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shell divider was manufactured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the lever in order to improve working efficiency in collecting the gonad of Sea Urchin, Anthocidaris crassispina, around the coast of jeju. It was composed of three parts of a pair of handles for grasping power, a fulcrum and a pair of knives for action with 21cm in length and 13cm in width. The operating efficiency of the shell divider was tested out in three place of Jeju coast. Statistical significances of differences of working time between test groups were calculated according to the t-test with the level of significance . In dividing the shell of sea urchin, the average of about 3 seconds of working time by the shell divider was less than that by a knife. At the result of t-test,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in the working time existed between the divider group and the knife group. On the other hand, the working time among the divider operator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t is concluded that the shell divider is more efficient than a knife in traditional operating.
피뿔고동(통칭 소라) 통발의 망목선택성 및 적정 망목을 추정하기 위하여 2003년 6월 27일~6월 29일까지 전북 군산시 말도 인근 해역에서 시험조업을 실시하였다. 시험어구는 망목 35mm, 50mm 및 65mm의 3종류의 그물감을 씌운 통발을 교호로 각각 70개씩 210개를 1개조로 구성하여 2개조를 사용하였으며, 망목선택성 곡선의 분석에는 Kitahara(1968)의 방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피뿔고동 통발의 시험조업 결과 총어획미수는 1,682마리였으며, 피뿔고동 1,268마리 (75.4%), 배꼽고동 225마리 (13.4%), 쥐노래미 113마리 (6.7%), 기타 76마리 (4.5%) 등이었다. 2. 피뿔고동의 최대 각고/망목(max. 1/m)의 값은 1.79로 추정되었다. 3. 50% 선택구간에 대한 각고/망목(max. 1/m)의 값은 1.79로 추정되었다. 3. 50% 선택구간에 대한 각고/망목(1/m)의 값은 1.24~2.72으로 추정되었으며, 그 선택폭은 1.48이었다. 4. 피뿔고동의 어획금지체장(각고) 50mm에 대한 적정 망목은 40.3mm로 추정되었으며, 피뿔고동의 50% 선택각고 범위는 50.0~109.6mm로 나타났다.
자연 생물자원 관리를 위해, 광양만내 인공적으로 폐쇄된 슬라그 적재장내에 서식하는 암컷 피뿔고둥 Rapana venose(Valenciennes)를 대상으로 조직학적, 육안적 관찰에 의해 군성숙도, 성비, 산란빈도, 난낭 산출 및 포란수를 조사하였다. 암컷 개체들의 군성숙도(%)는 각고 7.1~8.0 cm의 경우 51.6%이었고, 9.1 cm 이상인 개체들의 경우는 100%이었다. 개체당 총난낭수 및 난낭내의 평균 난수는 각각 192~382개와 5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