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7

        1.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Koreoleptoxis nodifila (Martens, 1886) is an endangered species only living in the central and north streams of South Korea. However, there is a lack of information on physical habitat characteristics of K. nodifila. We aimed to determine preference ranges for water depth, current velocity, streambed substrate of K. nodifila. The weibull model was used to estimate the habitat suitability based on distribution of individual abundance by physical factors. Optimal depth preferences ranged from 0.53~17.17 cm, current preferences ranged from 48.40~81.03 cm s-1 and substrate (Φm) preferences ranged from - 4.36~ - 2.26. Median values of central tendency were determined as follows: water depth 16.73 cm, current velocity 65.23 cm s-1, substrate - 3.51. Mean values of central tendency were determined as follows: water depth 21.32 cm, current velocity 65.65 cm s-1, substrate - 3.63. Mode values of central tendency were determined as follows: water depth 5.17 cm, current velocity 64.77 cm s-1, substrate - 3.24. Based on the habitat suitability analysis, the microhabitat types of K. nodifila were determined as riffle and coarse-grained streambed.
        4,200원
        2.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하늘소과, 넓적하늘소아과의 무늬넓적하늘소족(Atimiini LeConte)에 속하는 무늬넓적하늘소(Atimia nadezhdae Tsherepanov)의 한국 분포를 최초로 보고한다. 성충의 외부형질, 수컷의 생식기 형질, 생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4,000원
        3.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북미원산의 돼지풀잎벌레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것은 2000년 대구 달성 화원 유원지에서이다. 본격적인 조사가 수행된 2001년 이미 전국적 규모로 퍼져있음이 확인된 바 있다. 돼지풀잎벌레는 북미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Ambrosia, Artemisia, Helenium, Helianthus, Coreopsis, Hymenoclea, Iva, Parthenium, Ratibida, Xanthium, Franseria, Hemizonia 등 국화과 12속의 10여 종 이상을 식초로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시아지역으로 유입된 돼지풀잎벌레는 일본에서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도꼬마리, 및 큰도꼬리를 섭식하였고, 대만에서는 돼지풀에서만 관찰되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둥근잎돼지풀까지 식초로 이용되고 있음이 확인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의 야외조사에서 돼지풀잎벌레가 새로운 숙주로 먹이 범위를 넓히고 있음이 확인되어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그중 하나는 이미 일본의 경우와 같이 큰도꼬마리(Xanthium canadense)였고, 다른 하나는 원추천인국(Rudbeckia bicolor)이었다. 이 두 식물 모두 북미가 원산지이나, 원추천인국의 경우는 아직까지 이 종의 숙주로서 보고되지 않던 식물이다. 특히 원추천인국를 포함한 루드베키아로 불리는 천인국계열은 관상용으로 1959년에 처음 도입되어 전국의 도로변에 조경용 녹화재로 식재되고 있다. 따라서 돼지풀잎벌레를 돼지풀과 단풍잎돼지풀의 생물학적 방제인자로만 다루던 관점에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새롭게 유입된 돼지풀잎벌레의 유사종이 있는지 역시 추후 확인되어야 할 문제로 판단되었다.
        4.
        2009.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국산 잎벌레과(Chrysomelidae)는 총 15아과 370여종이 기록되어 있으며 많은 농업 및 임업해충을 포함하고 있다. 잎벌레과는 분류군에 따라서 유충과 성충의 기주와 섭식부위가 다양하여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주요해충 8아과 40종에 대한 연구가 수행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성충의 형태분류에 비교하여 유충의 형태분류가 아직 미흡한 국내 실정으로는 주로 문제가 되는 미지의 유충 발생 때 신속한 종 동정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이번 연구에서는 주요해충 25종을 포함하여 총 57종의 잎벌레과의 DNA 바코드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로 종간 서열 차이는 5.5%~36.4%로 나타났으며, 전체 평균은 23.6%였다. 또한, 동일 속의 종간에도 5.5%~25.5%의 서열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잎벌레과의 유전적 분화율은 비교적 큰 편이며, DNA 분자마커를 이용한 잎벌레해충군의 동정은 비교적 용이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유충을 비롯한 각 생활사 단계의 형태에 대한 동정에 있어도 DNA 바코드 비교를 통해 손쉽고 빠르게 종을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 각 종당 샘플 수가 1~3개체로 다소 적었으며, 주요해충 종의 같은 속내의 근친 종에 대한 분석의 부족 등은 향후 보완되어야 할 점으로 나타났다.
        5.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Menochilus sexmaculata는 무당벌레아과에 속하며 몸길이가 3.3-6.2mm의 중대형 무 당벌레로서 오스트레일리아구, 에티오피아구, 동양구와 일본(류큐, 혼슈, 시코쿠, 큐 슈, 쓰시마)에 이르는 지역에 분포하는 종이었다. 대부분의 분포지역에서 이 종은 무 당벌레과 내의 우점종으로 진딧물 천적으로 유용하게 이용되어 왔다. 형태적으로 이 종의 개체들은 체색과 무늬 변이가 매우 심하며, 그로 인해 Micraspis discolor나 Chilocorus nigrita와 같은 종으로 오동정된 사례가 매우 많다. 국내에서도 1985과 1986년 무당벌레 목록에 이 종이 수록되었던 적이 있으나, 표본 확인 결과로 Harmonia yedoensis 변이체로 확인된 바 있다. Menochilus sexmaculata의 국내 존재는 2001년 부산 고신대의 소장표본에서 2개체가 확인되면서이다. 2007년 고신대의 소장 표본을 2차로 조사하여 총 31개체의 표본을 확인하였다. 체색 변이는 온대형으로, 구조형질로서 수컷생식기는 일본 및 대만산 대 조표본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집량은 2000년과 2003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채집이 되었으며, 부산 북구와 부산 동쪽해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부산광역시(1군 10 개구)를 아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의채집을 계속해온 고신대 무당벌레과의 종류별 표본 수로 비교해 볼 때, 이 종은 5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비교적 흔한 종에 속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Menochilus sexmaculata의 발견과 분포 양상으로 볼 때, 최근에 부산일대에 정착하 여 확산되는 종으로 의심된다. 따라서 향후 이 개체군의 생태를 밝히고, 확산 양상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타이완, 일본 본토와 오키나와 등 의 인접 지역의 집단과 분자수준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이입 경로의 검토 역시 수행 되어야 할 것이다.
        6.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섬 크기와 육지로부터의 거리가 상이하면서 해안사구가 잘 발달된 서해 중부의 3개 도서(옹진군 덕적도와 굴업도, 보령군 원산도)를 선정하여 사구성 곤충의 다양성을 측정하였고, 도서간의 종다양성 차이를 비교하였다. 조사는 2007년 봄과 여름에 걸쳐 1차와 2차 사구를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3개 도서의 사구 서식곤충은 총 12목 43과 78종으로 조사되었고, 진정한 사구성 곤충은 4목 15과 26종으로 확인되었다. 채집종의 분류 결과, 진사구성으로 거저리과의 Phaleria atriceps (Lewis)가 한국 미기록종 임이 밝혀졌다. 지역적으로 보면, 사구 서식곤충(진사구성 곤충)은 덕적도에서는 9목 21과 34종(3목 10과 13종), 굴업도 7목 19과 28종(4목 12과 15종), 그리고 원산도 12목 37과 60종(3목 14과 23종)으로 나타났다. 3개 도서의 지리적 여건(면적, 해안선길이, 육지로부터 거리)과 사구 서식곤충의 출현 종수를 비교해 본 결과, 육지로부터의 거리(원산도 11km>덕적도 75km>굴업도 90km)가 사구서식 곤충 종의 출현종수(원산도 59종>덕적도 34종>굴업도 28종)와 연관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7.
        2008.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국미기록속인 Mimemodes Reitter, 1876 큰머리긴고목벌레속 (신칭) 및 한국미기록종인 Mimemodes emmerichi Mader, 1937 큰머리긴고목벌레 (신칭)을 보고하고, 이들이 배속된 과명에 대한 논란과 변천을 소개하고자 한다. Mimemodes속은 극동러시아에 4종 (Medvedev, 1992), 일본에 5종 (Nakane, 1959; Hisamatsu, 1983)이 알려졌다. Mimemodes속은 국내에 이미 보고된 Monotoma Herbst, 1793 (톱가슴긴고목벌레속)과 근연의 무리로 이들과는 딱지날개의 점각이 도랑을 이루고 있다는 점으로 구별된다. Mimemodes속은 Reitter (1876)에 의해 Nitidulidae (밑빠진벌레과)의 한 속으로 알려져 왔으나, Mader (1937)는 이를 Cucujidae (머리대장과)에 배속시켰으며, Kôno(1940)는 이 속의 상위 아과인 Monotominae (톱가슴긴고목벌레아과) 자체를 Cucujidae (머리대장과)의 한 아과로 배속시켰다. 이 후 Crowson (1955)이 Monotominae를 Rhizophagidae Redtenbacher, 1845 (긴고목벌레과)로 편입시켰다. 하지만 Lawrence & Newton (1996)은 Rhizophagidae (긴고목벌레과)의 학명 선취권에 대한 논의를 통해 Monotomidae Leporte, 1840가 과에 대한 학명으로 타당하다고 주장하였으며, 현재는 이를 따르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는 Rhizophaginae 3종을 비롯하여 총 2아과 3속 5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