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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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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1 (통권 제11호) (2012년 2월) 278

포스터 발표 Ⅱ

261.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인하여 물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수기능이 있는 다목적댐은 유역의 가뭄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기후변화를 고려하여 다목적댐의 용수공급에 대한 신뢰도의 평가는 미래 수자원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있는 한강유역내 소양강댐과 충주댐을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유역의 기후 변화 영향 검토를 위하여 IPCC에서 제시하고 있는 3개의 기후변화 시나리오(A2, A1B, B1)와 3개의 기후모형(CNRM, UKMO, IPSL)의 결과로 조합된 9개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유역규모에서 기상자료를 생산하였고 장기유출모형인 SWAT 모형을 구축하여 미래 유출량을 모의하였다. 그리고 수자원장기종합계획(2006)에서 제시하고 있는 고수요, 기준수요, 저수요에 대한 3개의 미래 물수요 시나리오를 통하여 유역의 수요 자료를 구성하여 총 27개의 기후변화-물수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강유역에 대한 K-WEAP 모형을 이용하여 소양강댐과 충주댐의 미래 용수공급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대상 댐에 대한 저수량 및 용수공급가능용량을 기준으로 저수지의 용수공급에 대한 안정성을 검토한 결과 소양강댐과 충주댐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용수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하지만 고수요 시나리오에서 저수용량이 저수량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모의되어 극한 가뭄이 발생할 경우 용수 공급에 문제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저수용량의 미래 추세선을 작성한 결과 소양강댐과 충주댐에서 저수용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미래 댐에서 저수용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데 제한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판단되었다.
262.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하천의 취수로와 유입수로 등과 같은 하천 구조물에서의 유사제어와 관련된 문제는 하천구조물 운용과 유지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문제라 할 수 있으나, 지금까지 취수부의 수리특성에 대한 연구는 단일 하천의 수리특성과 관련된 연구와 비교하여 상당히 미진한 실정이다. 단일 하천의 경우 해석이 비교적 단순하여 그것에 대한 특성 파악이 용이하나, 취수부의 경우 본류와 분류되는 구간의 지형 조건과 복잡한 흐름에 의한 수리학적 조건 등에 따라 정확한 해석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취수부 등과 같은 복잡한 흐름 해석을 위해 수치모형과 더불어 수리모형실험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게 된다. 모형실험을 통한 연구의 특징은 복잡한 경계조건에서 수리적 특성을 재현이 비교적 용이하고, 육안으로 수리현상 및 유사거동 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다양한 경우에 대해 검토가 가능하여 공법 및 기법 선택을 용이하게 한다. 본 연구에서는 하천 수로에서 직접 취수 시 효과적인 유사 제어와 동시에 흐름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수중 수제 설계 기법을 제한하고 수리모형실험을 통하여 수중 수제의 설계 변수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류 수로 길이 5.0 m, 폭 0.6 m, 취수부는 길이 1.5 m, 폭 0.2 m로 투명 아크릴을 이용하여 실험 수로를 제작하였으며, 수제 모형은 길이 6 cm, 폭 1 cm, 높이 3 cm의 직사각형 형태로 설치하였다. 유사 모형은 Shields 변수들을 설정하여 2 mm 크기의 비중 1.07을 갖는 입자를 적용하였다. 실험을 위한 경계조건은 수제의 설치각도(10°, 20°, 30°, 40°), 수제간 종간격(수제 높이의 3, 4, 5, 6 배) 및 횡간격(수제 너비와 같은 거리), 수제군의 총 길이(취수부 너비의 2배) 등의 4 가지 조건을 조합하여 총 25 개의 조건을 설정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수제가 없는 경우에 비해 각각의 경우에서 약 2~7 배의 유사 제어 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수제의 높이가 설계 수심의 30~40 %일 때와 본류 흐름에 대해 20°의 각도로 수제가 설치되었을 경우, 수제의 종 간격이 작아질 수록 유사 제어 효과가 좋은 결과를 보였다. 정형화된 경우에 대해 연구된 결과이므로 보다 다양한 수제 및 유사 조건들의 연구를 수행하여 합리적이고 실무에 적용 가능한 수중 수제의 설계 변수가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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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진해일 대응체계에서는 지역별로 얼마만큼의 지역이 침수되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피소 지정이나 대피계획 등의 지진해일 방재대책을 수립하기 어렵다. 실제 지진해일 발생시 신속하고 통합적인 대응에 어려운 문제점이 있으며, 현재 강원도 및 경상도의 일부 지역에서 지자체별로 제작된 지진해일 침수예상도는 과거 이력에 대해서만 분석하여 향후 발생가능 지진해일에 대응에 불합리한 부분이 있어 중앙방재기관에서 일관성 있는 관리 및 자료 활용에 어려운 점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지진해일 전파 및 범람특성을 고려한 침수예상도 작성에 필요한 국립방재연구원의 연구결과로 수립된 지진해일가상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지역별 지진해일범람수치모의실험을 수행하였다. 일본 서해안의 지진단층을 대상으로 가상 지진해일의 위치별 11개, 지진규모별 4개 등 총 44개의 시나리오에 따라 수치모의실험을 통해 지진해일 범람특성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지진해일 초기수면변위에 따라 진앙지로부터 발생한 지진해일이 동해 중심부에 위치한 해저지형 대화퇴를 지나면서 굴절현상에 의해 전파속도 및 방향이 변화되며 지진해일의 발생위치에 따라 해저지형 변화에 의해 동해안에 에너지가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국립방재연구원, 2011). 그러나 지진해일 규모가 커짐에 따라 지진해일 에너지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에 동해의 해저지형 특성보다는 지진해일 발생위치로부터 근접한 지역에서 최대파고가 산출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64.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2011년 3월 동일본 연안에서 규모9.0의 거대 지진 및 지진해일로 2만명이 넘는 인명피해와 이로 인한 원진시설 파괴 및 방사능 누출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었던 사례와 같이 지진해일은 현저히 낮은 발생빈도에 비해 발생에 따른 피해규모가 대규모로 발생하는 해안재해로써 단순히 발생지역 주변의 일부 해안지역의 피해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사회적·경제적 피해를 유발시키는 대표적인 해안재해로 인식되고 있다. 가상 시나리오기반 지진해일 침수예상도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지진해일 피해 가능성이 있는 동해안의 지역선정을 위해 현장조사를 통한 사업대상 지역을 선정하였으며, 상세수심자료 및 지형자료를 취득하여 지진해일 수치모의실험에 적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지진해일의 피해를 저감시키고, 방재정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가상 시나리오기반 지진해일 침수 예상도를 작성하여 일본 서해안의 지진단층을 대상으로 가상 지진해일을 위치별 11개, 지진규모별 4개 등 총 44개의 시나리오에 따라 각 지역별 44회의 수치모의실험을 수행하여, ’12년도 대상지역 29개소‘ 에 대해 총 1276회의 수치모의실험을 통해 각 지역에 대한 지진해일 범람특성을 분석하였다.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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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발전 타워는 강구조로 제작되고 있으며, 특히 해상 풍력 발전의 경우에는 발전용량의 증가에 따라 타워 구조체 또한 장대화 되는 추세이다. 강조조물의 특성상 좌굴에 취약하며, 장대화 됨에 따라 세장비가 증가하여, 좌굴 및 진동에 취약한 특성을 보이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신형식 구조체인 이중관-콘크리트 합성 구조(DSCT; Double Skinned Composite Tubular)를 적용한 해상풍력 타워를 제시하고 요구 성능을 만족하는 최적 단면 설계를 제시하였다. 관은 섬유 보강 합성수지(FRP; Fiber Reinforce Polymer)와 강재를 적용한 경우를 모두 고려하였으며, 모두 강관보다 더 작은 직경을 가짐에도 요구 성능을 만족하였다.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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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륙간 연결사업 추진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주변에는 한-중과 한-일 철도 또는 도로 연결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 때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은 해중터널, 해저터널, 침매 터널 등이 있다. 이중에서 해중 터널은 부력에 의하여 해중에 부유하거나 지지보가 자중을 부담하여 수중에 잔교식의 형태로 건설되는 터널의 형식을 말한다. 해중터널은 일반적인 교량, 침매터널, 해저터널의 보완구조물 혹은 대체 구조물로 건설이 가능하다. 해중터널에 대한 연구는 전 세계적으로 거의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다양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해중터널의 구조 성능 평가 중에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에 화재열이 해중터널에 미치는 영향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해중터널의 해석 모델은 일본에서 연구된 Funka Bay 해중 터널을 대상으로 해석을 수행하였으며, 다양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에 화재열이 해중 터널 구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해석적으로 분석하였다.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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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는 친환경적 개념을 도입하여 공간창조 및 인구증가 등에 따른 가용 공간 부족 문제와 이로 인한 자연·도시환경악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 가용 공간 창출 기술인 해중터널은 다양한 외부 하중조건에 저항할 수 있어야 하며, 특히 휨과 비틀림, 축방향 인장 및 압축에 안전해야 한다. 외부 하중조건에 의해 주로 예상되는 변형은 휨변형이며, 이는 터널 벽체에 인장력과 압축력을 발생시키게 되어 터널 안전에 중요한 고려 인자이다. 해중터널의 함체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제안되어 왔으나, 본 연구에서는 내부구속 중공 철근콘크리트 구조 및 이중강관합성 콘크리트 구조의 함체를 제안하고, 이의 휨강도에 대해 분석하여 기존의 철근콘크리트 해중터널과의 휨강도를 비교하였다. 해석 결과 제안된 구조형식은 충분한 강도와 안전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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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해마다 태풍에 의한 연안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및 태풍 강도 증가로 인해 연안 지역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또한, 근래의 기후변화 추이와 국지적 집중호우 증가 및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인한 하도의 준설로 인한 하도환경 변화는 연안재해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연안으로 유입되는 홍수량을 고려하여 모의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연안해역의 재해방지구조물은 외해의 파랑과 해일의 검토를 통하여 설계가 이루어지며, 재해예방을 위한 연안해역 침수 Simulation의 경우 폭풍해일만을 고려하여 내수의 유입은 고려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폭풍해일로 인한 극조위 발생과 내륙의 홍수량 유입에 대한 목포 연안의 2차원 수리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목포 연안의 수리분석을 수행하기 위하여 유체 흐름의 동수역학 해석을 위한 2차원 수치모형인 SMS(Surfacewater Modeling System) 모형을 이용하였다. 수리분석을 위한 외해의 경계조건으로 목포검조소의 8개 조화상수를 조정하여 해일고를 고려할 수 있게 설정하였으며, 내수의 경우 영산강의 설계홍수량에 영산호와 영암호 연락수로 방류량을 제외한 값을 경계조건으로 부여하였다. 목포 연안해역의 해수면 변화를 검토하기 위해 목포검조소, 영산강 하구둑 부근 해역을 검토지점으로 설정하였으며, 목포시와 고하도, 허사도 구간에 방조수문을 설치한다고 가정하여 세가지 모의조건에 따른 검토지점의 해수면 변화를 검토하였다. Case 1과 Case 2의 경우 방조수문 미설치시 외해 조건에 내수 유입의 유무에 따른 수치모의를 진행하였으며, Case 3의 경우는 방조수문 설치시 외해 조건과 내수 유입을 모두 고려하여 모의를 진행하였다. 수치모의 결과 방조수문 미설치시 외해의 영향이 해수면 변화에 지배적으로 작용하였으며, 방조수문 설치시 내수의 유입에 따라 해수면이 급격하게 변화하여 내수가 지배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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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원에 속하는 비점오염원은 불특정한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으로서 지점이 불명확하여 관리가 어렵다. 또한, 비점오염물질은 대부분 강우 유출수와 함께 수계로 유입되는데, 이 중 검출되는 TN과 TP는 영양염류로써 수계에 악영향을 초래한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비점오염저감시설들이 설치되어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중 자연형에 속하는 식생수로에서 2년에 걸쳐 모니터링하고, TN, TP에 대한 저감효율을 산정하여 결과에 나타내었다. EMC를 산정하고, ER의 방법으로 저감효율을 계산한 결과, TN은 85.2%, TP는 77.9%로 나타났다.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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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에는 유기물, 질소, 인, 중금속 등 다양한 종류의 오염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수계로 미처리하여 방류되게 되면 수계 수질을 악화시키게 된다. 그 중 질소(Nitrogen)와 인(Phosphorus)은 영양염류(Nutrient)로 분류되며 수계 부영양화(Eutrophication)의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생물학적 영양소 제거 방법은 화학적 처리 방법에 비해 경제적, 환경적 및 운영적 장점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하수처리에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적용되는 기술에서는 암모니아성 질소를 질산성 질소 상태로 산화시킨 후 탈질 반응을 거치는 완전질산화(Nitrification)반응이 적용되고 있다. 만약 아질산성 질소 상태에서 탈질을 유도하는 아질산화 반응(Nitritation)을 적용하게 된다면, 완전질산화에 비해 이론적으로 약 25%의 산소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하수처리장에서 슬러지 처리 공정 중 혐기 소화단계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질소를 함유한 혐기 소화 상징액을 대상으로 하여, SRT가 암모니아성 질소 제거율(Ammonium nitrogen removal rate)와 아질산화율(NItrite conversion rate)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서울 A 하수처리장의 혐기 소화 상징액을 대상으로 한 실험실 규모 아질산화 반응조 운전 결과 안정적인 암모니아성 질소 제거율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SRT 0.5d 이상, 고효율의 아질산화율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SRT 1d를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모니아성 질소 제거율의 경우 일정한 SRT 이상 유지시켜 주면, 안정적인 효율을 기대 할 수 있는 반면, 아질산화율의 경우에는 일정한 SRT를 유지시켜 주어야만 안정적인 효율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따라서 암모니아성 질소 제거 및 아질산화 반응에 서 SRT는 그 효율 및 유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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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오염원과는 다르게 비점오염원은 배출지점이 명확하지 않고 강우사상, 배수유역 등의 자연적 요인에 따라 배출량의 변화가 심하여 예측에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비점오염원의 관리를 위하여 많은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이 설치되었다. 본 연구는 비점오염원이 효과적인 관리가 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자연형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인 식생여과대의 유입, 유출수의 EMC 와 저감 효율을 산정하여 나타낸 결과로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의 효율평가에 도움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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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저류시설은 강수 시 빗물을 저류시켜 홍수량을 줄이고 유역의 물 함유기능을 적정하게 유지시켜 유출량을 저감하여 도시 물 순환을 개선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이 시설은 우수배제를 위한 배수관망 용량을 상향조절하기 어려운 지역에 설치되어 기존 우수배수시설을 그대로 유지하는 상태에서 우수유출을 저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지역 내 저류시설은 토지 이용 계획상 우수저류가 가능한 경우에 저류시설로 배치해 유출량을 조절하여 도시지역의 불투수역 증대로 인한 도시형 홍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최근 자연 환경 복원을 통한 환경 친화적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댐 하류 공대폭포 유역과 노천강당 유역에 지속시간 1시간, 50년 빈도 강우에 관한 저수지 홍수추적을 실시하고 치수 목적으로 지하저류조가 설치되는 경우 저류조의 저류량, 우수유출량의 저감정도, 첨두 수위 감소 및 지체시간 확보 등의 효과를 분석하고, 신설 지하저류조의 유출입부 암거를 설계하였다. 공대폭포 유역에 10,500 m3 규모의 지하저류조가 설치되는 경우 폭포저수지와 저류조에 의한 저류효과를 현 상태의 폭포저수지만의 저류효과와 비교하여 시간에 따른 저류량, 유출량 및 수위 변동 양상을 분석하였다. 저류조가 설치되는 경우 폭포저수지의 저류량은 약 10,500 m3 감소하게 되며 첨두 유출량은 9.48 m3/s, 첨두 수위는 0.76 m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천강당 유역에 25,000 m3 저류조가 설치되는 경우 총 유입량 대비 49.43 %의 저류효과가 발생하고 49.64 %의 첨두 유량 감소효과와 28 분의 지체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첨두 수위는 15,000 m3 저류조에 비해 35 cm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기존 저류시설과 신설 지하저류조의 공동 운영을 통해, 홍수 발생 시 댐 유역에서 초과되는 유출량을 탄력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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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유역관리 수단으로 도입된 수질오염총량제의 취지와 의미를 파악하고, 수질오염총량제에 따른 개발계획 시행시 개발계획에 따른 개발부하량 산정방법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인 시행을 위한 개선방안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제시된 사업의 종류는 중금속 등의 원료 및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이 분포할 수 있는 산업단지의 사업특성을 고려하면 강우로 인한 비점오염원이 다른 타 사업장과 다를 것이지만 일괄적으로 토지계 원단위법을 적용한다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토지계 부하량 산정은 토지이용도, 경사도, 강우량 등을 포함하여 산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나, 토지이용도 및 경사도 등에 대한 연구기간이 장기화되거나 각 개별 사업마다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따르므로 현재 적용하고 있는 지목별 토지계발생부하원단위와 같이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에 제시된 지목을 토지계 발생부하원단위에 적용해야 된다고 생각된다. 다만, 용도지역 구분, 각각의 건축물 이용형태, 현재보다 다양한 토지계 발생부하원단위 등을 연구하여 현장에 보다 쉽게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비점오염물질을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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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풍력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음의 주파수성분 분석을 통해 저주파음의 발생정도, 특성 등을 파악하고 선진국에서 검토된 사례조사를 통해 아직 초기단계인 국내 저주파음의 연구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풍력발전시설 운영시 주파수대역별 특성분석결과, 저주파대역의 경우 이론식에 따른 거리감쇠이론과 실측치와 비교시 역이승법칙에 따른 거리감쇠치(6dB)에 비해 적게 감쇠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중주파 및 고주파대역에서는 거리이격에 따라 거의 감쇠되지 않고 비슷하거나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풍력발전시설에서 발생되는 음은 대부분 날개회전시 발생하는 공력소음이 대부분으로 풍력발전시설에서 발생하는 음과 주변 소음(바람, 도로교통소음 등)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유사하게 분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풍력발전시설 운영시 발생되는 저주파음의 문제성을 알 수 있었으며 앞으로 국내에서도 풍력발전시설에서 발생되는 저주파음의 주변 환경영향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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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동차 경주대회(특히 F1 경주대회)시 소음 발생정도를 분석하여 이론적인 거리감쇠 특성과의 상관성을 검토하였다. 분석결과 자동차 경주시 소음발생 정도는 경주장 내부에서 최고 소음이 발생되며, 경주시 평균 120~125dB(A)의 소음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거리별 소음도를 분석한 결과는 소음이 발생되는 서킷(Circuit, 경주용 트랙)으로부터 50m 지점에서 99~106dB(A), 100m 지점에서 94~106dB(A), 200m 지점 89~100dB(A), 400m 지점 82~86dB(A), 800m 지점 74~84dB(A) 및 1,600m 지점에서 66~76dB(A)의 소음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측 소음도는 음의 거리감쇠 이론과 일치하지 않는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이는 경주용 차의 특성상 소음도의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나며 여러 대의 경주용 차의 동시 주행에 따른 음의 간섭이 크게 나타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F1 대회시 발생되는 소음은 비록 단기간이긴 하나 높은 소음도를 나타내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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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내 홍수가 증가하면서, 빗물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빗물 저장 시설은 이러한 관점에서 향후 새로운 시각의 방재시설로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빗물 저장시설의 급수원의 하나로서의 수질에 대한 국내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초기우수가 배제된 지붕빗물을 소독원을 주입했을때와 주입하지 않을 때의 수질성상변화를 연구하였다. 성상변화를 추적하기 위하여 COD, T-N, T-P, 장내미생물, 일반미생물의 변화를 염소 주입별로 분석하였다. 염소 주입별로 COD는 74%, T-N 23%, T-P 92% 저감을 확인하였으며 장내 미생물 및 일반 미생물은 염소 주입 후 4일 이내에 완전 사멸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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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자원 내에서 미량오염물질이 번번히 발견되고 있고(Lee, 2012) 이중 항생제 내성도 하나의 미량 오염물질로 간주 될 수 있다. 수자원내 항생제 내성 유전자는 환경 내 항생제 내성균의 증가를 일으켜 궁극적으로 병원균 내의 항생제 내성균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Kim et al., 2010). 소독은 병원성 미생물 및 잠재적 위해성을 가진 미생물을 불활성화 시키기 위한 공정이며, 수처리 공정에서 소독방법은 염소소독, 오존, UV 또는 전자빔이 선택되어 왔다(Gehr et al., 2003). 본 연구에서는 강력한 산화 기법중의 하나인 오존 소독과 전통적 기법인 염소소독을 비교하는데 목적이 있다.
278.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재 국내에서 상당량의 방사성 폐기물이 발생 및 보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세슘 및 스트론튬과 같은 방사성 핵종에 의한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환경내로 유출될 수 있는 방사성 핵종에 대한 적절한 처리공법의 개발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세슘이온(Cs+)과 같은 방사성 핵종으로 오염된 지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흡착제를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층상망간산화물(layered manganese oxide)인 나트륨-버네사이트(Na-birnessite)를 합성하여 세슘을 이용한 등온흡착실험을 수행하여 수용액상에 존재하는 세슘이온의 흡착 제거능을 알아보았다. 등온흡착실험과 버네사이트에 대한 물리·화학적 물성실험 결과로 부터 세슘의 주요 제거기작은 나트륨-버네사이트내 층간에 존재하는 Na+ 이온이 수용액상에 Cs+ 이온과 치환되어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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