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effects of test seasons on backfat thickness and age at 90 kg body weight in Duroc pig populations. Data of a total of 40,228 Duroc pigs performance tested from 2005 to 2014 were used. The effects of sexes, years and seasons of the tests were significant (p<0.01) for the both traits. The least squares mean of the age at 90 kg body weight of the pigs tested in 2014 was significantly less than that of the pigs tested in the previous years. And the pigs tested in spring reached 90 kg body weight faster than the pigs tested in the other seasons. The least squares mean of backfat thickness of the pigs tested in autumn was thicker than that of the pigs tested in the other seasons. Pigs tested in spring had the thinnest backfat. There were seasonal variations in the least squares mean estimates of the age at 90 ㎏ both in male pigs (134.06 to 134.36 days), and in female pigs (139.47 to 139.65 days). Seasonal variations were also detected in least sqaures means of the backfat thicknesses in male pigs (11.31-11.34 ㎜) and in female pigs (13.05-13.07 ㎜). The simple and rank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breeding values estimated using the trait values unadjusted for seasonal effects and those using the trait values pre-adjusted for seasonal effects trait values were all unity, for the both trait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adjustment of the trait values with regards to seasonal variation had no effects on the estimates from genetic evaluations.
본 연구는 제주도에서 사육되고 있는 한국 제주마의 혈통정보를 이용하여 근교계수 및 유효집단크기를 추정하여 제주마 집단의 구성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집단 유지 또는 개량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의 제주마로 등록관리 되고 있는 2,486두의 혈통자료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세대별 평균 근교계수는 0.6~5.0%의 분포를 나타냈으며, 4세대 이후 세대가 증가할수록 근교계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평균세대간격은 9.22년으로 추정되었으며, 아비에서 아들 8.14년, 아비에서 딸 7.93년, 어미에서 아들 9.83년, 어미에서 딸은 10.66년으로 추정되었다. 출생년도에 따른 유효집단의 크기는 1.03두부터 128.23두까지로 추정되었으며 집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제주마의 안정적인 집단의 유지를 위해서는 태어나는 모든 수말과 암말을 적절히 교배에 활용하여 제주마의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국내 일반 사양환경에서 ROSS 육용계의 성장능력을 조사․분석하고, 사료효율을 고려한 도계의 적정시기를 산출하며, 도체성적을 분석하여 ROSS종 육계의 국내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성장관련 유용유전자를 발굴하여 조기선발을 위한 육종 전략을 수립하는데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ROSS308 육계는 부분육 생산에 탁월한 능력을 지닌 품종으로 국외에서는 일반적으로 42일령에 도계를 실시하지만 국내에서는 55일령까지는 도계시기를 연장해도 좋지만 그 이후에는 사료효율이 저하되기 때문에 55일령을 도계시기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성장능력은 일당증체량이 83.4±10.4g, 사료섭취량은 4.5±1.4g, 출하체중은 4,833.2±570.7g, 정강이 길이는 9.36±5.4㎜, 가슴중량은 1,088.6± 125.0g, 넓적다리 중량은 864.8±86.9g으로 조사되었다. 초기 성장에서 능력이 저하되는 개체들은 조기 도태를 유도하여 계군 전체의 성장 능력 및 도체 성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를 위하여 4개의 후보유전자인 TGFBR1, TGFBR1, IGF2, POUF1 등을 활용하여 조기선발을 유도하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