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d how teaching and learning activities in primary English textbooks include the components of creativity and character building. Three third and fourth grade level textbooks based o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were analyzed in order to find the proportions of the components of creativity and character building, and the types of learning activities that embody those components were analyzed by examining the teachers’ guides. The analysis revealed that all of the textbooks examined included diverse components that were intented to increase creativity, among which components stimulating divergent thinking and originality were a high proportion, while convergent thinking and dispositional aspects appeared less frequently. Among character building components, care-forgiveness and responsibility were two of the more popular components, while honesty and moral judgment were few and far between. From these finding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components of creativity and character building should be more evenly distributed across textbook activities since they should be of equal importance in education.
This research bases on primary sources written in Sinograph and Nôm (vernacular Vietnamese script) by scholars in premodern Vietnam, to make a pedagogical analysis on the role of the Sanzijing (三字經) in Literary Sinitic education in premodern Vietnam. Thus, this paper claims, the study of the civil service examination in premodern Vietnam should be covered from its starting point, the primary level, to fill the gap of a partial concern by modern scholars of the high level.
이 논문은 초등 한자교과서에 古典資料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구 체적인 주제와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 것이다. 한자교과서의 내용을 구성하는 單語 의 상당수는 근대 서구의 학문체계 및 분류에 기반하고 있다. 造語原理의 면에서 이전부터 쓰여 온 漢字를 조합하였고 또 漢文構造의 장점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 만, 그 사상적․정서적 기반은 전통문화와 다소 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한자, 또는 한자가 조합된 단어의 학습이 전통문화의 이해를 담보한다는 막연한 오해로부터 벗어날 필요가 있다. 언어생활이 중심인 초등의 특성을 고려하 면서, 전통문화 및 가치와 관련된 요소를 의도적이고 체계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풍부한 문화유산인 고전자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자료의 선정에는 몇 가지 기준이 필요하다. 先人들의 삶의 모습과 정서를 잘 반영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의 이해 및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원자료를 번역한 것, 또는 가공한 내용이 초등학생 수준에서 이해하기 쉽고 음미할 만한 내용의 것이어야 하며, 길지 않은 분량의 자료, 또는 길더라도 적 절한 분량으로 가공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아울러 우리가 직면한 사회 문제와 관련성을 가지면서, 문화이해에 도움을 주고,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것 이어야 한다. 제시형태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고려할 수 있을 듯하다. 첫째, 교과서를 개방적 인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고전자료 운용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 둘째, 기존 교과 서와 같이 본문이나 단원 마무리 부분을 이용하되 고전자료 번역문, 번역문 형태 의 警句, 가공 자료, 단편적인 문화상식 등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한자학습 과정에서 교과서의 여백을 이용하여 간단한 형태의 자원풀이, 한자 문화 상식 코 너를 마련할 수 있다. 넷째, 언어생활 자료, 예를 들면 대화나 인용문, 읽기 자료의 내용 중간에 사자성어, 경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섯째, 만화나 그림 형태로의 자료 가공도 필요하다.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와 이해 수준을 고려할 때, 활용 가능한 주제로는 ①가족 의 의미, ②더불어 사는 사회, ③인간과 자연, ④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⑤웃음과 機智넘치는 조상들의 삶, ⑥사물의 관찰과 표현, ⑦문화 이해를 위한 기초상식 등을 들 수 있다. 고전자료 활용의 의의로는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첫째, 고전자료의 활용 은 언어생활 중심의 한자교과서에서 결여되기 쉬운 文化와 價値要素를 보충한 다. 둘째, 선인들의 지혜와 민족적 경험의 총체를 담고 있는 고전자료는 정신적․ 문화적으로 학습자의 정체성 확립에 많은 기여를 한다. 셋째, 고전자료의 활용은 중․고등 한문 교육과의 자연스런 연계를 가능하게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development phases and the directions of the electronic textbook for English education.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above all, the conception of electronic textbook based on electronic book is defined. Second, the electronic and traditional printed textbook is compared. Third, the types of electronic textbook are classified, and the practical process of developing CD-ROM titles in the primary English education is presented. In this study, it is suggested that there are six phases in the development phases of the electronic textbook: analysis - design - development - experiment - evaluation - revise - application. Furthermore, the directions of the electronic textbook are proposed in terms of the design of learning contents, functional components, and technical components systematically. Particularly, learning contents based on the national curriculum should be designed in detail. Accordingly, the characteristics of English education and the possibility of application should be considered in designing the electronic textbook.
교과도서는 국가적인 수준에서 가르쳐야 할 교육내용을 제시한 것으로 교육과정의 목표와 내용을 구현하는 하나의 학습 자 료이다. 본 연구에서는 현 초등학교 과학교과서를 중심으로 국내의 사례분석과 편집디자인 구성 요소에 따라 현황을 분석 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를 통해 교과서를 이용하는 학습자들의 학습의 동기를 유발하고 학습의 교과를 돕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더 나아가 앞으로 교과서 편집디자인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연구자가 밝혀낸 현교과도서의 개선방안을 아래와 같이 제안한다. 그 결과 워드 중심의 과학의 원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학습이 진행되어야 한다. 이는 틀에 박혀있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 자가 스스로 학습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어떤 사건이나 학습내용을 시간에 따라 차례로 배열해야 한다. 이는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학습내용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디자인 구성체계는 다양한 서체사용을 지양함으로서 보통 고딕체와 명조 기타로 유지하여 학생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분별한 그래픽적 요소들을 지양해야 한다. 스토리진행이나 컨셉상 사용은 흥미 유발에 적절하나 무분별한 만화나 템플릿의 사용은 자칫 과학을 흥미위주로만 접하게 되어 고학년 학습에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 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