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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경북대농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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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4 (1986년 12월) 25

21.
1986.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정상사료내의 지질에 철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정상사료(Common feed)와 물을 혼합한 비정상 사료내에 Vitamin E와 유리 불포화 지방산 함량을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정상사료(P<.05)와 비정상사료(P<.01)내의 Vitamin E 함량은 1.75mg/g(실험 1일째) 로부터 0.25mg/g(실험 11일째)로 지속적으로 감소되었다. 2. 정상사료내의 유리 불포화 지방산 함량은 23.8mg/g(대조군)로부터 17.6mg/g(20% 철분 혼합군)로 역시 지속적으로 감소되었다(P<.01). 3. 비정상사료내의 유리 불포화 지방산 함량은 23.9mg/g(대조군)로부터 17.4mg/g(20% 철분 혼합군)로 지속적으로 감소되었다(P<.01). 4. 정상사료내의 Vitamin E와 유리 불포화 지방산 함량은 비정상사료내의 함량보다 다소 높았으나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5. 정상사료와 비정상사료내의 Vitamin E와 유리불포화 지방산에 있어서 날짜 경과별 및 철분 혼합 수준별 간의 상호작용이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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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1986.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시판(市販) 사료첨가제(飼料添加劑)에 대한 미생물학적(微生物學的) 오염정도(汚染程度)를 알아보기 위하여 국내(國內)에서 판매(販賣)되고 있는 비타민과 횡물질(鐄物質) 사료첨가제(飼料添加劑) 36개(個) 품목(品目) 총(總) 81례(例)의 시료(試料)를 시험(供試)하여 일반세균(一般細菌) 및 대장균군(大腸菌群)의 오염상태(汚染狀態)를 검사(檢査)하고 아울러 시료(試料)로부터 분리(分離)한 83주(株)의 대장균군(大腸菌群)에 대한 Am등(等) 8종(種)의 항균성낙제(抗菌性樂劑)에 대한 내성빈도(耐性頻度) 및 내성정도(耐性程道)를 파악하였으며 내성균(耐性菌)에 있어서는 내성양상(耐性樣相)과 R plasmid의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成績)을 얻었다. 일반세균(一般細菌)은 시료(試料) 81례(例) 모두 양성(陽性)이었으며 대장균군(大腸菌群)은 81례중(例中) 14례(例)(17.3%) 에서만 양성(陽性)이었다. 일반세균수(一般細菌數)의 분포(分布)는 g당(當) 10미만에서부터 1,400,000까지 다양(多樣)하였으며 그 중(中) 100~1,000/g이 34례(例)(42%)로 가장 많았고 대장균군(大腸菌群)에 있어서는 일반세균(一般細菌)의 오염도(汚染度)가 높을수록 분리율(分離率)이 높았으며 총(總) 18개(個) 제조회사중(製造會社中) 6개사(個社)(33.3%)의 제품(製品)에서 양성(陽性)이었다. 공시균(供試菌) 83주중(株中) 41주(株)(49.4%)가 fecal coliform이었다. 공시균(供試菌)에 대한 약제별(藥劑別) 내성균출현율(耐性菌出現率)은 sulfadimethoxine (Sa)에 대해 92.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streptomycin (Sm)에 67.5%, tetracycline (Tc)에 50.6%, kanamycin (Km)에 26.5%, chloramphenicol(Cm)에 18.1%, ampicillin(Am)에 15.7% 순(順)이었으며 nalidixic acid(Na)와 gentamicin (Gm)에는 전주(全株)가 감수성(感受性)이었고 각공시(各供試) 약제(藥劑)에 있어서 non-fecal coliform에 비하여 fecal coliform의 내성균출현율(耐性菌出現率)이 높았다. 공시균(供試菌)의 최소발육저지농도(最小發育沮止濃度)(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MIC) 분포(分布)는 Am 및 Km에 대하여 MIC가 이상(以上)인 고도(高度)의 내성(耐性)을 가진 균(菌)이 각각(各各) 7주(株) 및 3주(株)이었으나 대부분의 내성균(耐性菌)은 그 MIC가 이었고, Cm, Sm 및 Tc에 대한 내성균(耐性菌)의 대부분은 에서 의 범위(範圍)이었다. 공시균(供試菌) 83주중(株中) 79주(株)(95.2%)가 공시(供試)한 약제(藥劑) 1종(種) 이상(以上)에 내성(耐性)을 가졌으며 내성형별(耐性型別)로는 SaSm 내성형(耐性型) 및 Sa 단제내성형(單劑耐性型)이 각각(各各) 12주(株)(1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SaSmTc형(型) 10주(株)(12%), SaSmTcKm형(型) 7주(株)(8.4%), SaTc형(型) 7주(株)(8.4%) 및 SaSmKm형(型) 6주(株)(7.2%)의 순(順)이었으며 총(總) 19종(種)의 내성형(耐性型)이 관찰되었다. 내성전달시험(耐性傳達試驗) 결과(結果) 내성균(耐性菌) 79주중(株中) 32주(株)(40.5%)가 전달성(傳達性) R plasmid를 보유(保有)하고 있었으며 다제내성균(多劑耐性菌)일수록 내성전달률(耐性傳達率)이 높았다. 공시(供試) 약제별(藥劑別) 내성전달빈도(耐性傳達頻度)는 Am (100%) 및 Cm (80%)에서 매우 높고, 다음으로 Tc (38.1%), Sa (18.2%), Sm (17.9%) 및 Km (4.5%)의 순(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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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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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本) 연구(硏究)에서는 한국의 마늘(건(乾), 1접)과 양파(중품, 3.75kg) 가격(價格)에 관해 순환변동치(循環變動値)를 도출하여 순환주기, 방향(方向), 진폭(振幅) 및 요인(要因) 그리고 계절변동 패턴을 비교 분석(分析)하고 이들 작용(作目)의 가격동향(價格動向)을 순환국면별로 비교분석하여 가격안정화 대책을 제시하는데 목적(目的)을 두었다. 그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주목(注目)할 사실이 유의적(有意的)으로 밝혀졌다. 1) 마늘가격의 순환변동은 1967년 이후 1986년까지 최저 28개월에서 최고 53개월을 1주기로 6차례 있었다. 상승국면은 평균 20개월간으로 평균주기는 38개월을 보이고 있다. 양파의 순환주기는 최저 21개월에서 최고 47개월간으로 평균 35개월을 1주기로 하고 있어 마늘에서 보다는 약간 짧게 나타나고 있으며 상승국면과 하강국면의 기간은 각각 17.5개월과 16.7개월을 보여 마늘의 경우 하강국면이 상승국면보다 3개월 긴데 비해 양파는 오히려 하강국면이 상승국면보다 1개월 짧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주기현상은 어디까지나 평균개념에서 본 개월수이며 매 주기마다 면밀히 검토하면 각 주기의 기간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 제1순환에서 제5순환까지의 국면별 공통된 특징은 순환변동치(循環變動値)의 정점(頂點)이 낮으면 하강국면이 상대적으로 짧고 순환변동치의 정점이 높으면 반면에 하강국면(下降局面)이 길고 또한 저점(底點)의 계곡이 깊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순환변동치의 동향을 마늘재배농가는 깊이 인식하여 차년도(次年度)의 마늘재배에 신중을 기하여 경제적손실(經濟的損失)을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3) 마늘과 양파의 순환변동기(循環變動期)에서 주목할 것은 1966년 이후 1973년까지는 마늘과 양파의 순환변동치가 서로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었으나 1975년부터 1985년까지는 약간의 시차(時差)를 두고 같은 방향으로 변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4) 시간적(時間的)으로 순환(循環)이 진행(進行)됨에 따라 진폭(振幅)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발산진동형(發散振動型)으로 가고 생산품(生産品)을 판매하는 유통단계(流通段階)에서 상대적으로 수익상 위험률이 높다. 5) 마늘가격의 계절지수(季節指數) 패턴을 월별(月別)로 보면 6월부터 10월까지 지수값이 100이하를 보여 연평균(年平均)수준을 밑돌고 있고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평균수준을 넘고 있다. 특히 수확초기인 6월(月)~7월(月) 사이에 가장 낮고 동절기(冬節期)에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 양파의 경우는 5월부터 11월까지 연평균수준을 밑돌고 있고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계절변동의 등락격차를 20년간 월별 자료에서 구한 표준편차(標準偏差)로 보면 계절적 요인에 의한 가격변동폭은 마늘에서 보다는 양파가 크다. 6) 순환성(循環性)은 공급(供給)측면에서 볼때, 마늘과 양파의 경우, 첫째, 파종된 마늘의 성장조건(成長條件)이 순환성(循環性)을 가지고 변화하여 공급(供給)에 영향을 주고 있다. 즉 8월 하순~9월에 파종하여 5월~6월 상순에 수확하는 난지계(暖地系)마늘과 9월 하순~10월에 파종하여 6月 중순에 수확하는 한지계(寒地系)마늘은 생유기(生有期)인 봄철의 기후(氣候)조건에 따라 단보당(段步當) 수확량이 크게 변화하여 수급(需給)조절이 어려워 가격의 순환성(循環性)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양파의 경우도 9월 하순~10월 하순이 파종기인데 역시 생유기(生有期)인 봄철의 기후조건이 순환성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순환성(循環性)을 야기시키는 요인(要因)은 농민(農民)의 경작여부(공급(供給)여부)에 관한 의사결정(意思決定) 과정에서 초과공급(超過供給) 또는 공급부족(供給不足)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셋째로, 순환변동(循環變動)의 진폭을 크게 해주는 요인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마늘의 경우 마늘 생산량에 대한 종자소요량(種子所要量)이 크다는 점이다. 7) 순환국면별(循環局面別)로 마늘가격의 동향을 일반 농산물가격과 일반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해 볼때, 주목되는 현상은 첫째, 마늘과 양파의 가격신축성(價格伸縮性)이 일반농산물(一般農産物)의 그것보다 4~5배나 되고 있으며, 둘째, 일반소비자물가지수나 농가판매 가격지수는 시계열적(時系列的)으로 상승폭에는 기복이 다소 있지만 계속증가추세를 보이는데 반해 마늘과 양파가격은 하강국면에 경상가격마저 하락하고 있어 재배농가의 수익성(收益性)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이와 같이 마늘과 양파는 가격등락이 심하기 때문에 유통단계(流通段階)에서의 마진률이 대단히 크며 또한 투기(投機)의 대상(對象)이 될 수 있어 생산자(生産者)와 소비자(消費者)는 시장(市場)에서 불리한 입장에 있다고 하겠다. 8) 1986년산(年産)의 마늘예상적정재배면적(豫想適正栽培面積)은 40천(千)ha인데 실체 재배면적은 44.2천(千)ha에 이르고 있어 10.5% 많은 것으로 기상이 좋을 경우 크게 과잉생산(過剩生産)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파의 경우는 예상적정재배면적이 10.7천(千)ha인데 실제 재배면적은 8.7천(千)ha로 무려 18.7% 적기 때문에 양파값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대책(短期對策)으로는 마늘의 경우 (1) 공급과잉(供給過剩)으로 소비수요(消費需要)를 늘리는 대책(對策)이 강구되어져야 하며 (2) 성출하기(盛出荷期) 홍수출하에 의한 가격하락방지를 위하여 농안기금(農安基金)을 이용해 출하선도금지원계획(出荷先渡金支援計劃)을 확대실시하고 지원단가도 작년수준보다 높게 정한다. (3) 수출지원제를 모색하여 해외수요를 늘인다. 양파의 경우 (1) 입도선매에 의한 매점을 강력히 규제하여 농민의 피해를 줄인다. (2) 출하조절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초기출하에 따른 농민의 피해를 줄인다. (3) 차기(次期)의 가격 안정을 위해 양파수입을 금지한다. 장기대책(長期對策)으로는 (마늘, 양파) (1) 산업용신수요(産業用新需要)를 포함한 수요예측(需要豫測)에 정도(精度)를 높인다. (2) 가격예시제(價格豫示制)를 실시하여 정부수매를 점진적으로 증대한다. (3) 유통(流通)의 근대화(近代化)를 통해 중간마진폭을 줄인다. (4) 희망재배면적을 사전에 조사하여 적정재배면적으로 유도한다. (5) 농민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경영지도를 강화한다. (6) 이원적(二元的)인 재배면적 조사로 정확성을 높이도록 통계제도를 개선한다. (7) 관수시설(灌水施設)을 지원(支援)하고 종자보급 및 재배기술을 강화한다. (8) 수입억제로 농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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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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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is studied in order to examine eight provinces as Agricultural zone in the early Chosun-Dynasty. The research method of this study depends on discriminant analysis. The research data is obtained from geography of Sejong sillok. In this approach, we believe the possibility of more scientific analysis of agricultural zone. So all cross-sectional data of this period were analysed by means of the discriminant analysis method. In the discriminant analysis of the eight provinces, 54.6% of the country were discriminated. In the territorial map, Kyongsang and Cholla were crossly adjoined and Chungcheong was located in the middle of them. While, Kyonggky and Hwanghae were adjoined in the center, and Pyongan and Hamgil were crossly adjoined, too. And Kangwon was located in the middle of them. Consequently their regional distribution varied widely and the agriculture of this period had considerable regional g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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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임업(林業)과 일본(日本)의 임업상황(林業狀況)을 검토해본 결과 양국은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다음과 같았다. 1. 삼림면적(森林面積)과 축적(蓄積)을 보면 삼림면적(森林面積)에 있어서 인구1인당(人口1人當) 세계평균(世界平均)은 0.96ha인데, 한국(韓國) 0.16ha, 일본(日本) 0.23ha로서 충분(充分)치 못하며 축적(蓄積)에 있어서는 1인당(人當) 한국(韓國) , 일본(日本) 이지만 1인당(人當) 목재소비량(木材消費量)은 한국(韓國) , 일본(日本) 로서 양국은 삼림자원(森林資源)이 풍부하지 못하다. 2. 임업생산(林業生産) 활동(活動)은 점차 심체(沈滯)되고 있다. 한국(韓國)이나 일본(日本)이나 다같이 조림면적(造林面積)과 입목벌채면적(立木伐採面積)이 점차 감소(減少)하고 있다. 현재(現在) 인공림률(人工林率)은 전삼림면적(全森林面積)의 한국(韓國) 28%, 일본(日本) 40%이다. 3. 목림수요량(木林需要量)에 대(對)하여 외재율(外材率)은 한국(韓國) 79%, 일본(日本) 62.4%이다. 또한 목재가격지수(木材價格指數)는 일반물가지수(一般物價指數)보다 낮아서 목재관련산업(木材關連産業)의 부진(不振)이 예상(豫想)된다. 4. 농촌노동력(農村勞動力)의 감소(減少)로 인(因)하여 임업노동자(林業勞動者)의 확보(確保)는 더욱 어렵다. 5. 국유림(國有林)의 경영(經營)은 한국(韓國), 일본(日本) 다같이 적자(赤子)운영을 하고 있다. 이상과 같은 결론(結論)은 임업생산(林業生産) 기반(基盤)이 빈약하기 때문이므로 보다 많은 지속적(持續的)인 투자(投資)가 필요(必要)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토보전적(國土保全的)인 면(面)에서도 투자(投資)되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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