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ste substrate from sawdust based cultivation of Heicium erinaceum was reused. This process was conducted three times. Even when the waste substrate was reused at three times, the yield of fruiting bodies was equal to that of fresh medium. However, the yield of the 1st-waste substrate was the best of all waste substrate media and the yields of waste substrate media deceased with recycling times. The yield of the 1st or the 2nd waste substrate medium increased by 1.3-1.4 times compared with that of the fresh medium. The content of low molecular α-glucan and β-glucan of the 1st or the 2nd waste substrate medium increased and C-N ratio of the 1st or the 2nd waste substrate medium decreased. These results suggest that low molecular glucan and N sources contribute to increasing fruiting bodies. It was clear that the 1st and the 2nd waste substrate were useful for the cultivation material of Heicium erinaceum.
꽃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버섯재배자들 사이에서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실용적인 재배법이 확립되지 않아 까다로운 버섯으로 인식하여 재배를 기피하고 있어 본 실험에서는 침엽수 톱밥과 소맥분, 물엿을 이용한 간편하고 경제성 있는 배지조성법을 연구하였다. 톱밥 접종원과 액체 접종원을 사용한 경우의 균사 생장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며, 4℃에서 1일 동안 저온충격을 주는 방식이 원기 형성을 위하여 가장 좋은 방법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자실체 발생용 최적배지는‘미송+소맥분+옥수수+면실박+10% 물엿 수용액’으로 41%의 회수율을 보였으나,‘ 낙엽송+소맥분+옥수수+면실박+10% 물엿 수용액’에서도 회수율이 37%로 자실체 발생량이 많았다. 또한 회수율과 버섯배지 중량 감소율과의 관계를 보면 회수율이 높을수록 중량감소율이 높아 서로 비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