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pevines are cultivated globally, and are also damaged by a large number of insect pests especially including leafhoppers. Leafhoppers are one of the important insect pests on various crops including grape. Among them, the genus Arboridia Zachvatkin (Hemiptera: Auchenorrhyncha: Cicadellidae: Typhlocybinae) was known as insect pests against grape farming. Eighty species were described in the genus in the world, and eight species were recorded in the Korean Peninsula so far, which are: Arboridia apicalis, A. kakogawana, A. koreacola, A. maculifrons, A. nigrigena, A. okamotonis, A. silvarum, A. suzukii. Among them, A. apicalis, A. kakogawana, A. maculifrons, A. nigrigena, A. suzukii have been known as important insect pests on grapes. In this talk, we propose a new species from the Korean Peninsula, and confirmed two new records: A. agrillacea and A. lunula. Additionally we present differential diagnoses of the Arboridia species damaging on grapevines for the field of applied biology.
벼를 가해하는 4종의 멸구매미충 즉 애멸구, 끝동 매미충, 벼멸구 및 흰등멸구의 경제적 중요성에 대한 지역적 차이를 수원과 남부 그리고 남서 해안지역에서 수행한 개체군의 밀도조사를 토대로 분석 검토하였다. 한국에서 년중 볼 수 있는 애멸구와 끝동 매미충의 경제적 중요성은 중부지방이 덜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겨울의 추운 기후조건, 벼, 보리의 경작 방법 및 거미류 같은 천직에 의해서 지연 치사작용이 효과적으로 일어나는 때문인 것으로 믿어진바. 그러나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이 덜 춥고 벼, 보리의 경작방법이 이 두 해충의 생활환과 기주식물의 계절적 변천 양자의 재일성에 유리한 편이어서 이들의 경제적 중요성은 확실히 크다고 하겠다. 한국에서 원동을 하지 못하는 벼멸구와 흰등멸구의 매년 첫 발생개체군은 동지나해를 건너 원거리를 이동해 오는 것들에 기인된다. 이들의 이동과 관련을 갖고 있는 기상요소로 해서 이동되어오는 벼멸구와 흰등멸구의 양은 중부지방보다 남부지방에서 월등히 많다. 그러므로 벼를 가해하는 멸구매미충류에 대한 종합방제책으로 중부와 남부지방 별로 지침을 달리 세울 것이 요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