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per provides a context to the reasons why there may be benefits in revitalising the original method of teaching costume construction for performance, reporting on reflections from personal experience and a relevant literature review to support the concept. It outlines the research to date and the following research stages.
이 연구에서는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남녀 대학생 258명을 대상으로 교직희망동기와 귀인유형, 교사효능감에 대한 자기보고식의 질문지를 배부․수거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통해 교사 효능감과 교직희망동기, 귀인유형의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연구 결과, 능동적 동기와 내적 귀인유형은 교사효능감의 하위요인들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외적귀인유형은 물질적 동기 및 수동적 동기와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리고 교사효능감에 대한 귀인유형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능동적 동기와 교사효능감의 관계에서 외적귀인이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적 귀인 수준이 낮은 경우에 능동적 동기 수준이 높으면 교사효능감 수준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외적 귀인 수준이 높은 경우 능동적 동기 수준은 교사효능감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결국 교직이수 대학생의 교사효능감을 위해서는 능동적 교직희망동기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 능동적 교직희망동기를 약화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내적귀인을 유도해야 함을 나타낸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행연구들과 논의하였고, 교사효능감의 향상을 위하여 귀인훈련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결론을 내리고 있다.
교수(teaching)의 질적 향상, 특히 교수자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수자의 성찰을 통한 교수 효과 향상의 일환으로서 티칭 스타일 진단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 해외에서 사용되고 있는 Grasha(1996)의 티칭 스타일 진단 도구를 번역, 도입한 후 타당도 및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국내 대학 교원 167명을 대상으로 진단을 실시, 요인분석을 함으로서 40개의 진단 문항 가운데 최종적으로 총 33개의 진단 문항을 확정지었으며, 동시에 진단 결과를 기술적으로 분석하여 대학 교원의 티칭 스타일 현황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티칭 스타일 진단을 도입, 실시한 과정 및 진단에 참여한 교원의 티칭 스타일 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나아가 티칭 스타일 진단이 교수(teaching)의 질적 제고에 어떠한 시사점을 주는지 논의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