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공동생활시설에서 거주하는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예치료가 일상생활동작 및 대인관계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원예치료대상자는 제주시 용담동 J시설에 거주하는 지적 장애인 대조군 8명, 실험군 8명 이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2009년 3월부터 2009년 7월 중순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20회 실시하였다. 일상생활동작 평가 결과 대조군의 경우 식사동작을 제외하고 모든 항목의 기능이 실험기간 동안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떨어졌다. 실험군의 경우 대조구와는 반대로 원예치료에 의해서 이동동작을 제외한 일상생활동작평가의 모든 항목이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대인관계 평가 결과 대조군은 실험 전 42.25점에서 실험 후에도 42.25점으로 변화가 없었으나, 실험군의 경우 대조구와는 달리 실험 전 41.75점에서 실험 후 50.37점으로 8.62점이 증가하여 99% 수준에서 고도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그룹활동 평가 결과 신체적·지각적 능력, 사회적 교류, 인지능력, 감정상태, 직업적 관심이 통계적으로 고도로 유의하게(99%) 향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공동 생활시설 내 지적 장애인들의 일상생활동작 및 대인관계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To analyze human thermal environments in protected horticultural houses (plastic houses), human thermal sensations estimated using measured microclimatic data (air temperature, humidity, wind speed, and solar and terrestrial radiation) were compared between an outdoor area and two indoor plastic houses, a polyethylene (PE) house and a polycarbonate (PC) house. Measurements were carried out during the daytime in autumn, a transient season that exhibits human thermal environments ranging from neutral to very hot. The mean air temperature and absolute humidity of the houses were 14.6-16.8℃ (max. 22. 3℃) and 7.0-12.0 g∙m-3 higher than those of the outdoor area, respectively. Solar (K) and terrestrial (L) radiation were compared directionally from the sky hemisphere (↓) and the ground hemisphere (↑). The mean K↓ and K↑ values for the houses were respectively 232.5-367.8 W∙m-2 and 44.9-55.7 W∙m-2 lower than those in the outdoor area; the mean L↓ and L↑ values were respectively 150.4-182.3 W∙m-2 and 30.5-33.9 W∙m-2 higher than those in the outdoor area. Thus, L was revealed to be more influential on the greenhouse effect in the houses than K. Consequently, mean radiant temperature in the houses was higher than the outdoor area during the daytime from 10:45 to 14:15. As a result, mean human thermal sensation values in the PMV, PET, and UTCI of the houses were respectively 3.2-3.4℃ (max. 4.7℃), 15.2-16.4℃ (max. 23.7℃) and 13.6-15.4℃ (max. 22.3℃) higher than those in the outdoor area. The heat stress levels that were influenced by human thermal sensation were much higher in the houses (between hot and very hot) than in the outdoor (between neutral and warm). Further, the microclimatic component that most affected the human thermal sensation in the houses was air temperature that was primarily influenced by L↓. Therefore, workers in the plastic houses could experience strong heat stresses, equal to hot or higher, when air temperature rose over 22℃ on clear autumn days.
본 연구는 공동생활시설에서 거주하는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원예치료가 자아존중감 및 작업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원예치료대상자는 제주시 용담동 J시설에 거주하는 지적 장애인 대조구 8명, 실험군 8명이었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2009년 3월부터 2009년 7월 중순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20회 실시하였다. 자아존중감 평가 결과 대조군의 경우 실험 전 13.25점에서 실험 후 13.12점으로 0.13점 감소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대조구와는 반대로 실험 전 12.25점에서 실험 후 14.87점으로 2.62점이 증가하였으며 P<0.05 수준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원예활동 평가 결과 참여성, 관심 및 조력성, 언어소통 능력, 자아개념 및 주체성, 욕구 ・ 충동적 적응력, 대인관계 능력, 인지 및 문제해결 능력, 운동지각능력이 통계적으로 고도로 유의하게(P<0.01) 향상되었다. 숙련도와 직업 적응력의 경우 P<0.05 수준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공동 생활시설 내 지적 장애인들의 자아존중감 및 작업태도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LMTT는 항만 자동화를 위한 수평 이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셔틀카와 격자구조의 레일에 부착된 스테이터 모듈(stator module)로 구성된 PMLSM(Permanent Magnetic Linear Synchronous Motor)에 의해 구동된다. 본 연구에서는 순차적 표본방법에 기초하여 구성된 크리깅 근사모델을 이용하여 이동체의 구조최적설계를 수행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셀 요소로 유한요소 모델링된 이동체(mover)의 경량화 설계를 위하여 강도기준을 고려하고, 설계변수로는 가로빔, 세로빔, 휠 빔의 두께로 설정하였다. 순차적 크리깅모델에 의하여 구해진 최적해를 상용프로그램인 GENESIS를 이용하여 구해진 최적해와 비교, 검토하였다.
LMTT는 항만 자동화를 위한 수평 이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셔틀카(shuttle car)하 격자구조의 레일에 부착된 스테이터 모듈(stator module)로 구성된 PMLSM(Permanent Magnetic Linear Synchronous Motor)에 의해 구동된다. 본 논문에서는 강도 및 강성기준을 고려하고 경량화 설계를 위하여 셀 요소로 유한요소 모델링된 이동체(mover)의 구조최적설계를 수행하였다. 설계변수로는 가로빔, 세로빔, 휠 빔의 두께와 가로빔 및 세로빔의 높이를 포함시켰다. 목적함수는 중량, 제한조건 함수는 안전율이 고려된 허용응력과 가로빔의 허용변위로 설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