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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3

        2.
        2007.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연습수행 전 다양한 방식의 감각 정보 제시가 복잡한 동작패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밍 요소가 내재하는 특징을 지닌 동작과제의 절대시간(absolute timing)과 상대시간(relative timing)의 학습과 효과기 전이(effector transfer)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는 일련의 댄스스텝을 각각 다르게 구성된 리듬에 맞춰서 수행하였다. 이들은 동작과제의 정확한 타이밍 패턴과 관련된 시각 정보, 청각 정보, 시청각 정보를 제공받은 집단, 그리고 아무런 정보도 제공받지 않은 통제 집단으로 각각 무선 배정되었다. 연구결과, 청각 정보를 제공받은 집단이 연습단계와 파지단계에서 상대시간 오차가 다른 집단에 비해 더욱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절대시간 오차에 있어서는 모델화된 정보를 제공받은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구성요소의 수가 많고 복잡한 타이밍 과제의 상대시간 학습에 있어서 시각보다는 청각 정보를 사용한 사전정보 제시 방법이 더 효율적임을 보여준다. 반면에 동일한 동작패턴을 연습시기와는 다른 신체부분를 사용하여 생성해내는 효과기 전이단계에서는 시각과 청각이 결합된 정보를 제공받은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더욱 우수하게 과제를 수행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주어진 동작기술에 내재하는 시공간적 특성에 따라 모델을 통해 학습된 시간적 정보의 전이에 가장 적합한 감각 정보의 유형이 결정됨을 시사한다.
        3.
        2007.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자기효능감 이론에 근거하여 표현활동이 중학생의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능력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중학생 78명(남: 40명, 여: 38)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 39명을 배정하여 8주간 표현활동을 실시하였다. 측정도구는 자기효능감 척도와 대인관계변화 척도로서 사전사후검사가 실시되었다. 자료분석은 측정도구에 대한 요인분석과 신뢰성 검증, 평균과 표준편차, t-검증, 반복측정 분산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는 첫째, 실험집단은 사후시기에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과제수준선호를 제외한 자신감과 자기조절효능감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둘째, 실험집단은 사후시기에 대인관계능력의 하위요인 중 민감성과 이해성을 제외하고 만족감, 의사소통, 신뢰감, 친근감 및 개방성이 유의미하게 증진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가 청소년기 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대인관계능력 증진에 시사하는 바에 대해서 논의하는 동시에 자기효능감 척도의 활용, 대인관계능력 증진을 위한 전략 및 추후 연구과제에 대해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