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단기소득임산물 중 산림임업통계자료에 의한 생산량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약용수 (꾸지뽕나무, 마가목, 헛개나무) 자생지를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방법에 의해 군락을 구분하여 식생 구조를 파악하고 Ordination CCA에 의한 군락구조와 환경요인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산채류 재배지 환경조성에 필요한 생태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1∼ 2022년에 수행되었다. 우리나라 꾸지뽕나무 자생지는 주로 남부지역에 분포하고 5개 지역, 11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마가목 자생지는 주로 고산지역에 분포하고 3개 지역, 8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헛개나무 자생지는 중부 계곡부에 분포하고 5개 지역, 17개 조사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각 분류군의 중요치를 살펴보면, 꾸지뽕나무군락에서 나타난 중요치는 꾸지뽕나무가 61.10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팽나무, 곰솔, 새덕이, 때죽나무, 소사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마가목군락에서는 신갈나무가 57.2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마가목 42.58, 사스래나무, 피나무, 당단풍나무, 시닥나무, 층층나무, 함박꽃나무, 주목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헛개나무군락에서는 헛개나무가 64.5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느티나무, 층층나무, 고로쇠나무, 졸참나무, 까치박달, 가래나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중요치가 높은 주요 분류군에 대한 흉고직경급을 분석한 결과 꾸지뽕나무군락에서는 꾸지뽕나무, 팽나무, 새덕이 및 소사나무는 어린 개체의 밀도를 높게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은 이들 수종의 우점 상태가 계속 증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가목군락에서 마가목은 역 J자형을 하고 있어 우점 상태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신갈나무, 사스래나무 및 피나무는 정규분포형의 밀도를 나타내고 있어 당분간은 이들 수종의 우점 상태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헛개나무군락에서는 까치박달과 가래나무는 역 J자형을 하고 있어 우점 상태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헛개나무, 느티나무, 층층나무 및 고로쇠나무는 각 층에서 전체적으로 개체의 밀도가 높아 계속적으로 높은 우점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TWINSPAN에 의해 분류된 3분류군의 30개 군락과 11개의 환경 요인으로 CCA ordination 결과, 해발고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꾸지뽕나무군락은 pH, C.E.C, Ca2+ 및 Mg2+ 는 가장 높고, 해발고는 낮고 남동사면과 남서사면의 경사는 완만하였으며, P2O5는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에 골고루 분포하였다. 마가목군락은 해발고는 높고, 북사면의 경사는 다소 급하고, O.M과 T-N은 가장 많으나, 그 외 양료들은 적으며, pH는 낮게 나타났다. 헛개나무군락은 북동사면과 북서사면에서 해발고와 경사는 중간 지역이고, P2O5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참취의 데치기 최적 공정 조건을 확립하고 조건마다 생산된 추출물의 총 페놀 화 합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DPPH를 분석을 수행하여 항산화 활성의 변화를 연구하였다. 데치기 최적 공정은 시간 과 온도를 요인으로 하여 표면반응분석법으로 수행을 하였다. 데치기 공정 후에 추출물을 제조하여 데치기가 총 페놀함량, 플라보노이드, DPPH radical 소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시행한 데치기 시간 및 온도 범위에서 총 페놀 함량의 범위는 13.00 - 35.48 mg/g 이고 최대 예측 총 페놀함량은 35.48 mg/g, 플라보노이드는 함량의 범위는 2.35 - 8.38 mg/g 이고 최대 예측 플 라보노이드 함량 은 8.38 mg/g, DPPH 라디칼 소거능의 범위는 42.10 - 67.14%이고 최대 예측 DPPH 라디칼 소거능은 67.14%로 측정 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총 페놀 함량, 플라보노이드, DPPH radical 소거의 변화는 데치기 시간 보다 온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의 경향을 보면 데 치기 시간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우 데치기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총 항산화능은 데치기 온도 및 시간에 따라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표면 반응 분석법을 이용하여 곤드레 데치기 최적 공정 조건을 확립하고 각각의 공정으로부터 생산된 곤드레 추출물로부터 총 페놀 화합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DPPH 라디칼 소거능 을 분석하였다. 최적 공정 확립을 위한 데치기 공정 범위로 온도는 70℃ - 99℃, 시간은 70 - 170 sec. 로 하였다. 데치기 공정 후 총 페놀 함량의 범위는 13.00 - 35.48 mg/g 이고 최대 예측 총 페놀함량은 35.48 mg/g, 총 페놀 함량의 경향을 보면 데치기 온도에 따라 급격히 감소하다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 여 지므로 온도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다.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의 범위는 2.31 - 8.38 mg/g 이고 최대 예측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8.38 mg/g 이었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경향을 보면 데치기 시간에 따라 서서히 증가하다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보여 지므로 시간에 의해 더 많은 영향 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의 범위는 42.10 - 67.14%이고 최대 예측 DPPH 라디 칼 소거능은 67.14%로 측정 되었다. DPPH의 경향을 보면 데치기 온도에 따라 증가하다가 급격히 감소 하는 것으로 보여 지므로 온도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데치기 공정 최적 조건은 온도 85℃와 시간 150 sec. 로 결정되었다.
본 연구는 금강수목원 및 금강자연휴양림 주변의 곤충상을 조사하고 이들에 대한 증거표본을 확보하여 향후 이 지역에서의 곤충상변화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함과 동시에 산림박물관에 전시물로 활용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금강수목원 지역은 공주 및 세종시 일원의 생물다양성 연구 및 보전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향후 기후변화와 관련한 취약종의 조사 및 분포역의 변화 등의 관련연구를 위해 기초자료가 확보가 요구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봄부터 가을에 이르는 4∼9월간 조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따른 곤충표본을 수집하여 표본을 제작하고 분류·동정하였다. 금번 조사 결과 총 264종 1,100개체의 곤충류가 조사되었다. 또한 조사된 곤충류를 분류군별로 정리하여 자료로 작성하였으며, 시기별 출현양상에 대한 분석도 실시하였다. 이들 조사결과는 향후 당해지역의 곤충변화상 연구를 위한 비교자료 뿐만 아니라 산림박물관 내에 전시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실험에 사용한 C. gloeosporioides는 밤나무 재배단지에서 탄저병 증상을 보이는 밤나무 종실로부터 분리하였고, ITS 영역 유전자의 염기서열 및 형태하적 분석을 통하여, C. gloeosporioides로 동정하였다.
병원성 검정실험에서, 80% Eucalyptus oil 및 B. subtilis GG95 10배액 처리구가 C. gloeosporioides에 대한 항균효과가 우수하였고, 최종배합은 Eucalyptus oil 40%, B. subtilis GG95 40% 외 제제화용 첨가제 20%로 하였다.
2012년도 포장실험에서, 자봉 품종 시제품 500배 4회 처리구의 방제가는 무처리구 대비 60.9%로 조사되었고, 2013년도 포장실험에서, 자봉 품종의 방제가는 250배 처리구가 71.2%로 가장 높았다. 조생종 및 중생종보다 만생종에서의 방제가 69.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착과이후 종실이 작을 때부터 약제 처리를 하면, 방제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장 500배 4회 처리후 수확물인 조생종 단택에서는 4℃ 저장에서의 방제효과는 약 61.9%로 조사되었고, 25℃ 저장에서의 방제효과는 63.2%의 방제가로 조사되었고, 실내 단태 품종에 대한 방제가는, 250배에서 81.16%, 500배에서 75.36%로 측정되었으나, 1000배의 효과는 낮은 편이므로, 최소한 500배 이상의 처리가 필요시 된다.
상기의 결과를 바탕으로 밤나무 종실에 발생하는 탄저병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 는 착과 이후 개발제품을 500배 희석농도로 4회 경엽처리하고 수확후 250배로 침지 처리한 후 저장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소나무 풍매차대의 유시와 성숙기 이후의 생장 패턴을 비교하고, 유전인자와 환경인자간의 상호작용을 평가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종자는 1978년에 강원도, 경기도, 충청북도에서 선발된 수형목으로부터 채취되었다. 차대검정림은 1981년에 강원 춘천, 충남 공주, 전남 나주 등 3 지역에 조성되었으며, 총 30가계를 식재하였다. 식재 후 일정 시기별로 수고와 흉고직경을 측정하였으며, 이로부터 재적지수를 산출하였다. 수고,흉고직경 및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