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형통신기업을 대상으로 2000년에서 2019년까지의 경영효율성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그리고 도출된 경영효율성지수와 경기변동간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발견 된 사실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우리나라 대형통신기업은 지난 20년간에 걸쳐 경영효율성수준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2)통신 3사 중에서 SK텔레콤이 가장 높은 경영효율성을 보여주고 있고 KT 가 가장 낮은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중간수준의 경영효율성을 보여주었다. 3)우리나라 통신3사는 규모의 수익 면에서 수익감소적인 경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0년 이후로 이러한 경향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4)통신3사의 경영효율성과 경기변동과의 상관관계에서는 매출역모형에서는 순경기순 환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부가가치모형에서는 역경기순환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5)통신기술의 도입과 통신시장 세계화에 대비하여 대형통신기업들의 경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정책대안을 시급하게 강구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교육훈련감소추세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그 원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기존연구에서도 교육훈련의 긍정적 효과에 대한 연구를 제시하고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성과측정에 대한 변수를 보다 명확하게 추출하여 우리나라 기업의 교육훈련이 기업의 성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가설을 설정하고 회귀분석의 방식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교육훈련시간과 교육훈련비용은 기업의 인적자원개발의 성과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실증되었고 교육훈련비보다는 교육훈련시간이 각종 성과지표에 더욱 탄력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훈련시간의 관리가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아울러 국내외적으로 경쟁의 가중되는 기업환경 속에서 기업 관리자들은 인적자원개발활동 중 교육훈련의 중요성과 그 효과에 대해서 명확하게 인식하고 교육훈련을 통한 인적자원개발에 관심과 노력을 많이 집중함으로써 기업이 경쟁적 우위를 확보할 필요성이 크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보험산업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이 효율성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 석하고자 한다. 인적자원의 개선은 산업의 교육투자 정도를 반영하는 척도로서 산업에 투입된 인적자원 에 포함된 교육투자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를 반영하는 교육기간을 기본변수로 하여 우리나라 보험산업에 의 인적자원이 교육을 통한 질적인 향상으로 인하여 효율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효율성 을 측정하는 방식으로는 자료포락방식(DEA)을 이용하여 한국 생명보험산업과 손해보험산업의 효율성을 측정하였다. 효율성의 변화에 대해 영향을 주는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과 기타 요인들의 영향을 분석하 였다. 우리나라 보험산업에서는 전체적으로 상대적 효율성이 증가추세를 갖고 있었고 효율성변화에 영향 을 주는 요인으로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이 손해보험산업에서는 효율성 증가에 기여하는 결과로 나타나 고 있으나 생명보험산업에서는 효율성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타 요인으로 무역 자유화에는 두 산업에서 매우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함의는 우리나라 보험산업 인적자 원의 질적인 개선의 영향이 손해보험산업과 생명보험산업에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인적자원 개선을 위한 차별화된 대응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이 지적되고 인적자원의 질적인 개선을 통한 보험산업의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The relatively rapid rising trend of crime rates in marine situations leads to social concerns in Korea. This study reviews some theoretical backgrounds of the economics of crime and applies econometric models to Korean marine crimes. This research finds that there is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marine crime rates and unemployment rates and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price level and marine crimes in Korea. The other finding results are that unemployment elasticities are higher in the 1980s and price elasticities are higher in th 1990s in comparison with the results of the other periods. This findings are incompatible with the previous theoretical researches in advanced countries. These findings show that In rapidly growing economy, marine crime occurrence is proportional to marine economic activity frequency. This result may reflect that marine crimes are different from land crimes.
Government is willing to abolish half of whole administration regulations and put emphasis to improve them. There was criticism that taper by bureaucracies' form and interest group's repulsion does not reach here upon in spite of these result. Therefore, need to ready diversified regulation adaptation administration countermeasure so that can observe because propel regulation innovation until now continuously and people, corporation, public official understand definitely contents of regulation. Contents of question regulation awareness about regulation adaptation and degree. On the basis of Question investigation about persons concerned of leisure safety law and wish to grasp observance degree, and produce synthetic Contents and field conformity degree, and draw solution plan of reformable item in leisure safety law and present development direction of leisure safety law.
The relatively rapid rising trends of crime rates in marine situations leads to social concerns in Korea. This study reviews some theoretical backgrounds of the economics of crime and apply econometric models to Korean marine crimes. We find that there i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marine crime rates and unemployment rates in Korea and the degree of the relationship is higher in the 1990s' in comparison with the results of 1970s' and 1980s'. This findings are compatible with the previous theoretical researches in advanced countries. These findings show that recently the structure of our economy and the economic behaviors of economic agents in Korea have been similar to those of the advanced economies. Therefore this study shows that there exists the additional social costs of economic depression by causing the social crimes and the necessity of public policies to reduce unemployment rates would be hig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