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4주간의 축구영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초등학생(저학년, 고학년)의 신체조성, 기초 체력, 자기조절능력 및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남자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저학 년 40명, 고학년 40명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축구영재 프로그램은 주 1회, 24주간 실시되었으며, 측정된 자료의 그룹 내 변화는 대응표본 t-검정, 그룹 간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그룹과 시기간의 상호작용 효과 검증을 위하여 이원반복측정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신체조성 중 근육량은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체지방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기초체력은 모든 변인에서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심폐지구력, 근력, 순발력에 서 그룹 간 차이가 나타났다. 자기조절능력과 자기효능감은 두 그룹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그룹 간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축구영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남학생의 신체조성 및 기초체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조절능력과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Education is undoubtedly the greatest instrument which man has devised for his own progress. All societies have one form of education or another but the use to which it is put varies. This study investigated study habits, academic locus of control and self-efficacy as correlates of academic achievement among undergraduate students of the University of Lagos, Nigeria. A descriptive research survey was utilised for the study. The sample consisted of 524 undergraduate students selected from five faculties through proportional stratified random sampling technique. Three research questions and corresponding hypotheses were tested at .05 significant level while data were generated using standardized psychological tests which are Internal Control Index (ICI), Self-Efficacy Scale (SES), Study Habit Inventory (SHI) and Cumulative Grade point Average (CGPA) of the participants. Pear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 Statistics was used to analyse the data. Results obtained showed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study habits, locus of control, self-efficacy and academic achievement among undergraduate students of the University of Lagos, Nigeria. It was recommended that parents, lecturers and the stakeholders on the campus and in the society at large should empower the undergraduate students to match both external and internal locus of control by self-efficacy, competence and effective study habits to achieve their academic goals.
본 연구는 온라인 게임의 성장과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개념인 게임몰입에 대해, 개인 수준의 자기효능감이 미치는 영향과 자기통제능력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 통해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주요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는 연령층을 반영하고, 기존 온라인 게임 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을 최대 한 통제하기 위해 표본을 설계하고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 성과는 다음과 같다. 자기조절효능감, 과제난 이도 선호, 자신감은 게임몰입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자기통제능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결과, 게임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영향력은 자기통제능력에 의 해 조절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개인이 어떠한 심리적 요인에 의하여 게임몰입에 도달하는 지를 보여주고, 이를 토대로 게임중독의 이전단계인 몰입단계에서 어떤 예방이 필요한지를 시사하고 있다. 또한 개인 수준에서 스스로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요소의 영향력이 온라인 게임을 접하는 단계에서 중독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단축형 코너스 평가척도를 통해 일반아동에서 ADHD 성향을 나타내는 아동의 분포를 파악하고, ADHD 성향을 나타내는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자기통제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유치원과 학교를 다니고 있는 7-13세 일반 아동과 부모 420명을 대상으로 2007년 12월부터 2008년 5월까지 단축형 코너스 평가 척도와 자기효능감, 자기통제력 설문을 실시하였다. 대상자 모두에게 설문의 취지를 설명하였고, 부모가 연구 참여에 동의한 아동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모두 420부를 배부하여 그 중 229부가 회수되었다(54.5%의 회수율). 일반아동에서 ADHD 성향을 나타낸 아동의 분포비율은 빈도분석을 사용하였고, 일반아동과 ADHD 성향 아동의 자기통제력과 자기효능감의 점수는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일반아동에게 단축형 코너스 평가 척도를 실시한 결과 210명 중 33명(15.7%)이 ADHD 성향을 나타냈다. 또한 ADHD 성향을 나타낸 아동이 일반아동에 비해 자기효능감과 자기통제력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p<.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ADHD 성향을 나타내는 아동의 수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ADHD 아동의 자기효능감과 자기통제력이 일반아동에 비해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른 체계적인 치료 방법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에 ADHD 아동의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문가(작업치료사)의 개입이 필요하며,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학교작업치료 분야를 활성화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본 연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시설아동의 자기효능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대전에 있는 4개의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28명으로 2008년 4월부터 2008년 8월까지 16회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행하였다. 프로그램 실행 전과 후에 자기효능감 척도와 HTP 검사에 의한 평가를 하였다. 자기효능감 검사에서는 대상자 전체의 평균이 5%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변인 별로 살펴보면 자존감의 경우 통계적으로p<0.05 수준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기조절 효능감과 과제난이도 선호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HTP 검사 결과 대상자들의 정서적 장애지수가 p<0.05수준에서 유의한 차를 나타내어 정서장애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시설아동의 자기효능감과 정서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