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방과(Yponomeutidae)에 속한 작은상제집나방(Saridoscelis sphenias Meyrick)은 2016~2017년 전남 진도와 완도에서 채집된 개체를 동정하여 2020 국내 미기록 종으로 보고되었으며, 마취목(Pieris japonica)과 진달래과에 속한 모새나무(Vaccinium bracteatum Thunb.)와 Leucothoe grayana Maxim. var oblongifolia (Miq.)가 기주식물로 알려져 있었다. 이 종은 2014년 8월 제주특별자치도 블루베리 재배지에서 처음 발견된 후 미정착된 것으로 취급되었으나,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제주시와 서귀포시 여러 블루베리 농장에서 발생이 확인되었다. 그 후 2020 년부터는 노지 과원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부화유충이 처음 신초 줄기 속으로 침입하여 가해하다가 중간크기로 자란 후 탈출하여 몇 개의 신초를 그 물로 철하고 집단적으로 가해하는 등 특이한 피해증상이 나타난다. 향후 피해가 우려되는 해충으로 피해증상과 생활사를 간단히 보고한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큰 섬으로 연평균 16.5℃로 사계절이 뚜렷 한 아열대성 해양기후이다. 제주도는 연평균기온이 지난 100년간 지구평균 상승 기온 0.74℃보다 2배이상 높은 1.6℃상승하여 기후온난화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 는 지역이다. 본 조사는 2014년 3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 및 제주도 인근 부속섬(추 자도, 우도, 마라도)의 15개지역 24개지점을 대상으로 18회 유아등 조사를 실시하 였다. 그 결과 잎말이나방과 1종 (Phaecadophora fimbriata Walsingham)), 포충나 방과 2종 (Piletocera aegimiusalis (Walker), Pelena sericea (Butler)), 자나방과 1 종(Apochima praeacutaria (Inoue)), 혹나방과 1종(Meganola triangulalis (Leech)), Erebidae 1종 (Asota heliconia (Linnaeus)), 총 5개과 6종이 우리나라 미기록 종으 로 확인되어 보고한다.
제주지역은 연평균 16.5℃로 온난화가 진행된 아열대성 해양기후이다. 제주도 는 연평균 기온이 지난 100년간 지구평균 상승기온 0.74℃보다 2배이상 높은 1.6℃ 상승하여 기후온난화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위도가 높은 섬지역에 도 아열대 나방류가 발견되고 있다. 이에 2010년 5월부터 아열대 나방류 분포확인 을 위해 제주도 및 제주도 인근 부속섬(추자도, 우도, 마라도)에 대해서 4년간 나방 류 채집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2011년도에 자나방과 2종(Heterolocha coccinea (Inoue), Mixochlora vittatas (Moore)), 밤나방과 2종(Adrapsa subnotigera Owada, Adrapsa ablualis Walker), 독나방과 1종 (Calliteara taiwana (Wileman)), 재주나 방과 1종(Quadricalcarifera nachiensis (Marumo)), 총 4개과 6종, 2012년도 자나 방과 1종(Chloroclystis excisa (Butler)), 밤나방과 2종(Hypena perspicua Leech, Phlogophora albovittata (Moore)), 포충나방과 2종 (Analthes insignis (Butler), Syngamia falsidicalis Walker), 총 3개과 5종, 2013년도 포충나방과 1종(Charitoprepes lubricosa Warren, 1896), 2014년도 잎말이나방과 1종 (Phaecadophora fimbriata Walsingham)), 포충나방과 2종 (Piletocera aegimiusalis (Walker), Pelena sericea (Butler)), 자나방과 1종(Apochima praeacutaria (Inoue)), 혹나방과 1종(Meganola triangulalis (Leech)), Erebidae 1종 (Asota heliconia (Linnaeus)), 총 5개과 6종의 미기록종을 발표하였다. 이에 지금까지 발견된 미기록 나방류들이 외래 유입 종인 지 아니면 일시적 비래나 기존 분포종 여부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앞으 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혹파리과의 곤충은 작고 매우 연약한 모기 모양의 파리목 곤충이며, 이 과에 속 하는 곤충들은 포식성 천적부터 버섯과 같은 균류를 먹는 균식성, 식물을 가해하는 식식성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생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는 식물에 피해를 주는 혹파리류 중 외국에서국내에 침입한 외래종의 현 황과 피해 상황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현재 식물에 피해를 주는 외국에서 침입한 혹 파리류는 솔잎혹파리, 아까시잎혹파리, 블루베리혹파리, 양란혹파리, 대추나무잎 혹파리 5종이 알려져 있으며, 이 종의 국내 유입 경로는 묘목류 수입 시 함께 들어왔 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에서 솔잎혹파리는 현재도 소나무에 대한 피해를 전 국적으로 주고 있어 계속 국가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에 양란혹파리의 경우 수입묘가 원인인 것을 양란재배 농가에 알려 대처하도록 하여 이제는 국내에서는 거의 발생하고 있지 않다. 지금도 다양한 묘목류의 수입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어 새 로운 종류의 혹파리류가 침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국경 검역은 물론이고 새로운 종 류의 해충 피해가 발견될 시에 조기에 방제하여 확산을 막는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 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식물에 직접 피해를 주지 않지만, 아파 트의 붙박이장에서 발생하는 혹파리류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 자연상태에서 발견되지 않고 있는 이종이 아파트에서 발생하게 된 경위에 대한 연 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지역은 연평균 16.5℃로 사계절이 뚜렷한 아열대성 해양기후이다. 제주도 는 연평균기온이 지난 100년간 지구평균 상승기온 0.74℃보다 2배이상 높은 1.6℃ 상승하여 기후온난화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지역이다. 이에 2012년 3월부터 동년 10월까지 아열대나방류 분포확인을 위해 제주도 및 제주도 인근 부속섬(추자 도, 우도, 마라도)의 13개지역 22개지점을 대상으로 118회 유아등 조사를 실시하 였다. 그 결과 자나방과 1종(Chloroclystis excisa (Butler)), 밤나방과 2종(Hypena perspicua Leech, Phlogophora albovittata (Moore)), 포충나방과 2종 (Analthes insignis (Butler), Syngamia falsidicalis Walker), 총 3개과 5종이 우리나라 미기록 종으로 확인되었다. 추가적으로, 본 조사에서 확인된 종에 대해서는 국내정착 여부 를 위한 지속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제주지역은 연평균 16.5℃로 사계절이 뚜렷한 아열대성 해양기후이다. 제주도는 연평균기온이 지난 100년간 지구평균 상승기온 0.74℃보다 2배이상 높은 1.6℃상승하여 기후온난화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기후온난화 영향으로 위도가 높은 섬지역서도 아열대성 나방류가 발견되고(박, 2006)있어 제주지역 및 인근 섬 지역에 분포하는 나방류 분포 및 아열대성 나방류 유입 여부등 나방류 분포의 명료화 할 필요가 있게 되었다. 이에 2010년 5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아열대나방류 분포확인을 위해 제주도 및 제주도 인근 부속섬(추자도, 우도, 마라도)의 9개지역 20개지점을 대상으로 55회 유아등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자나방과 2종(Heterolocha coccinea (Inoue), Mixochlora vittatas (Moore)), 밤나방과 2종(Adrapsa subnotigera Owada, Adrapsa ablualis Walker), 독나방과 1종 (Calliteara taiwana (Wileman)), 재주나방과 1종(Quadricalcarifera nachiensis (Marumo)), 총 4개과 6종이 우리나라 미기록 종으로 확인되어 보고하고자 한다.
The blossom midge, Contarinia maculipennis Felt(Diptera: Cecidomyiidae)originated in Southeast Asia and is present in Japan, the continental USA, and Hawaii. Recently, C. maculipennis was intercepted in Japan, USA and the Netherlands by using orchid flowers imported from Southeast Asian countries. This pest is designated as a quarantine pest in Korea because of its potential damages to vegetables and ornamental plants. In Korea, similar symptoms of damage, which mighty be caused by C. maculipennis, have been investigated in western orchids, especially on Dendrobium phalaenopsis, from Mid-2000s. Official recognition was given to C. maculipennis in 2007, followed by an investigation on the occurrences of C. maculipennis and its damages, mainly on D. phalaenopsis, in 2008~2009. We emphasize caution concerning the possibilities that C. maculipennis could infest flower buds of orchids and carry out management strategies for this pest in the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