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 barrier function can be assessed non-invasively, including by transepidermal water loss (TEWL), skin hydration, and sebum level.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day-to-day variation in measurements of TEWL, skin hydration, and sebum level at various anatomic site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parameters in normal dogs. Measurements were repeated five times on two separate days in five clinically normal Beagle dogs at seven anatomic sites, i.e., the left and right pinnae, left and right axillae, left and right groin areas, and ventrum. Coefficient of variation was used to show the variation in measurements. Correlations between each of the measurements were analyzed to determine the contribution of skin hydration and sebum level to TEWL. There was no variation in the measurements obtained according to time or anatomic site (P>.0.05). The coefficient of variation was highest for sebum level (209.0 ± 81.8%) followed in descending order by skin hydration (62.7 ± 34.5%) and TEWL (41.1 ± 6.9%). Of the seven anatomic sites sampled, the left and right pinnae showed the lowest variation in repeated measurements for TEWL (39.2%), skin hydration (29.6%), and sebum level (75.5%).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results for each measurement (P>.0.05). Because of its relatively low variation on repeated measurement, TEWL might be the most useful way of evaluating skin condition in dogs.
We have produced, characterized and compared different colloidal vehicles based on nanoemulsions. We also have investigated morphology and droplet distribution by means of electron microscope and photon correlation spectroscopy. Nanoemulsion systems characterized by different method on formulations have been obtained. Hydration power has been studied by means of a corneometer, measuring the skin electrical capacitance before and after the application of various type of skin lotions. It has been demonstrated that nanoemulsion with oil or fatty alcohol displayed a pronounced hydration power with respect to the solubilization system. In order to compare the smoothness of the skin after using skin lotion, we have measured the friction force. The skin lotions produced by nanoemulsion technique show improved smoothness of an atopic skin.
본 연구는 순채 점액질 다당체의 인체 피부와 in vitro에서의 피부 보습효과를 확인하고 화장품 원료로서 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환경적 스트레스와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수분 보유량을 증가시키고 수분의 손실을 예방해야 한다. 본 연구진은 순채의 점액질로부터 추출한 다당체를 인체 피부에 도포했을 때, 특이적인 윤활성으로 피부에서의 거칠기(roughness)를 개선시켰다는 것을 확인했다. In vitro에서 각질형성세포에 순채 점액질 다당체를 처리했을 때, 피부장벽의 가교 역할을 하는 transglutaminase 1 (TGM1) 유전자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또한 물과 글리세롤의 이동을 조절하는 막관통 단백질 aquaporin 3 (AQP3)와 수분 보유 기질 히알루론산을 합성하는 효소인 hyaluronan synthase 3 (HAS3) 유전 자의 발현 또한 증가함을 확인했다. 추가적으로 화장품 원료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에서, 항염증과 콜라겐 합성 촉진 효능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순채의 점액질 다당체는 기존에 없는 새로운 천연 원료로서, 피부 에 보습 효과와 항염증, 콜라겐 합성 촉진 효능이 있음을 밝혔다.
제주용암해수는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한 물로 제주만이 보유한 지하수자원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용암해수의 피부 보습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피부의 건조함을 막고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표피 층의 장벽기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표피층 내 수분의 유지와 이동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 제주용암해수 를 각질형성세포에 처리한 결과 표피층의 분화과정과 natural moisturizing factor (NMF) 생성과정에 관여하 는 유전자인 필라그린과 caspase-14 유전자의 발현양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막관통 단백질 로 수분의 이동을 조절하는 aquaporin 3 (AQP3) 유전자 발현양과 단백질 발현양도 제주용암해수 처리에 의해 증가하였다. 인공피부를 이용한 실험에서 제주용암해수를 배지에 처리하고 배양한 결과 hyaluronic acid (HA) 의 수용체인 CD44의 발현양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제주용암해수는 피부 보습과 관련된 인자들의 발현 양을 증가시켜 피부의 보습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만병초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과 tyrosinase, elastase 저해 효과, 만병초 추출물 중 ethyl acetate 분획 함유 크림을 제조하고 이를 피부에 도포한 후 피부 수분 보유량, 경표피 수분 손실량을 측정하였다. 만병초 추출물의 free radical (1,1-diphenyl-2-picrylhydrazyl, DPPH) 소거활성(FSC50)은 ethyl acetate 분획에서 1.83 μg/mL으로 나타났다. Luminol-의존성 화학발광법을 이용한 Fe3+-EDTA/H2O2계에서 생성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만병초 추출물의 총 항산화능(OSC50)은 50 % EtOH extract 분획에서 0.064 μg/mL으로 ethyl acetate와 aglycone 분획보다 더 큰 활성을 나타내었다. 만병초 추출물에 대하여 rose-bengal로 증감된 사람 적혈구의 광용혈에 대한 억제 효과를 측정하였는데 1 ~ 10 μg/mL의 농도에서 농도-의존적으로 1O2으로 유도된 용혈을 억제하였다. 미백 효과 측정으로는 각각 tyrosinase의 활성 저해 효과(IC50)를 측정하였는데 ethyl acetate 분획과 aglycone 분획에서 각각 70.5 μg/mL, 122.40 μg/mL로 나타났으며 elastase의 활성 저해 효과(IC50)는 ethyl acetate 분획과 aglycone 분획이 각각 51.40 μg/mL, 20.73 μg/mL로 나타났다. 만병초 추출물 ethyl acetate 분획 함유 크림을 팔에 도포한 후 180 min 동안 30 min 간격으로 수분 보유량을 측정한 결과 placebo 크림에 비하여 만병초 추출물 함유 크림의 수분 보유량을 1 ~ 4 % 정도 증가시켰다. 또한 180 min 동안 측정한 경표피 수분 손실량은 7.7 g/m2h으로 무도포(10.2 g/m2h)한 부분과 placebo크림(8.9 g/m2h)과 비교했을 때 더 적은 수분 손실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만병초 추출물이 1O2 혹은 다른 ROS를 소광시키거나 소거함으로써 그리고 ROS에 대항하여 세포막을 보호함으로써 생체계, 특히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에서 항산화제로서 작용할 수 있음을 가리킨다. 또한 만병초의 tyrosinase, elastase 저해활성, 만병초 추출물 함유 크림의 인체 시험의 결과로부터 항산화, 항노화의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