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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DWI(Diffusion-weighted image) 검사 시 frequency방향의 FOV(field-of-view) 변화에 따른 ADC(Apparent Diffusion Coefficient) 값의 변화 여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Single-shot EPI sequence를 이용하여 brain DWI를 진행한 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Philips medical system의 Ingenia CX 3.0T, 신호수집 코일은 32channel head coil을 사용하였다. FOV의 변화는 phase 방향을 250mm으로 고정하고, frequency 방향을 200mm~300mm까지 각각 10mm씩 변화를 주었으며, voxel size(2mm×2mm)는 동일하게 유지하였다. scan parameter는 matrix 256×256, slice thickness 4mm, gap 2mm로 총 20개의 단면 영상을 획득하였다. image J를 이용하여 뇌척수액, 백질, 회백질의 ADC 값을 측정하고,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통한 사후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ADC값은 200mm에서부터 300mm로 FOV가 변화함에 따라 뇌척수액은 ±121.92mm²/s의 편차(mean: 1662.80 min: 1643.07, max: 1700.54)를 보였고, 백질은 ±39.19mm²/s(mean: 405.88min: 399.58, max: 480.23), 회백질은 ±22.91mm²/s(mean: 413.18, min: 409.61, max: 419.27)의 편차를 보였다. 일원배치 분산분석 결과, 뇌척수액, 백질, 회백질의 ADC 값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p>0.05), Duncan의 사후분석결과 유의수준 0.05에 대한 부집단이 모두 1개 밖에 존재하지 않아 FOV 변화에 따른 ADC 값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다. 결 론 : 영상 분석 시 고식적 영상, 관류 영상과 함께 DWI를 결합 시켜 병변 진단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나 서로 다른 FOV를 사용함에 있어, 진단 분야 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의 영상 분석 시 데이터, 또는 영상의 왜곡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를 통해 brain 검사 시 frequency 방향으로 FOV가 변화함에 따라 ADC의 값의 변화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인체 부위의 적정 FOV를 선택함으로써 알맞은 영상 획득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3.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두부 확산 텐서 영상(Diffusion Tensor Imaging, DTI) 검사 시 Multi-band(MB) SENCE 기법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신경학적 증상이 없는 지원자 10명(평균연령 34.7세)을 대상으로 Philps 3.0T MRI (Ingenia CX, Philips medical system), 32channel head coil을 사용하여 DTI검사를 시행하였다. 영상 파라미터는 Matrix=112×109, FOV=224×224mm, voxle size=2×2×2, SENSE factor=2, NEX=2, 확산 자기장 방향은 15개로 하였다. Multi-band factor(MBF)를 0, 2, 3, 4로 적용함에 따라 TR은 6041, 3481, 2381, 1961(ms)로 감소하였고, TE는 75, 84, 86, 94(ms)로 증가하였다. MBF 변화에 의한 검사 시간을 측정하고, 영상의 정량적 분석을 위하여 fraction anisotrophy(FA) map 좌, 우 꼬리핵(Putamen)과 앞 방사관(Anterior corona radiate, ACR)에 ROI를 설정하여 FA를 측정하였다. 같은 위치의 b0 영상에서는 SNR을 측정하였다. 일원배치 분산분석과 Duncan 사후분석을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 : MB SENSE를 시행하지 않았을 때 scan time은 3분 51초(100%)가 소요되었고, MBF가 2일 때 2분 27초(63.64%), MBF가 3일 때 1분 51초(48.05%), MBF가 4일 때, 1분 37초(39.39%)였다. MBF가 2일 때 FA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p<0.05), MBF가 3, 4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05). 결 론 : MRI를 이용한 인체 대뇌피질 영역에서의 기능과 신경섬유로의 위치확인 및 가시화(visualization) 방법은 신경기전의 회복연구를 위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unctional MRI, fMRI)과 DTI 기법을 이용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검사의 경우 긴 검사시간을 요구하게 된다. 그러나 검사시간의 증가는 환자의 움직임을 야기하고 이에 따른 검사 정확성의 감소를 가져온다. 본 연구를 통해 MB SENSE를 적용하지 않았을 경우를 기준으로 MBF가 2일 때 FA의 차이가 없었으나, 검사시간은 36.37%의 감소율을 보였다. 따라서 움직임이 많은 환자나 효율적인 검사시간을 요구하는 상황에 MB SENSE의 사용이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4.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Screening Dixon기법 사용 시 Gd-EOB-DTPA 주입 전, 후에 따른 정량화된 지방 비율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조직 생검을 통해 간 지방증 진단을 받은 환자 30명과 간 기증자 30명(남/여: 36/24, 평균연령: 46.35±13.25, 총 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장비는 3.0T MRI system MAGNETOM Skyra ( Siemens, Munich, Germany)와 18 channel body coil을 사용하였으며, Screening Dixon (TR:4.10msec, TE:1.23, 2.46msec, matrix:187×256, Bandwidth:1500, NEX:1) 기법을 이용하였다. Gd-EOB-DTPA 주입 전과 주입 후 15분 지연 영상을 획득하였다. Screening Dixon의 conclusion report에 대한 진단적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생검 결과와 비교하였다. 정량적 분석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후 Fat과 Water영상에서 간의 2-8segment에 300mm² 크기의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F/W(fat-only/water-only)와 지방분율(F/(F+W)×100%)의 평균값을 계산하였으며, 각 평균값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결 과 : Screening Dixon의 conclusion report값은 지방증 환자에서(조영제 주입 전 100% 지방, 후 100% 정상)으로 제시되었고, 정상 간 기증자에서 (조영제 주입 전, 후 모두 100% 정상)으로 제시되었다. 정량적 분석에서 지방증 환자에 대한 조영제 주입 전 평균 F/W값은 segment (Ⅱ:0.081±0.011, Ⅲ:0.082±0.012, Ⅳ:0.076±0.016, Ⅴ:0.079±0.011, Ⅵ:0.079±0.010, Ⅶ:0.081±0.010, Ⅷ:0.076±0.014)로 나타났고, 조영제 주입 후 평균 F/W값은 segment (Ⅱ:0.039±0.006, Ⅲ:0.037±0.005, Ⅳ:0.040±0.006, Ⅴ:0.037±0.004, Ⅵ:0.039±0.008, Ⅶ:0.037±0.006, Ⅷ: 0.037±0.007)로 나타났다(p<.001). 정상 간 기증자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평균 F/W값은 segment (Ⅱ:0.049±0.010, Ⅲ:0.055±0.005, Ⅳ:0.032±0.004, Ⅴ:0.044±0.007, Ⅵ:0.050±0.007, Ⅶ:0.043±0.008, Ⅷ:0.032±0.004)로 나타났으며, 조영제 주입 후 평균 F/W값은 segment (Ⅱ:0.033±0.007, Ⅲ:0.031±0.007, Ⅳ:0.023±0.004, Ⅴ:0.020±0.003, Ⅵ:0.023±0.013, Ⅶ:0.018±0.004, Ⅷ:0.020±0.007)로 나타났다 (p<.001). 지방분율의 전체 평균 값은 지방증 환자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7.73±1.30%에서 주입 후 3.09±0.41%로 감소하였고, 정상 기증자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3.86±0.59%에서 주입 후 2.09±0.37%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결 론 : Screening Dixon은 F/W, I/O dual ratio를 통한 정량화된 수치를 conclusion report로 제시하며, 정상 간 실질을 구분하는 기준은 F/Wnormal threshold≤0.05로 알려져 있다. F/W값이 0.05 이상이 될 경우 비정상간 실질로 판단하여 추가적인 계산식을 이용해 fat, iron, combined deposition으로 구분한다. 본 연구에서 Gd-EOB-DTPA 주입 후 적용한 Screening Dixon은 지방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조영제 주입 후 water의 T1이완시간 감소로 인한 신호 증가가 F/W값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Gd-EOB-DTPA를 사용하는 검사에서 간 지방 정량화를 시행하는 경우 조영제 주입 전에 Screening Dixon을 시행하는 것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5.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자기공명검사실 내 자기장을 측정하여 방사선사의 직업적 자기장 노출 정도를 산출한 후 주기적인 자기장 노출에 따른 발현 증상과 증상발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영향 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자기공명검사실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 37명을 대상으로 일일 개인 자기장 노출정도와 그에 따른 증상을 선정하여 직업적 노출 관련 설문지를 작성한 후 주기적인 자기장 노출 시 발현 증상과 영향인자를 조사하였다. 개인 노출정도는 Tesla meter(EPRI, 3-axis matrolab THM-1176 PDA)를 이용하여 P1(panel), P2(upper table), P3(middle table), P4(lower table) 위치에서 자기장을 측정하였고, 검사실 내 방사선사의 행동유형을 4가지(이전 검사 정리 및 다음검사 준비(A), 스캔 전(B), 조영제 주입(C), 스캔 후(D)로 나누어 분석한 후 일일 개인 자기장 노출정도를 산출하였다. 측정 장비는 서울 소재 U병원의 자기공명영상장치(Avanto 1.5T, Skyra 3.0T, Achieva 1.5T, Achieva 3.0T, Ingenia 3.0T)를 측정하였으며, 직업적 노출 관련 설문지는 선행논문을 토대로 작성하였고, 설문은 일원배치분산분석으로 검증하였다. 결 과 : 자기장은 Ingenia 3.0T(P1=8670G, P2=15500G, P3=630G, P4=70G)에서 가장 높게, Achieva 1.5T(P1=2370G, P2=5480G, P3=230G, P4=20G)에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방사선사의 행동유형은 A일 경우 P1=5sec, P2=18sec, P3=65sec, P4=55sec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B일 경우 P1=1min 12sec, P2=10sec, P3=18sec, P4=12sec, C일 경우 P1=14sec, P2=8sec, P3=30sec, P4=5sec, D일 경우 P1=12sec, P2=8sec, P3=39sec, P4=10sec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위 결과를 이용하여 개인노출정도를 산출한 결과 하루 평균 8명의 환자를 검사한다는 가정 하에 일일 94.8분으로 노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작성한 직업적 노출 관련 설문 결과 영향 인자 중 성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연령별과 근무년수별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영향 인자에 따른 유의한 발현 증상을 살펴보면 연령별에서는 흐린 시야(f=3.499, p=0.027)가 유의하였고, 근무년수별에서는 어지러움(f=2.969, p=0.046), 잘 안들림(f=5.298, p=0.006), 섬광(f=4.019, p=0.017), 두통(f=8.078, p=0.001), 피로(f=8.135, p=0.01), 집중력문제(f=3.608, p=0.025), 머리가 아찔함(f=3.808, p=0.021), 근육경련(f=4.067, p=0.017) 등이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5). 결 론 : 기존 선행 연구들에 따르면 고 자기장에 노출 될 경우 여러 가지 발현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도 개인 노출 정도가 누적됨에 따라 이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현재 직업적 자기장 노출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며, 특히 가장 높은 자기장에 주기적으로 노출되는 방사선사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즉 이러한 영향이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위해로 나타날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방사선사의 직업적 자기장 노출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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