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orphological responses of Hosta longipes, an ornamental plants for heavy metal contaminated soils in urban landscaping, to heavy metals Cd, Pb, and Zn. Plants were grown in artificial soil amended with Cd, Pb, and Zn at concentation of 0, 100, 250, and 500 mg/kg. Plant height, leaf length, leaf width, total leaf number, deaf leaf number, new leaf number, chlorophyll contents, and ornamental value were monitored from May to August. At 4 months after planting, the survival and morphological responses of H. longipes grown in soil amended with Cd at concentrations ≥ 100 mg/kg were severely affected compared to those grown in the control soil. Relative leaf length rate and relative leaf width rate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when the concentration of Pb was increased. Total leaf number, chlorophyll contents, and ornamental value were the lowest value in plants grown in soil amended with Pb at level of 500 mg/kg. Relative leaf length rate and relative leaf width rate, total leaf number, dead leaf number, new leaf number, and ornamental values had a tendency of decrease when plants were grown in soils amended with Zn. However,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among treatments except for plants were grown in soils amended with 500 mg/kg Zn. Therefore, Hosta longipes might be useful for phytoremediation of Zn contaminated sites as herbaceous ornamental plants.
본 연구는 관상용 수경재배에서 수질의 악화를 막고, 식물생육을 촉진할 수 있는 활성탄에 대한 적정량과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내식물인 스킨답서스(Epipremnum aureum)를 재료로 배지특성와 생육반응을 살펴보았다. 물과 활성탄의 비율은 물 100%(Control), 물 80% + 활성탄 20%(W4C1), 물 60% + 활성탄 40%(W3C2), 물 40% + 활성탄 60%(W2C3)로 총 4가지 처리한 후 약 6개월간 실험을 수행하였다. 배지측정항목은 수위변동, 산도, 전기전도도 등이며, 생육측정항목은 초장, 근장, 엽수, 낙엽수, 지상부와 지하부 생체중, 지상부와 지하부의 건조중 등이다. 수위변동은 Control> W4C1> W3C2> W2C3순으로 변동폭이 증가해, Control과 W2C3처리구간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났다. 산도는 대조구가 3.75로 가장 낮았으며, W4C1처리구 6.06, W3C2처리구 6.79, W2C3처리구 8.17 순이었다. 전기전도도는 W4C1> Control> W3C2> W2C3순으로 각각 35.25, 166.96, 215.68, 661.03(dS·m-1)로 W4C1처리를 제외하고, 활성탄의 비율이 높을수록 증가되었다. 초장은 W3C2처리에서 25.74cm 로 수치적으로 가장 길었고, W4C1 24.98cm , Control 22.10cm, W2C3 21.53cm 순으로 짧았다. 반면, 근장은 Control, W4C1, W3C2, W2C3처리에서 각각 37.82, 28.89, 26.21, 18.77cm 순으로 활성탄의 배지비율이 높아질수록 뚜렷하게 짧아졌다. 지상부와 지하부 생체중은 활성탄 40% 비율인 W3C2처리구에서 가장 무거웠으며, 지상부와 지하부 건조중은 20%비율인 W4C1처리에서 가장 무거웠다. 광합성율은 활성탄 처리비율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엽수는 활성탄 배지비율이 20%인 W4C1처리에서 가장 높았고, 대조구에서 가장 낮은 반면, 낙엽수는 대조구를 제외하고 처리간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수경배지에 활성탄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대조구에 비해 지상부보다는 지하부의 생육에 더 영향을 주는 것이 분명하나, 활성탄의 비율이 60% 이상일 경우 오히려, 전반적인 생육이 저조한 현상을 보여, 관상용 수경재배에 있어서 수질정화와 스킨답서스의 생육을 위해서는 20%이내의 활성탄을 첨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처분장에서 지하수로 쉽게 유출될 수 있는 방사성 핵종들의 양을 예측하기 위하여 국내 PWR 사용후핵연료 팰렛들의 갭(gap) 및 입계에 있는 용해성 원소들의 재고량을 측정하였다. 연소도가 GWD/MTU를 갖는 연료봉에서 얻은 펠렛들에서 세슘의 갭 재고량이 로 나타났으며, 이는 핵분열 생성기체 유출률의 에 해당하였다. 그러나 핵분열 생성기체 유출 률이 1%이하인 연료봉에서 취한 40 GWD/MTU이하의 연소도를 갖는 펠렛들의 경우, 세슘의 갭 재고량들을 핵분열 생성기체 유출률과 연관시키기는 곤란하였다. 갭 및 입계내 스트론튬의 재고량은 동일 연료봉내 펠렛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요오드의 갭 재고량은 핵분열 생성기체 유출률보다 작거나 유사한 값을 갖는 것으로 평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