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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onstruction industry of Korea from the 1920s to the 1930s by analyzing activities of construction-contractors trying to overcome the recession of the construction industry and intensified competition in the industry. In this paper, I looked at the activities of Hanazono Sakichi as concrete examples. First of all, with the strategy of the vertical integration, by manufacturing and selling building materials, Hanazono Sakichi expanded his company and the scope of contract business. The second, he attempted to diversify related projects. Through related diversification, he seemed to have earned not only land management profit but also advantages from related construction. These aspects were not only seen by Hanazono’s activities but also by other contractors’. On the other hand, a few contractors have taken over a trust company to secure the funds for land management. Attempts to maximize personal interests through the expansion and diversification of contractors' business can be seen as overcoming the pre-1920s environment, where almost construct works were ordered under the government, and creating opportunities for the private sector to work and make profit by themselves. In the end, it can be mentioned that ‘the contractor’ established ‘the construction industry’ through this process.
        4,300원
        3.
        2018.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changes in neighborhoods due to the development of residential districts around Jangchungdan(獎忠壇) altar in Seoul from the 1920s to the 1930s. In the Joseon Dynasty, this area was a protected and sacred area to honor the spirit. The reputation of the area, however, turned into the place to play and take a rest and neighborhoods around Jangchungdan altar were developed as high-grade residential districts with the impression of suburb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Residential districts were formed with the destruction of the Hanyang City Wall and the privatization of nation-owned forest, which were physical and symbolic boundaries of Seoul in the Joseon Dynasty.
        4,600원
        4.
        2014.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new type of women started to appear in Germany during 1920-1930s and unlike his previous work, Klee began to create works, which related to this new type of modern woman. This paper is a study of Klee’s image of New women in the 1920-1930s, and reflects on Klee’s professional achievements and his perception of these times, based on their social background, which was reflected on the shapes of the ‘New women’ that he portrayed. The labor power shortage that resulted in the aftermath of the First World War provided women with employment opportunities and they were therefore able to actively contribute to the economy. Klee recognized the fact that the female gender role that had been limited to being a wife and mother at home, changed drastically as women participated more in politics and social activities. This was illustrated by the diverse images and activities of contemporary women in the performing arts, and portrayed in magazines, newspapers, and film. The liberation of bodies was expressed through dance or gymnastics and the social atmosphere of the time promoted the performances of modern female dancers. Consequently, there was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number of new women who enjoyed dancing and this led to the production of a large number of dance studios and professional dancers. Klee’s images of dancing women shown in his works at the beginning of the 1920s were formed using mysterious and erotic shapes and vibrant lines. However, towards the end of the decade, expressionistic and dark black lines were more prevalent in his dance related works. Clearly repeating straight lines and curves produced geometric and pictorial structures, which expressed perfectly the dynamic motions of dancing women. The 1920s in particular can be said to have been an innovative period of expressionistic dances, and dancers expressed the inner world of human emotions through free movements. The leaping dancers produced by Klee could also be connected to the gymnastics performed at the Bauhaus. At that time, gymnastics was seen as a link between pop culture and the practice of high class art. Overwhelmingly, many participants in gymnastics were women who embraced pop culture and saw themselves as being popular modern women. During the late 1920s, Klee focused on jumping and shifting shapes while concentrating on the creation of geometric abstraction, which meant that the geometrically simplified shapes lost their concreteness and comprised of crosses of planes. Therefore, the gymnastic rhythms that appeared in Klee’s works emphasized movements based on the geometric body shapes, which were connected to an observance of the participants in physical activities.
        5,800원
        5.
        2013.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울릉도 독도는 6세기 이사부의 우산국 정벌 시기부터 고려, 조선을 거쳐 대한 제국기인 1905년까지 강원도 관할 하에 있었다. 강원도 지역민들은 고대 때부터 육안으로 '울릉도 독도'를 바라보며 '우산국' '무릉도 우산도'라 불러온 같은 생활 권역에 있다. 일제 침략과정에서 울릉도 독도와 지리적, 역사적, 생활문화적으로 연속선상에 있던 강원도를 배제하고 부산, 포항으로 해상교통 거점을 의도적으로 바꾸면서 행정의 연속성을 흔들어놓았다. 1906년 행정구역 편제로 강원도 관할에서 경상남도로 이관되었으며, 1914년엔 경상북도로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울릉도 독도가 타 시도로 이관된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교류 양상이 어떻게 전개되고 인식되었는지 1920~30년대 신문 기사를 통해 살펴보았다. 1920~30년대 󰡔동아일보󰡕에 실린 울릉도 관련 기사 164건을 대상으로 강원도 부분이 어떻게 서술되어 있는지 분석한 결과 행정 및 민원 관련 기사는 강원도와 무관하였으나 실생활과 역사성을 다룬 기사에서 서술되고 있었다. 첫 번째는 울릉도 입도 과정, 해상 조난 등 사건 사고, 태풍과 같은 기상, 경제 활동 등 실생활과 밀접한 뉴스에 나타나고 있다. 1920~30년대 경상도 부산항이나 포항항, 함경도 원산항에서 울릉도를 입출항할 때 강원도 울진 앞 바다까지 북상 내지 남하하여 동쪽으로 선회하고 있어 최단거리 항구인 울진 죽변항이나 삼척 임원항은 여전히 중요 항구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두 번째는 역사, 전설을 다룬 기사에서 강원도 관련 내용이 풍부하게 서술되고 있다. 울릉도 역사 서술의 첫머리에 하슬라군주 이사부 활약 및 고려 때 강원인의 이주 시도, 삼척영장과 월송만호 수토, 개척령 시기 강원인 이주 등 강원도 역사와 중첩돼 환기되고 있다. 울릉도 태하리 성하신당 전설은 강원도 수토사를 수행 해왔다가 풍랑으로 익사한 강원도 하급관리의 희생을 기리는 공간이었으나 이후 울릉도사람들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신앙처로 윤색되어 전승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도가 강원도 행정관할에서 타도로 이관되면서 각종교류도 위축되었으나 1920~30년대 울릉도 관련 신문기사를 통해 실생활 차원의 교류는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역사성도 언론을 통해 수시로 환기되고 기억되고 있다. 현재 강원도는 울릉도 독도와 행정구역을 달리하고 있지만 최근 인적교류가 가장 활발한 곳으로 위치를 다시 점하며 교류거점으로 재부상되는 역사성이 발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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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예이츠의 후기시(1920-1939)를 탈식민주의 입장에서 보려고 한다. 1920 년대 그의 시적 성향은 그 동안에 잠복되어 있던 영국에 대한 저항정신이 되살아나지 만, 만년으로 접어든 1930년 이후에 발표된 “동양시편”에서 영국에 대해 새로운 전기 를 맞는다. 이들 “동양시편”에 재현된 시적 표현에서 예이츠는 “상상의 동양”을 식민 주의자나 피식민지인의 도피의 공간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영국에서 받은 유 산과 아일랜드인으로서의 정신적인 분열에 마침내 마침표를 찍고, 화해를 암시하면서 극복과정의 일환으로 제3의 공간을 “차분한 대안”으로 제시한다.
        6,000원
        7.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우리나라 근대 관광문화상품에 나타난 특징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획일적이며 창의성이 부족한 관광문화상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필요성에서 시작되었다. 관광산업은 한 가지만 갖춰진다고 활성화 되는 것이 아니라 분야별로 짜임새 있게 일정 수준에 도달해야 가능하다. 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주요한 관광인프라 요소는 교통, 숙박,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에 추가로 관광문화상품 같은 살거리가 빠질 수 없다. 이런 이유로 관광산업 활성화 측면에서 지난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관광문화상품 속에 담긴 디자인적 특징을 도출해 관광문화상품 발전에 기여코자 한다. 연구방법은 디자인적 특징을 도출 할 수 있는 객관적 분석틀 모형을 만들고 이에 대입하여 특징을 찾아내고자 하였다. 연구범위는 우리나라의 근대디자인 자료를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디자인박물관의 소장품 중 1920-30년대에 생산된 관광문화상품 중에서 그룹을 지울 수 있는 문화상품군(文化商品群)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이에 연구내용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쇄 및 후 가공의 마무리 수준이 매우 높다. 둘째, 한국적 전통소재와 지역적 특징을 잘 살려 타 지역과 차별화 하였다. 셋째, 신선한 아이디어를 돋보이는 자연친화적인 상품이 많다. 넷째, 장정이나 패키지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으며 사용설명문이 첨부돼 있다. 이상과 같은 연구 결과로 우리나라 관광문화상품디자인에 자극제가 되어 참신한 관광문화상품들이 생산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