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물질에 대한 욕망과 집착이 영적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우리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의식을 일깨워 자 신의 습관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명상의 관점에서 본 자연치유의 개념을 위빠사나 명상과 크리야요가 명상을 중심으로 고찰함으로써 자연의 특성을 가진 인간의 마음을 평화의 상태에 이르게 하는 데 있다. 자연의 에너지를 가진 우리 자신의 몸과 마음을 위빠사나 명상과 크리야요가 명상의 통합적 접근을 통해 그 치유력의 계발을 고찰한다. 위빠사나 명상과 크리야요가 명상의 자연치유력 인자는 1) 마음을 들뜨지 않고 보 호한다. 2)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아 쓸데없는 생각을 멈춘다. 3) 주시적자기를 강하게 함으로써 대상과의 탈동일 시가 일어나게 한다. 4) 에고를 내려놓아 개인의 삶을 평화롭게 한다. 치유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인간 의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 함께하는 명상수련, 꾸준한 명상을 통한 자각능력 키우기를 해야 한다. 결과적으 로 자연치유는 자연의 속성을 갖되 자연을 초월할 수 있도록 한다.
N2처리에 의해 Si (001) 기판에 형성된 C49상의 구조를 갖는 에피택셜 TiSi2상의 열적 거동과 결정학적 특성을 X선 회절법 (XRD)과 고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법 (HRTEM)으로 조사하였다. 에피택결 C49-TiSi2상은 1000˚C 정도의 고온에서도 안정상인 C54상으로 상변태하지 않고 형태적으로도 고온 특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HRTEM 결과로부터 에피택결 TiSi2상과 Si 사이의 결정학적 방위관계는 (060) [001]TiSi2//(002) [110]Si임을 알 수 있었고 계면에서의 격자 변형에너지는 misfit 전위의 형성에 의하여 해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HRTEM상의 해석과 원자 모델링을 통하여 Si에서 에피택셜 C49-TiSi2상의 형성기구와 C49상의 (020) 면에 존재하는 적층결함을 고찰하였다.
본 연구는 양적 연구로서 상담심리학적인시각에서 시작했다. 해결중심 상담이론을 적용, 5단계실행 과정으로 구성하여 치료사의 진행 과정을 나타내었다. 첫째, 해결중심원예치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상
자들에게 주로 사용한 기적질문, 척도질문은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변화과정을 파악하여 강화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식물을 매개체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치료사는 내담자의 무의식적, 비언어적 행동을 관찰하여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의사소통, 대인관계, 참여성, 신체활동이 증가되어 대상자들의 우울감소와 자아존중감의 상승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집단 내에서 내담자와 식물, 내담자와 치료사와의 관계맺음을 통하여 개인의 변화로 이끌 수 있기까지 대상자의 의사를 수용하고 식물과 교류 즉, 식물을 효율적인 의사소통 수단으로 활용하는 치료사의 정교한 진행과정으로 판단된다. 이는 치료사와의 상호작용은 내담자가 공동체로 복귀, 풍성한 삶으로 다가감, 보다 사회적으로 활동적인 삶으로의 통합에 필요 요소이며(Fetherman,2005) 원예치료는 생명과 생명주기와의 매개적 다룸이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이다(Stamm 과 Barber,1999) 라는 주장을 지지하고 있다. 셋째, 해결중심원예치료과정에서 내담자들의 변화의 과정에는 각 5단계에 따른 시사점이 제시되고 있다. 이는 원예치료사에게 세부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요구하는 것이며 내담자의 내적 욕구를 감지하기위하여 내담자의 심리학적 탐구가 선행 되야 함을 의미한다. 해결중심원예치료에서 각 단계에 따른 세부적인 계획은 내담자의 내적 욕구와 치료 목표로 연관되며 이러한 치료사의 계획 및 진행은 효과적인 내적 변화를 가져오는 결과로 나타났다. 치료사의 심리적 탐구능력은 여러 연구들에서 원예치료사 자신을 치료적 도구로써 활용해야 하는 주장과도 일치하고 있다(Schweble, 1993; Salomon, 2002). 따라서 해결중심원예치료의 실행은 대상자의 심리파악에 따른 진행과정으로 내담자들의 내적변화에 효과적인 영향을 주어 자아존중감 향상과 우울감소로 나
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