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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4.
        202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ossibilities of use as a factor of the water landscape in modern urban spaces such as parks and, apartments, through a case study of the concept, functions, and culture of moats in the East and West from ancient times to the Middle Age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concept, origin, and function of the moat as a theoretical consideration. Asian castles with moats, including those in Korea, China and Japan, and Western castles with moats in Britain, France, Belgium, and Germany were investigated and analyzed. By reflecting on these cultures and the functions of the moat in modern urban spaces and converting the environment damaged due to industrialization and urbanization into an eco-friendly and environment symbiotic city the quality of life can be improved, and sustainable development can be achieved. This study was conducted through a literature survey and field investigation.
        425.
        2021.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근대5종 선수들의 종목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자는 근대5종 선수 8명을 연구참여자로 섭외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풍부한 자료수집을 위해 연구참여자를 A그룹(대학선수)과 B그룹(국가대표)으로 나누어 초점집단 면담을 진행하였다. 인터뷰는 그룹당 1회기씩 실시하였고, A그룹은 80분, B그룹은 100분이 소요되었다. 면담 내용은 휴대 전자기기에 내장된 녹음기를 이용하여 녹취한 뒤 전사하였다. 수집된 인터뷰 원자료를 질적연구 방법인 주제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5개의 주제와 11개의 요소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주제로는 타인의 혹평, 근대5종에 대한 불만, 근대5종의 매력, 근대5종과 삶, 타인의 호평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요소로 낮은 인지도, 주변의 무시, 긴 경기 시간, 폭 좁은 진로, 한정된 시설, 부족한 홍보, 성취감, 만족감, 삶의 일부, 긍정적인 평가, 주변의 격려가 도출되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근대5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근대5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비롯해 인프라 및 저변 확대, 선수들을 위한 진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26.
        202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의 목적은 동서교류문헌으로서 교리교육서(catechism)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아시아 선교 상황에서 새롭게 작성된 예수회 순찰사 발리냐노 (Alessandro Valignano 范禮安)의 《그리스도교 신앙 교리교육서》(Catechismus Christianae Fidei, 1586)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먼저 교리교육서라 는 장르의 시대적 배경을 연구하고(II), 발리냐노의 교리교육서의 그리스도 교 변증 신학을 규명하고(III), 중국 선교사 루제리(Michele Ruggieri 羅明 堅)의 《신적인 일들의 설명》(Vera et Brevis Divinarum Rerum Expositio, 1582)와 비교하여 특징을 밝힌다. 발리냐노의 일본 종교와 문화 비판과 그 리스도교 변증은 이성적 논증과 신앙적 진술로 이루어지며, 그의 변증신학 은 만물의 창조자와 통치자, 구원자인 하나의 근원자 개념과 영혼의 영적 실체, 불사불멸, 내세의 보상과 형벌을 강조했으며, 작용인, 영적 형상, 실 체적 형상, 네 원소, 질료와 형상 등 철학 개념을 활용하여 그리스도교를 변증했다. 이러한 점에서 발리냐노의 교리교육서는 동서교류의 상황에서 교리교육서가 새롭게 발전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427.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6세기 종교개혁 이후 근, 현대교회사에 해당하는 시기에 새로운 신학사 상체계가 수립되고 새로운 교회체제인 교파(교단)제도가 출현하게 되었다. 루터교, 성공회, 개혁교회, 침례교, 급진종교개혁세력등으로 대표되는 개신교는 저마다 교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여러 신앙고백과 신학체계를 확립했고 교단의 운영체제인 감독정체, 장로정체, 회중정체등도 각 교파가 처한 여건과 상황속에서 발전시켜 나갔다. 한국교회사학회 창간이후, 지난 50년 동안 학회지에 실렸던 72편의 논문들은 각 교단 관련 신학과 교회정체, 그리고 일반적인 주제들(교회일치운동 포함)을 다루었다. 하지만 특정 주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했으며 이에 주제의 다양성 확보와 보다 다양한 교단참여와 적절한 성비 비율을 위한 대책이 시급해 보였다.
        428.
        202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79년 6월 창간호부터 2019년 8월까지 「한국교회사학회지」에는 40편의 근대교회사 분야 논문이 실려 있다. 그 40편 가운데 경건주의와 관련된 연구가 15편으로 근대교회사 연구의 38%를 차지하고, 웨슬리와 관련된 연구는 18편으로 45%나 된다. 본 연구는 “「한국교회사학회지」에 실린 경건 주의와 웨슬리 연구를 통해 학회지의 근대교회사 연구를 분석 평가하였다. 경건주의 연구논문들은 대부분 개혁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이는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타락과 교회개혁에 대한 열망이 종교개혁으로 시작된 개 신교의 타락을 통렬히 비판하며 등장했던 경건주의에 대해 신학자들이 관심을 갖도록 이끌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웨슬리 연구는 웨슬리안 교단 연구자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그 주제도 다양하게 연구되어왔다. 전체적으로 평가해 보면, 그간의 본 학회지 근대교회사 분야는 너무 특정 분야와 지역에 연구가 쏠려 있다. 근대교회사 내에서 보다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다루는 연구들을 통해 학문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경건주의 연구에 있어서도 교회개혁뿐 아니라 예배, 성례, 소그룹과 평신도 중심의 교회 조직 등 목회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연구가 많아져야 한다. 무엇보다 그간의 연구가 지나치게 남성만을 대상으로 연구해 왔다는 점은 문제이다. 가용한 자원 안에서라도 여성들을 재발견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429.
        2020.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오늘날에는 현대미술관들은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의 장인 동시에 예술과 문화와 삶의 경험의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관람 할 미술관을 검색할 때, 대중들은 SNS를 통해서 검색하여 전시회의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한다. 이런 사회적 트렌드 는 현대미술관의 변화 뿐만 아니라 전시를 홍보하는 방법도 변화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SNS마케팅 및 홍보 디자인 전략을 일본 모리미술관과 영국 테이트 갤러리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두 미술관을 선정한 이유는 모리 미술관과 테이트 모던은 각 나라의 수도에 위치하고 있어, 그 나라의 문화예술의 대표성을 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러므로 그 나라를 방문하 는 외국인에게 반드시 방문해야 할리스트에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모리 미술관은 일본의 인스타그램의 높은 인기로 인스타그램 활용율이 높다. 반면에 테이트 갤러리는 전 세계 트렌드에 맞춰 페이스북 중심으로 미술관 SNS마케팅 전략적으로 펼치고 있다. 모리미술관의 전략은 첫째 문화 예술은 경제적 이익보다 우위에 있다는 철학 반영한 브랜딩을 하였다. 둘째 모리미술관은 전시관 내 사진 촬영 허용 및 체험이 자유로운 관람 문화로 변화를 일으켰다. 셋째 모리미술관은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및 SNS담당 전문가 고용하여 미술관 계정 사진 및 게시 순서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테이트 미술관은 일관성 있는 브랜딩으로 품질 보증하여 신뢰감을 높이는 작업을 먼저 하였다. 둘째 테이트 디지털팀은 Facebook과 Tate Modern 홈페이지 긴밀하게 연결시키는 SNS전략을 활용했다. 셋째 테이트는 전 세계 관객을 대상으로하는 질문 이벤트, 동반성장 전략을 활용한다. 모리미술관과 테이트모던이 이렇게 국제적으로 높은 대중적 인기를 갖추게 된 데에는 SNS공유 및 콘텐츠 검색이 중심 역할을 했다. 앞서 관람했던 사람들이 좋았던 경험들을 사진, 글, 해시태그로 업로드 하고, 관심 있는 이들을 검색해서 보게 된다. 앞서 경험한 이들이 행복해 보이는 장면을 보고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는 것이다. 미술관 관람객들은 그들 스스로 경험할 것을 찾아내고 실천하고 확산시킨다. 우리나라 미술관들도 SNS전략 및 그 기저의 예술의 사회·문화·융복합적 가치를 담은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로 미술관 역량의 확장이 요구된다.
        430.
        2019.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architecture developed in North Korea since its foundation in 1948 but especially since the proclamation of the Juche thought as the unique state ideology in the early 1960s, has included two major referential imaginaries: the Korean traditional architecture and the expression of the economic and technological progress. The presence of these imaginaries, mediated by the architectural language but also by the production policies, have oscillated throughout decades with varying intensity under the rule of each of the three Kims. The paper analyses different elements of traditionally and technologically inspired architecture, resumed in the title in two significative elements, the hapkak roof and the glass curtain wall, and looks into their transformation and modern interpretation in different times. The aim is to link the dominance of either of those imaginaries with the epoch and political discourses of Kim Il Sung, Kim Jong Il and Kim Jong Un, as tools for establishing the periodicity of contemporary North Korean architecture despite the omnipresent discourse of the national character of North Korean architecture. All three leaders have had strong influence on the architectural creation, understood as regimes’ most valuable propaganda device and have preferred one over another imaginary. It will also be interesting to link these variations with changes in the international architectural scene.
        431.
        2019.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17세기 후반과 18세기 초에 등장했던 독일 경건주의 운동을 그 의도와 지향점에서 오늘날의 포스트모더니즘과 유사점을 구명해 보려는 시도였다. 종교개혁이후 도그마 중심의 교조적인 정통주의를 비판함과 동시에 막 대두되고 있던 초기 계몽주의에 내재된 이성절대주의의 한계성(혹은 위험성)을 경계하면서 주관적이고 감성적인 측면에서 신앙(영성)의 고 유한 영역을 확보하고자 했던 당시의 경건주의자들에게서 계몽주의 이후 이성적 합리성과 객관주의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새로운 영성을 형성하고 자 했던 종교적 포스트모더니즘과 유사점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시 말 하면, 종교적 인식론과 새로운 영성의 관점에서 경건주의와 오늘날의 포스 트모던 관점과 유사한 점이 있음을 구명했다. 더욱이 낯선 타자와 사회적인 약자와 주변인들에 대한 윤리적 책임과 환대를 강조하는 데리다나 레비 나스 같은 포스트모던주의자들과 회심한 이후 필연적으로 ‘이웃사랑’을 성화의 핵심 내용으로 삼았던 A. H. 프랑케와 같은 경건주의자들 사이에는 그 의도와 지향성에서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고 본다. 또한 경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이 등장하게 된 사회적 상황에도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경건주의는 종교개혁이후 교파간의 갈등과 대립이 심화되던 서구 기독교 사회에 총체적인 위기와 파국을 가져온 30년 전쟁에 대한 신앙적인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 역시 19세기 말엽 서구 문명의 총체적 위기와 몰락을 예감한 니체 같은 예언자적 인물에서 시작하여, 세계 1, 2차 세계 대전과 전체주의의 야만적 폭력과 폐해를 통해 이성 절대주의와 낙관적인 역사관에 대한 절망과 회의 속에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대항 문화적 성격으로 대두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경건주의나 포스트모더니즘은 서구 기독교 세계의 사회적 위기와 사상적 한계를 극복하려는 대안적 시도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432.
        2019.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양식의 영향 아래 많은 예술 작품들이 무용 안에서 다양한 예술 매체의 통합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현대무용 작품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연구는 많은 무용가들의 작품을 분석하여 현대무용의 멀티미디어 통합에 대한 연구에 초점을 맞추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베이징무용쌍주(北京舞蹈双周)의 현대무용 작품들에 대한 조사를 통해 현대무용에서 미디어의 적용과 특성을 알아내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연구결과 현대무용이 ‘반무용’ 경향의 개념을 일반화하여 미디어의 다원적 표현을 추구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433.
        2019.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푸코가 『말과 사물』에서 논증한 에피스테메와 “인간의 사 라짐”에 근거하여 모더니즘과 엘리엇의 시의 본질을 재평가하고자 한다. 에피스테메는 역사적이지만 비-시간적인 선험으로서, 어떤 특정한 시대에 특정한 담론들이 가능한 조건으로서 작동한다. 18세기 중엽부터 19세기 말까지 지속되었던 근대의 에피스테메 내에서 인간이란 개념은 생물학, 경제학과 언어학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 개념은 철학의 영구 적인 주제가 아니라, 근대 과학의 발전에 기반을 둔 역사적인 해설이거나 역사적으로 구성된 허구에 불과하다. 푸코는 근대의 에피스테메가 갑자기 변화하면, 인간이란 개념도 쓸모없어지며, 따라서 근대 주체인 인간도 사라진다고 보았다. 본 논문은 푸코의 에피스테메와 근대 주체로서의 인간에 대한 이론에 근거하여, 모더니즘을 “새롭게 하기”라거나 “재현의 위기”라거나 “내면 탐구”라는 문학적 운동에 불과한 것이 아니 라 새로운 시대의 에피스테메이며,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엘리엇의 시는 근대 주체인 인간의 죽음과 새로운 인간의 출현을 그려내고 있다는 것 을 밝히고자 한다.
        435.
        2019.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Modernization is an important stage in the process of human civilization. It is believed that Industrial Revolution of 18th century occurred in UK represents the starting point of modernization. This process occurs not only in the social changes of developed countries but also in the process taken by developing countries to catch up with the advanced countries after the Second World War. Developing China's modern industrial system typified by “Made in China 2025” is in line with world’s common practice and Chinese government’s aspiration of enhancing well-beings of its people. The study of modernization goes through a theoretical development process from classical modernization to the second modernization. China's modern industrial system policy making complements and improves the classical modernization process. It is also a strategy aimed at keeping up with and leading the second modernization process. From the perspective of theoretical application, China's modern industrial system is a compound mode of industrial modernization. Based on the review of modernization theory, this paper studies the policy evolution of China's modern industrial system and comprehensively evaluates its policies. In the policy evolution part, China’s different industrial policies in the stages of planned economy and market economy are distinguished, based on an explanation to the concept description of China's "modern industrial system" proposed by the 19th National Congress of the Central Committee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na and the meaning of various policy elements. The comprehensive evaluation of China's modern industrial system includes characteristic evaluation, effect evaluation and spillover evaluation. This research aims at helping other countries to gain a better understanding of China's modern industrial system.
        436.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동아시아 사회 전반에 걸친 연구에서 유학에 관한 이해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유학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접근과 통합적 방법론의 모색은 동아시아학에서 가장 핵심적인 연구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동아시아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은 아주 뜨겁다. 한반도의 정세나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심해지는 현황에서 동아시아를 정확히 보는 혜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유학의 다변적 해석에 관한 연구는 동아시아학 연구자들에게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여겨진다. 다만 하나의 사상을 특정한 시대의 요구나 편의성에 따라 임의적으로 해석하고 이용하는 일은 삼가야 할 것이다. 유학은 인간이 자신의 삶을 영위해 나아가면서 필요로 한 동아시아적 복잡한 요소들이 융합되어 만들어진 보편적 가치이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유학에 대하여 다시금 짚어보는 것은 인간이 사유할 수 있는 철학, 사학 등 무한의 영역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실현됨으로써 공감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다변화된 동아시아 세계에서 인간의 존재와 역할의 상실에 따른 근본적인 해결을 유학에서 찾고자 하는 것이다.
        437.
        2018.08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on various kinds of footwear in the Late Qing Dynasty and the Republic of China (1840-1949) is based on the collections in the Folk Costume Museum of Jiangnan University. The utility functions of the various kinds of footwear are introduced in depth according to their different formation features and ergonomics. The basic utility function of the traditional footwear is to meet the basic needs of the body (mainly the foot) and people’s daily life with the special design of material, shape-making, craft skill and relevant foot accessories in the process of making and using of footwear under certain material conditions, such as abrasion resistance, anti-skidding, waterproofing, and warmth retention, etc. In addition, the traditional Chinese footwear has some comfortable and hygienic functions, such as hygroscopicity, breathability, antibacterial property, deodorization and foot massage and so on, which has much reasonableness and practical value for wearing. Therefore, the utility function of traditional footwear in Modern China is not an empty, isolated or intentional addition, but constantly discovered, summed up and amended in people's long-term living and working.
        438.
        2018.07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포스트모던그림책에 나타난 유아 창의인성교육 매체로서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유아 창의인성요소(최현주, 최연철, 2017; 서현정 외, 2017)’, 좋은 그림책 기준, 포스트모던 그림책의 특성이 명확히 드러나는지에 대한 분석 및 유아의 관심과 요구, 현장 적용의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정한 5권의 그림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임의로 선정한 5인의 공립유치원 교사를 연구 참여자로 하여 2018년 4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 동안 면담, 저널, 토론 등의 절차가 이루어졌으며, 이 기간 중 연구자는 연구 자료로 면접과 토론 및 비형식적 대화내용 전사본, 연구 참여자의 저널, 현장노트, SNS 및 MMS 메시지 등을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전체적 맥락 포착, 영역 분석, 반복적 검토, 해석, 수정, 유목화, 재확인 및 재검토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유치원 교사의 시각으로 본 포스트모던그림책의 유아 창의인성교육 매체로서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 ‘창의인성의 출발: 교사의 자기성찰’, 둘째, ‘열린 결말이 주는 권한’, 셋째, ‘서로 다른 입장에 서보는 열린 장’, 넷째, ‘갈등을 허용하고 다름을 조율’, 다섯째, ‘탐구와 열정’, 여섯째, ‘끝나지 않는 몰입’이다. 유치원 교사의 시각으로 볼 때 포스트모던 그림책 속에는 유아 창의인성교육의 의미가 다면적으로 내포되어 있으며 이는 포스트모던 그림책을 활용한 창의인성교육이 활성화 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439.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근대 일본의 대표적 관찬사료인 『조선국 교제 시말 내탐서』, 『죽도고증』, 『태정관 지령』에 나타난 울릉도·독도 인식에 관한 연구이다. 19세기 후반 일본정부에서 발행한 이 사료들은 울릉도⋅독도가 역사적⋅지리적으로 한국의 영토였음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17세기말 안용복사건에 의해 촉발된 울릉도쟁계(죽도일건)를 통해 확인된 ‘울릉도와 독도는 조선영토’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사료들이다. 먼저 『조선국 교제 시말 내탐서』13항 ‘죽도와 송도가 조선의 부속이 된 경위’에 대한 검토를 통해 일본 외무성이 “울릉도(죽도)는 물론이고 독도(송도)에 관해서도 기록된 서류가 없다”고 인정함으로써, 울 릉도와 독도가 하나의 세트로 인식되었으며, 역사적·지리적으로도 조선의 영토였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죽도고증』에서 기타자와 마사나리는 울릉도에 대해서는 한국의 영유권을 인정하면서 독도에 대해서는 일본의 영유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1860년대 이후로 당시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의 명칭과 지리적 인식에 대해 매우 혼란스러웠음을 보여 주고 있다. 이것은 당시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일본의 역사적⋅지리적 인식이 매우 부족했 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태정관 지령』에 대한 검토에서는 “죽도 외일도는 본방 과 관계없음”을 확언한 태정관지령과 첨부지도 ‘기죽도약도’를 통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 으로 한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다. 기죽도약도에서 표기된 조선동해-울릉도-독도-오키섬 간의 지리적 거리도 현재의 거리와 수치적으로 거의 일치하고 있으므로 ‘외일도 =송도(독도)’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이다. 결국 근대 일본의 대표적 관찬사료인 『조선 국 교제 시말 내탐서』, 『죽도고증』, 『태정관 지령』을 검토해 봐도 울릉도⋅독도가 역사적 ⋅지리적으로 한국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17세기 중반 이래 독도에 대해 실효적 지배를 해왔다는 일본의 ‘고유영토론’은 조작된, 허구적 주장이라는 사실이 한층 더 명백해 졌다.
        440.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은 2005년에 ‘독도의 날’을 제정한 이래 초중등학교 사회과에서 독도 관련 교육을 강화했다. 이에 한국의 초중등학교 사회과에서도 독도교육이 강화되었다. 본 연구는 근대 한국과 일본의 초중등학교 지리교육에서 독도교육의 기원을 밝히고, 그 특질을 명확히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결과, 근대 한국에서는 초중등학교 지리교과서 및 지리부도에 독도를 한국의 소속으로 나타내었다. 반면 근대 일본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기술한 지리교과서가 보인다. 게다가 대다수의 지리교과서에 수록된 지도와 지리부도에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의 영역과 무관하게 채색되어 있지만, 소수는 두 섬을 일본의 영역으로 나타내기도 했다. 이러한 혼란은 1870년대부터 1880년대까지 지속되지만, 1880년대 후반부터 1905년 러일전쟁 직전까지는 이들 교과서에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과 무관하다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이는 일본 정부의 독도에 대한 정치적 결정이 지리교과서 및 지리부도에 반영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