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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소래풀을 경관화훼로 이용하기 위해 온도조건에 따른 발아특성을 알아보고 회귀분석(bilinear, parabolic, beta distribution)모델을 통해 주요온도(최저, 최적 및 최고온 도)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소래풀 종자는 5, 10, 15, 20, 25, 30, 35℃ 항온 조건 중 25℃에서 약 6~7일만에 최종발아율이 100%에 도달하였으며, 발아세, 발아속도, 평균발아속도와 평균발아시간이 각각 100%, 21.37ea/day, 14.48, 4.39일 로 다른 처리보다 발아특성이 우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발아 속도(germination rate, GR)가 50%인 시점(GR50)을 역수로 (1/GR50)하여 주요온도를 분석한 결과, bilinear모델의 경우, 최저, 최적 및 최고온도는 4.8℃, 25.8℃, 35.6℃였으며 (R2=0.9566, p<0.001), parabolic모델은 최저온도 6.1℃, 최 적온도 21.6℃, 최고온도 36.7℃였다(R2=0.8818, p<0.001). 또한 beta distribution 모델의 주요온도는 최저온도 6.1℃, 최 적온도는 23.1℃, 최고온도 40.1℃였다(R2=0.9102, p<0.001). 본 연구에서 분석한 회귀모델 모두 0.1% 수준에서 통계적 유의 차가 인정된 것으로 보아 소래풀 종자의 발아 시 최저온도는 4.8~6.1℃, 최고온도는 35.6~40.1℃, 최적온도는 21.6~25.8℃ 이며, 50% 이상의 발아율을 기대하였을 때 온도의 범위는 20~25℃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결과는 소래풀 을 이용하여 경관조성을 할 때 파종 및 발아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경관조성 을 하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발아의 주요온도 모델과 함께 식물의 생물계절 관점에서 추가적인 연구 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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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절화용 튤립(Tulipa spp.) 4품종을 대상으로 재 식밀도에 따른 생장과 발육 특성을 알아보고 광이용효율을 분 석하여 우리나라에서 튤립 촉성재배시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 고자 실시되었다. 절화용 튤립 ‘Novi Sun’, ‘Timeless’, ‘Il de France’, ‘Dow Jones’ 4품종을 대상으로 구근용 재배 상자 (가로×세로×높이; 60cm×40cm×20cm)에 상자당 48, 70, 96개의 구근을 정식하여 저온처리 이후 비닐하우스로 운반되 었다. 그 결과, ‘Novi Sun’과 ‘Timeless’는 온실 이식 이후 35 일 만에 수확되었으며 ‘Il de France’와 ‘Dow Jones’는 그보 다 빠른 30일 만에 수확되었다. 모든 품종에서 재식밀도가 증 가할수록 생체중, 줄기 직경, 엽면적이 감소하였다. 정상개화 율은 96bulbs/box 처리에서 특히‘Novi Sun’ 32.7%과 ‘Timeless’ 4.7%로 감소하였으며 이 두 품종에서 줄기와 꽃의 건물중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이용 효율과 밀접 한 지표인 엽면적지수는 재식밀도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였다. 광합성 효율은 ‘Novi Sun’과 ‘Timeless’의 경우 저광도에서 재식밀도에 따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엽면적 감 소와 형태적인 변화가 작은 ‘Il de France’과 ‘Dow Jones’에 서 광합성 효율이 크게 변화하였다. 재식밀도에 따라 다양한 생육 반응은 유사한 경향은 있으나 품종에 따라 광합성 효율과 동화산물의 분배가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튤립 촉성 재배 시 정상적인 꽃의 발달과 생육 확보를 위해서는 충분한 재식 간격을 확보할 수 있는 재식밀도로 정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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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3.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Roses are one of the most produced flower species in the world, and cut roses are produced in the greenhouses all year round. Recently, due to the increase in the temperature in the greenhouses in summer, the quality of cut roses is seriously deteriorated, such as shortening the stem length.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the growing seasons on the qualities of cut roses and also to test the effect of cooling at night in high temperature season on the cut flower qualities of roses. Comparing the qualities and yields of cut roses for each season, the major cut flower qualities such as flower stem length, stem diameter and fresh weigh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ly decreased in roses (‘Pink Beauty’ and ‘Pink Shine’) produced in summer. The yields didn’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both cultivars. Investigating the cut flower qualities, the flower stem length increased by 15% for ‘Pink Beauty’, 11% for ‘Ararat’, and 12% for ‘Pink Shine’ when treated with cooling at night in warm season than the untreated control. In addition, when treated with cooling at night in warm season, the fresh weight of all three cultivars increased by 20-30% statistically significantly than conventionally cultivated control. It is expected that cooling at night in warm season will be helpful to improve the cut flower quality deterioration in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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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미의 단일 마디 삽목의 경우 온도, 상대 습도 및 광과 같은 환경 관리가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 기온과 상대습도가 삽 목 성공률과 묘 소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장미 (Rosa hybrida) ‘Maisie’ 품종과 투명한 플라스틱 박스를 이 용하였으며 인공조명(white LED, PPFD 104.0μmol·m-2·s-1) 을 이용하여 전 기간 밀폐 조건에서 삽목 시 가장 효과적인 소 엽수와 광주기 조건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첫 번째 실험은 밀 폐 기간을 달리하여 총 6주 동안 진행되었다. 밀폐 기간이 길 어질수록 뿌리수와 가장 긴 뿌리의 길이가 감소하였다. 그러 나 밀폐 기간에 따른 생존율, 신초발생률, 발근율에 유의한 차 이가 없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삽수 생존율과 신초발생률 이 광주기(0/24, 2/22, 4/20, 8/16, 16/8h)와 삽수 소엽의 개수 (0, 2, 4)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은 명기 16시간, 소엽 4개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생존율과 신초발 생률을 에너지 효율과 함께 고려한 결과, 소엽을 2개 또는 4개 붙인 삽수를 이용하여 하루 8시간 광을 조사하는 것이 가장 효 과적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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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포인세티아(Euphorbia pulcherrima. Willd. Ex Klotzch) ‘Red Ball’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19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Red Ball’은 긴 관상 기간을 가지는 ‘Christmas Eve’를 모본으로 빨간색 주름진 덮개잎이 볼 타입 꽃을 만드는 ‘Winter Rose Early Red’를 부본으로 교배하여 획득한 실생 계통을 선발하여 육성하였다. 2016년부터 2018년 생육, 개화, 균일성 등에 대하여 1,2차 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후 2019년 3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여 최종선발한 후 직무육성품종심의회에 상정하여 ‘Red Ball’로 명명하였다. ‘Red Ball’품종은 전체적으로 짧은 적색 덮개잎을 가지며 꽃 모양이 납작하지 않아 입체감이 높다. 또한 단일 처리후 약 5.5~6주가 경과하면 완전히 착색되어 출하가 가능할 만큼 착색소요기간이 짧다. ‘Red Ball’은 2021년 4월 12일에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제8497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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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2006년부터 2019년까지 개최된 경관 조성용 화 훼를 주제로 하는 지역축제의 시기 및 지역에 따른 변화와 화 훼류의 이용 및 생산현황 분석을 통해 향후 경관화훼 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2006년부터 2019년 까지 개최된 지역축제 10,800건 중 경관화훼 관련 축제를 시 기별 및 지역별 개최수와 활용된 식물의 종류와 생산현황을 분석하였다. 지역축제 10,800건 중 꽃축제는 1,312건으로 연 평균 94건이 개최되었으며 지역축제의 12.1%를 차지하였다. 지역축제는 2008년 최고점에서 감소하다 2014년 이후 지속적 으로 상승하고 있는 반면 꽃 축제의 비율은 2008년에서 2010 년까지 소폭 감소하였다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2019년에는 15.5%를 차지하였다. 계절별 평균적인 개최비율은 봄 66.7%, 가을 25.7%, 여름 6.8%, 겨울 0.8%로 봄에 가장 많이 집중되 었으며, 여름과 겨울에는 매우 적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 봤을 때 전남은 매년 평균 18건으로 개최수가 많을 뿐만 아니 라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 반면 경남 의 경우는 매년 평균 10건으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하다 2016년부터 증가하였다. 이외에 강원도, 경기도, 서울, 전북, 충남 등에서 매년 평균 9건 정도가 개최되었으며 그 다 음으로 충북, 경북, 제주도, 대구 등에서 3~4건이 개최되었고, 인천, 울산, 부산, 광주, 대전 등은 2건 이하로 전반적으로 대구를 제외한 광역시에서 꽃 관련 축제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 다. 인터넷으로 검색된 소규모 축제를 포함하였을 때 2019년 개최건수는 경기도(49건), 전남(40건), 서울(28건), 제주도(25 건), 충남(25건), 경남(24건), 강원도(17건), 경북(12건) 등으로 나타났다. 경관용 화훼류는 목본류가 연평균 51건의 꽃축제에 서 주제식물로 활용되었으며, 일년초(11건), 그래스(9건), 숙 근초(8건), 수생식물(3건), 구근류(3건) 순으로 나타났다. 주제 식물은 목본류(12종), 일년초(4종), 관상용 그래스(4종), 다년 초(3종), 구근류(3종)으로 26종이 사용되었으며, 구근류를 제 외한 대부분의 식물이 2~4개의 축제에서 중복으로 활용되었 다. 경관조성용 화훼생산량은 경남, 전남, 울산, 경북, 전북, 강원도, 경기도, 충북, 충남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국 화와 메리골드가 100만분 이상, 팬지류와 페튜니아는 50만분 이상, 색양배추, 베고니아, 백일홍, 패랭이류, 샐비아, 맨드라 미 등이 10만분 이상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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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포인세티아(Euphorbia pulcherrima Willd. Ex Klotzch) ‘Flame’ 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15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Flame’ 은 단일감응기간이 짧은 적색 포엽의 깊은 열편을 가진 ‘Eckalba’ 와 밝은 적색의 포엽을 가진 국내 육성 품종 ‘Candle Light’를 2013년에 교배하여 획득한 실생 계통을 선발 육성하였다. 2014 년부터 2015년까지 생육 및 개화 특성, 균일성에 대하여 1, 2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5년에 3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여 최종선발한 후 직무육성품종심의회에 상정하여 ‘Flame’으로 명명하였다. ‘Flame’ 품종의 포엽은 밝은 적색을 띠며 열편이 깊다. 초장과 초폭은 중간이나 적심하지 않아도 많은 분지가 발생하여 풍성한 수형을 이룬다. 단일처리후 약 7.5주가 경과하면 완전히 착색되어 출하가 가능하다. 이 품종은 2018년 1월 24일에 국립 종자원에 품종등록(등록번호 6921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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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17년에 절화 수명이 길고 수량이 많은 연한 핑크색의 스프레이 장미 ‘Pink Shine’ 을 육성하였다. 모본은 ‘Fire Flash’로 붉은 복색의 스프레이 장미이며, 부본은 ‘Pink Charm’으로 핑크색이며 흰가루병에 강하다. 이 두 품종을 2012년 인공교배하여 이듬해인 2013년 1월에 파종, 9cm 포트 묘에 정식하여 관능 평가 실시 후 도태시켜 39개체 의 실생을 얻었다. 이후 화형, 화색, 꽃잎 수, 절화수량, 병 저항성 등을 고려하여 2015년까지 5개체를 선발하여 유사 품종인 ‘Missha’를 대조로 하여 2017년까지 3차에 걸친 특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가장 우수한 ‘원교 D1-325’를 최종선발하여 ‘Pink Shine’으로 명명 후 2018년 3월 22일 품종보호출원(제 2018-212호)하여 2019년 6월 21일에 품종보호권(제7786호)이 등록되었다. 화색은 연한 핑크색(RHS, R36D)이며 잎의 색은 녹색(RHS, G137A)으로 대조 품종 ‘Missha’와 동일하였다. 꽃잎 수는 67.8개, 화폭 5.4cm, 화고 3.2cm로 ‘Missha’보다 컸으며 평방미터당 연간 절화수량은 131본, 절화수명은 15.3일로 ‘Missha’ 보다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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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2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실험은 장미의 삽목시 증산억제제와 생장억제제를 활용 하여 미스트나 밀폐시설 없이 삽목발근 효율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절화장미 ‘M-Red’ 줄기 삽목 후 증산억제제 ‘Wilt Pruf’ 및 ‘Cloud Cover’ 1, 2, 4, 8%와 생장억제제 paclobutrazole 10, 20, 40, 80mg・L-1, diniconazole 100, 200, 400, 800mg・L-1를 각각 엽면살포 하였다. 증산억제제의 효과 는 종류에 따라 달랐는데, Wilt Pruf는 생존율, 신초 발생율, 발근율을 모두 향상시켰으나 신초수, 뿌리수, 뿌리길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Cloud Cover는 생존율과 발근율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없었으나 신초 발생율이 처리농도와 비례하여 높아져 4, 8% 처리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생장억제제 처리효과도 종류에 따라 달라 paclobutrazol은 생존율과 발근율 향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신초 발생율을 높였으며 1% 처리시에 신초발생이 가장 높았다가 농도가 높아지면서 낮아졌다. Diniconazole은 100, 200mg・L-1 처리시 생존율과 발근율을 향상시켰으나 800mg・L-1의 고농도에서는 생존율과 발근율 모두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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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포인세티아 ‘Red Wing’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17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Red Wing’ 품종은 진한 적색의 주름이 많은 포엽을 가진 ‘Red Breeds’와 분홍색의 포엽과 결각이 있는 잎을 가진 ‘Enduring Pink’를 2013년에 교배하여 획득한 실생 계통을 선발하여 육성하였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생육특성, 개화특성, 균일성에 대하여 1, 2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7년에 3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한 후 직무육성품종심의회에 상정하여 ‘Red Wing’으로 명명하였다. ‘Red Wing’ 품종은 밝고 진한 적색의 주름진 타원 모양의 포엽과 열편이 거의 없는 달걀형의 잎을 가진다. 초장과 초폭은 중간이나 줄기가 굵고 튼튼해 균형감 있는 수형을 이룬다. 단일 처리 후 약 8주가 경과하면 완전히 착색되어 출하가 가능 하다. 이 품종은 2019년 1월 19일에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 (등록번호 7454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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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포인세티아 ‘Red Pearl’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16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생육이 우수한 적색의 착색엽을 가진 포인세티아 ‘Freedom Red’를 모본으로, 키가 작고 밝은 적색의 결각이 깊은 착색엽을 가진 ‘Little Star’를 부본으로 2013년에 교배하여 획득한 실생 계통을 선발한 품종이다.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생육특성, 개화특성, 균일성에 대하여 1, 2차 특성 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6년에 3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하였다. ‘Red Pearl’의 잎은 계란형의 녹색이고, 초장과 엽병의 길이는 중간 정도이며, 줄기는 녹색으로 적심을 하지 않아도 분지력이 뛰어나다. 하계 고온에서도 줄기 신장이 우수하였으며, 스트레스에 의한 생리장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 품종은 2018년 1월 24일에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제6922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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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미는 품종보호대상작물로 신품종에 대한 지적 재산권이 인 정돼 외국품종에 대하여 로열티 지불이 많고 소비자 기호가 빠 르게 바뀌어 품종갱신 연한이 4~5년으로 묘종구입 비용이 꾸준 히 증가하여 외국품종에 대응할 화색, 화형, 수량, 절화수명, 절화장 등을 고려한 국내육성 우수품종 개발이 필요하다. 따라 서 2011년도에 화형이 크고 우수한 흰색의 스탠다드 ‘White Sapir’ 품종인 모본과 꽃이 크고 절화장이 우수한 핑크색 스탠다 드 ‘Peach Coat’ 품종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2012년에 11개 체의 실생을 획득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2013~2015년까지 3차에 거쳐 특성검정을 실시한 후 최종 선발 된 ‘원교 D1-271’을 ‘Sugar Ball’로 명명하였다. ‘Sugar Ball’의 화색은 세먼핑크로 RHS 칼라 차트번호 49B이며 화형은 고심형으로 꽃잎수는 28.3개로써 ‘Nobless’의 50.7개보다 적었으며, 화폭은 8.4cm로 ‘Nobless’보 다 약간 작았다. 평방미터당 연간 절화수량은 122본으로 ‘Nobless’보다 14본정도 많았으며, 절화장은 84.6cm 절화경경은 6.3mm로 ‘Nobless’와 비교해 우수하였다. 또한 절화수명은 15.0 일로 ‘Nobless’보다 우수하였으며, 기호도 평가에서도 ‘Nobless’ 보다 우수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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