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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7

        1.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본 연구는 확산강조영상 검사 시 Single-shot echo planar imaging기법과 single-shot turbo spin echo기법에서 발생하는 왜곡의 차이를 비교하여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구 대상은 2015년 7월부터 9월까지 확산강조영상을 획득한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장비는 Ingenia CX, Philips medical system과 20 channel dS Head Neck Spine 코일을 사용하였다. 매개변수로는 T2 WI의 경우 TR 3000msec, TE 80msec, FOV 230×180mm, matrix 512×320, NEX 1로 하였으며, SS-EPI DWI의 경우 TR 3000msec, TE 58msec, FOV 230×180mm, matrix 120×90, NEX 2, SENSE factor 2.5로 하였고, SS-TSE DWI의 경우 TR 3000msec, TE 56msec, FOV 230×180mm, matrix 120×90, NEX 2, SENSE factor 2.5로 하였다. scan time은 T2 WI가 2분 6초, SS-EPI 1분 3초, SS-TSE 2분동안 검사하였으며, b-value는 0, 1000으로 설정하였다. 영상의 왜곡에 대한 측정은 Image J를 사용하였으며, 통계적 분석방법은 대응표본 t-검증을 이용하였다. 결 과 : 기법에 따른 DWI의 왜곡은, 기준영상인 T2 WI(228.92±28.77)에 비해 b0의 경우 SS-TSE (213.57±23.63)가 SS-EPI(206.57±21.64) 보다 영상의 왜곡이 적었고, b1000의 경우도 b0와 마찬가지로 SS-TSE(234.83±34.97)가 SS-EPI(214.62±38.22) 보다 영상의 왜곡이 적게 측정되었다. 대응표본 t-검정 결과, b0의 경우 p>0.05, b1000의 경우 p<0.05로 측정되었다. 결 론 : 확산강조영상은 짧은 시간 내 초기 허혈성 뇌졸중을 감별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 방법으로, 영상획득을 위해 일반적으로 SS-EPI를 사용한다. 그러나 SS-EPI는 물과 지방 또는 공기와 같이 자화율 차이가 큰 물질이 인접해 있을 경우 자화감수성 효과에 의해 영상의 왜곡이 발생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SS-TSE 적용 시 왜곡은 b0와 b1000 모두 각각 3.1%(9.8%에서 6.7%)와 3.7%(6.2%에서 2.6%) 감소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왜곡의 감소로 인하여 SS-EPI보다 SS-TSE 적용 시 진단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EPI 기법의 scan time 보다 2배의 검사시간은 움직이는 환자 또는 뇌졸중 환자의 검사기법의 선택 시 SS-TSE 적용은 다시 한 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향후 TSE기법에서 검사시간을 감소 시킬 수 있는 방법의 개발을 통해 그 유용성이 더욱 커지리라 사료된다.
        2.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Screening Dixon기법 사용 시 Gd-EOB-DTPA 주입 전, 후에 따른 정량화된 지방 비율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조직 생검을 통해 간 지방증 진단을 받은 환자 30명과 간 기증자 30명(남/여: 36/24, 평균연령: 46.35±13.25, 총 6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장비는 3.0T MRI system MAGNETOM Skyra ( Siemens, Munich, Germany)와 18 channel body coil을 사용하였으며, Screening Dixon (TR:4.10msec, TE:1.23, 2.46msec, matrix:187×256, Bandwidth:1500, NEX:1) 기법을 이용하였다. Gd-EOB-DTPA 주입 전과 주입 후 15분 지연 영상을 획득하였다. Screening Dixon의 conclusion report에 대한 진단적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생검 결과와 비교하였다. 정량적 분석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후 Fat과 Water영상에서 간의 2-8segment에 300mm² 크기의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F/W(fat-only/water-only)와 지방분율(F/(F+W)×100%)의 평균값을 계산하였으며, 각 평균값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결 과 : Screening Dixon의 conclusion report값은 지방증 환자에서(조영제 주입 전 100% 지방, 후 100% 정상)으로 제시되었고, 정상 간 기증자에서 (조영제 주입 전, 후 모두 100% 정상)으로 제시되었다. 정량적 분석에서 지방증 환자에 대한 조영제 주입 전 평균 F/W값은 segment (Ⅱ:0.081±0.011, Ⅲ:0.082±0.012, Ⅳ:0.076±0.016, Ⅴ:0.079±0.011, Ⅵ:0.079±0.010, Ⅶ:0.081±0.010, Ⅷ:0.076±0.014)로 나타났고, 조영제 주입 후 평균 F/W값은 segment (Ⅱ:0.039±0.006, Ⅲ:0.037±0.005, Ⅳ:0.040±0.006, Ⅴ:0.037±0.004, Ⅵ:0.039±0.008, Ⅶ:0.037±0.006, Ⅷ: 0.037±0.007)로 나타났다(p<.001). 정상 간 기증자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평균 F/W값은 segment (Ⅱ:0.049±0.010, Ⅲ:0.055±0.005, Ⅳ:0.032±0.004, Ⅴ:0.044±0.007, Ⅵ:0.050±0.007, Ⅶ:0.043±0.008, Ⅷ:0.032±0.004)로 나타났으며, 조영제 주입 후 평균 F/W값은 segment (Ⅱ:0.033±0.007, Ⅲ:0.031±0.007, Ⅳ:0.023±0.004, Ⅴ:0.020±0.003, Ⅵ:0.023±0.013, Ⅶ:0.018±0.004, Ⅷ:0.020±0.007)로 나타났다 (p<.001). 지방분율의 전체 평균 값은 지방증 환자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7.73±1.30%에서 주입 후 3.09±0.41%로 감소하였고, 정상 기증자의 경우 조영제 주입 전 3.86±0.59%에서 주입 후 2.09±0.37%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결 론 : Screening Dixon은 F/W, I/O dual ratio를 통한 정량화된 수치를 conclusion report로 제시하며, 정상 간 실질을 구분하는 기준은 F/Wnormal threshold≤0.05로 알려져 있다. F/W값이 0.05 이상이 될 경우 비정상간 실질로 판단하여 추가적인 계산식을 이용해 fat, iron, combined deposition으로 구분한다. 본 연구에서 Gd-EOB-DTPA 주입 후 적용한 Screening Dixon은 지방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경우 모두 정상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조영제 주입 후 water의 T1이완시간 감소로 인한 신호 증가가 F/W값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Gd-EOB-DTPA를 사용하는 검사에서 간 지방 정량화를 시행하는 경우 조영제 주입 전에 Screening Dixon을 시행하는 것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3.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 적 : 간 이식 공여자의 자기공명영상에서 지방정량화 기법은 비 침습적으로 체내 지방분율을 측정할 수 있어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정확한 지방정량화에 있어 환자 및 펄스 시퀀스의 특성은 교란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간 이식 공여자를 대상으로 Dual-echo dixon과 T2* multi-echo dixon기법의 유용성을 비교하고, 지방 정량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 2015년 10월부터 2015년 12월 까지 간이식 기증을 목적으로 본원을 방문한 12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인구사회학적구조는 남자 76명, 여자 52명, 평균연령은 26.44±7.31세였다. 실험장비는 3.0T MRI System MAGNETOM Skyra (Siemens, Munich, Germany)와 18 Channel body coil을 사용하였으며, Non-T2* corrected Dual-echo dixon:(TR/dual-TE:3.97, 1.29, 2.52, matrix:195×320, Bandwidth:1040, NEX:1)과 T2* Corrected Multi-echo dixon:(TR/six-TE;9.00, 1.09, 2.46, 3.69, 4.92, 6.15, 7.38, matrix:104×160, Bandwith:1090, NEX:1)기법으로 영상을 획득하였다. 정량적 분석을 위하여 Fat-only, Water-only영상에서 간 내의 가장 넓은 부위 세 곳에 ROI를 설정하였으며, 각 영상에서 획득한 Fat-only, Water-only의 평균 신호강도를 이용하여 지방분율을 계산하였다. (F/(F+W)×100%). 또한 각 기법의 평균 지방분율을 5.5%를 기준으로 지방증, 비 지방증으로 구분하여 초음파 결과와 비교하여 진단능력을 평가하였다. 위치에 따른 각 기법의 평균 지방분율 차이와 진단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Paired t-test와 McNemar‘s test를 실시하였다. 결 과 : 각 영역의 평균 지방분율은 Dual-echo(ROI1 : 5.64±1.94%, ROI2 : 6.13±2.06%, ROI3 : 6.32±2.43%), Multi-echo(ROI1 : 3.60±1.69%, ROI2 : 3.88±1.63%, ROI3 : 3.99±1.97%)로 Dual-echo가 Multi-echo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1). 초음파 검사를 기준으로 한 각 검사 기법의 Sensitivity는 Dual-echo:80.6%(29/36), Multi-echo:83.3%(30/36), Specificity는 Dual-echo:58.6%(54/92), Multi-echo:84.8%(78/92). Positive predictive value는 Dual-echo:43.3%(29/67), Multi-echo:68.2%(30/44), Negative predictive value는 Dual-echo:88.5%(54/61), Multi-echo:92.9%(78/84), False-positive는 Dual-echo:19.4%(7/36), Multi-echo:16.7%(6/16), False-negative는 Dual-echo:41.3%(38/92), Multi-echo:15.2%(14/92), Accuracy는 Dual-echo:64.8%, Multi-echo:84.4%로 나타났다. 결 론 : 연구의 결과는 T2* corrected multi-echo dixon을 이용한 지방 정량화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Sensitivity와 Specificity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1강조영상에 가까운 Dual-echo dixon은 물보다 짧은 지방의 T1이완시간으로 인하여 지방분율을 지나치게 과대 평가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는 Specificity와 False-negative 값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반해, T2* Multi-echo dixon기법의 경우 많은 Echo를 얻음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물과 지방의 T2* 붕괴에 대한 오류를 T2* Correction으로 보정하여 상대적으로 정확한 지방정량화가 가능하였다. 그러나 T2* Multi-echo dixon기법의 경우 Dual-echo dixon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신호 대 잡음비를 나타내어 T2* 보정 과정이 신호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간 기증자의 지방정량화 검사 시 Dual-echo dixon기법과 T2* Multi-echo dixon기법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을 이해함으로써 좀 더 정확한 지방정량화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4.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자기공명검사실 내 자기장을 측정하여 방사선사의 직업적 자기장 노출 정도를 산출한 후 주기적인 자기장 노출에 따른 발현 증상과 증상발현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영향 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자기공명검사실에서 근무하는 방사선사 37명을 대상으로 일일 개인 자기장 노출정도와 그에 따른 증상을 선정하여 직업적 노출 관련 설문지를 작성한 후 주기적인 자기장 노출 시 발현 증상과 영향인자를 조사하였다. 개인 노출정도는 Tesla meter(EPRI, 3-axis matrolab THM-1176 PDA)를 이용하여 P1(panel), P2(upper table), P3(middle table), P4(lower table) 위치에서 자기장을 측정하였고, 검사실 내 방사선사의 행동유형을 4가지(이전 검사 정리 및 다음검사 준비(A), 스캔 전(B), 조영제 주입(C), 스캔 후(D)로 나누어 분석한 후 일일 개인 자기장 노출정도를 산출하였다. 측정 장비는 서울 소재 U병원의 자기공명영상장치(Avanto 1.5T, Skyra 3.0T, Achieva 1.5T, Achieva 3.0T, Ingenia 3.0T)를 측정하였으며, 직업적 노출 관련 설문지는 선행논문을 토대로 작성하였고, 설문은 일원배치분산분석으로 검증하였다. 결 과 : 자기장은 Ingenia 3.0T(P1=8670G, P2=15500G, P3=630G, P4=70G)에서 가장 높게, Achieva 1.5T(P1=2370G, P2=5480G, P3=230G, P4=20G)에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방사선사의 행동유형은 A일 경우 P1=5sec, P2=18sec, P3=65sec, P4=55sec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B일 경우 P1=1min 12sec, P2=10sec, P3=18sec, P4=12sec, C일 경우 P1=14sec, P2=8sec, P3=30sec, P4=5sec, D일 경우 P1=12sec, P2=8sec, P3=39sec, P4=10sec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위 결과를 이용하여 개인노출정도를 산출한 결과 하루 평균 8명의 환자를 검사한다는 가정 하에 일일 94.8분으로 노출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작성한 직업적 노출 관련 설문 결과 영향 인자 중 성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연령별과 근무년수별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영향 인자에 따른 유의한 발현 증상을 살펴보면 연령별에서는 흐린 시야(f=3.499, p=0.027)가 유의하였고, 근무년수별에서는 어지러움(f=2.969, p=0.046), 잘 안들림(f=5.298, p=0.006), 섬광(f=4.019, p=0.017), 두통(f=8.078, p=0.001), 피로(f=8.135, p=0.01), 집중력문제(f=3.608, p=0.025), 머리가 아찔함(f=3.808, p=0.021), 근육경련(f=4.067, p=0.017) 등이 유의하게 나타났다(p>0.005). 결 론 : 기존 선행 연구들에 따르면 고 자기장에 노출 될 경우 여러 가지 발현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도 개인 노출 정도가 누적됨에 따라 이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현재 직업적 자기장 노출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며, 특히 가장 높은 자기장에 주기적으로 노출되는 방사선사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즉 이러한 영향이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향후 어떠한 위해로 나타날지 알 수 없다. 따라서 방사선사의 직업적 자기장 노출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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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자동노출제어 (AEC; Automatic Exposure Control)를 이용한 복부 일반 X선 검사에서 체질량지수 (BMI; Body Mass Index)가 입사표면공기커마 (ESAK; Entrance Surface Air Kerma)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방법은 AEC를 이용하여 복부 일반 X선 검사를 시행 받은 321명을 대상으로 키, 몸무게, BMI와 ESAK의 관계 및 BMI범주 (Underweight, Normal, Overweight, Obese 1, Obese 2)에 따른 평균 ESAK값을 비교하였다. 연구의 결과 몸무게 (R2=0.777, p<.001)와 BMI (R2=0.835, p<.001)는 ESAK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던 반면, 키 (R2=0.075, p<.001)와 BMI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BMI범주에 대한 평균 ESAK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분석을 통해 유의수준 0.05에 대해 5개의 부집단이 존재하여 모든 BMI범주 간 ESAK값의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인접한 BMI간 ESAK값 증가폭이 Underweight에서 Obese 2로 갈수록 점차 늘어나 BMI가 증가할수록 피폭선량이 급격하게 증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복부 일반 X선 검사에서 AEC를 사용할 경우 BMI가 증가함에 따라 과도한 선량이 조사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검사조건을 고정하여 촬영하는 등의 노력을 통한 선량저감화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6.
        201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MRI를 이용한 기능검사 시 rectangular FOV를 적용하더라도 기능을 정량화한 대표 값은 차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FOV 불일치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대표적인 기능 검사로 뇌졸증의 진단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확산강조영상 검사를 이용하여, 주파수부호화 방향의 FOV 변화에 따른 ADC 값의 변화 여부를 비교평가 하였다. 연구결과, 주파수부호화 방향의 FOV가 변화함에 따라 ADC값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사후분석 결과도 유의수준 0.05에 대한 부집단이 모두 1개 밖에 존재하지 않아 FOV 변화에 따른 ADC 값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MRI를 이용한 기능 영상에서 rectangular FOV를 적용하더라도 기능을 정량화한 대표 값에는 차이가 없으므로, FOV 불일치로 인해 수반되는 공간왜곡이나 mismatching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
        7.
        201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뇌줄기 확산강조영상검사 시 뒤틀림을 줄이기 위한 SS-TSE 기법의 신호대잡음비 감소를 수치 적으로 정량화하여, 낮은 신호대잡음비로 인한 SS-TSE 기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20 15년 7월부터 10월까지 뇌줄기 확산강조영상검사를 검사한 3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기존의 SS-EPI 기법 과 SS-TSE 기법을 적용하여 기법별 숨뇌의 신호대잡음비을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b=0 영상의 신호대잡음 비는 새로운 SS-TSE 기법(314.41±42.96) 적용 시 SS-EPI 기법(514.84±48.97) 보다 38.9% 감소하였으며, b=1,0 00 영상의 경우도 SS-TSE 기법(117.33±14.04) 적용 시 SS-EPI 기법(208.65±25.70) 보다 43.8% 감소하였다. 결론적으로, 미세 병변을 진단하기 위한 뇌줄기의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뒤틀림을 줄이기 위해 SS-TSE 기법을 적용할 경우 신호대잡음비가 저하됨으로 기존의 SS-EPI 기법이나 MS-EPI 기법을 병행하여 검사하는 것이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