifies factors that governments can positively impact the lives of consumers facing financial difficulties. We consider policy proposal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consumers at financial risk when situations like COVID-19 reoccur in the future
본 연구는 교정시설에 종사하는 간호사의 감정노동이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일반병원 간호사의 연구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정시설 간호사의 감정노동정도는 빈도와 부조화경험에서 일반병원 간호사에 비해 낮게 나타났고, 감정표현의 주의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만족도와 이직의도는 일반병원 간호사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분석 결과에 의하면, 교정시설 간호사의 경우 재직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정표현의 주의정도가 낮아졌고, 연령이 들수록 승진에 대한 만족도는 낮아졌다. 재직기간에 따라 승진과 임금/후생의 만족도는 U자형의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일반병원 간호사의 경우 성별에 따라 여성의 임금/후 생만족도가 높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직무자체, 임금/복리후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교정시설 간호사 뿐만 아니라 일반병원 간호사 모두 감정노동의 정도가 강할수록 직무만족에는 부(-)적영향을 미치고, 이직의도에는 정(+)적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에 관심을 가지면서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도 이에 맞는 프로그램과 서비스 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를 필요로 하게 되어 2010년 3월 2일부터 12월 5일까지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중 어려움과 행복감 수준을 파악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하여 남자보다 여자가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행복감 영역 중에서 유의미하게 어려움을 갖고 있었고, 행복감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가구소득이 높을수록, 일상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심각성이 낮을수록 행복감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