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의 급속한 발전과 소비자 수요의 다양화로 인해, 자동차의 미적 외관과 성능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 디자인과 소비자 감성적 만족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컨셉카 경향을 볼 때, 실내 공간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사용자들의 경험을 중시하는 생활 공간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연구는 지속가능성 트렌드를 반영하여, 사용자들이 운전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 감성적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는 자동차 CMF 디자인을 텍스타일 중심으로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연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테마를 제안하고, 하이킹과 캠핑을 즐기며 유연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하였다. CMF의 컬러는 자연에서 추출한 색감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소재는 지속가능성과 연결되면서, 기능성과 미적인 표현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마감의 경우, 다양한 가공 기술 활용을 통해 기능적이면서 조형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시트의 텍스타일디자인은 세 가지로 제안되었으며, 실내 공간의 편안함과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홈 인테리어의 가구 및 오브제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요소를 포함하여, 모빌리티 실내 환경의 감성적 만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접근하였다. 연구 결과는 미래 모빌리티 실내 공간 디자인 연구의 기초가 될 것이며,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 실내 공간의 CMF 요소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벼 재배 농업인들에게 기술지원을 하고,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5년-2006년 “탑라이스” 생산단지 및 인근 관행재배 지역에서 토양, 볏짚, 왕겨, 쌀겨, 현미, 및 백미 시료를 채취하여 미국 EPA 7473 규격을 만족시키는 자동수은분석기(DMA80)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우리나라 논 토양의 수은함량은 평균 0.031 mg/kg로 토양환경보전법상 우려기준(4 mg/kg)과 대책기준(10 mg/kg) 대비 1/25-1/65 이하로 매우 안전한 수준이었고, 탑라이스를 포함한 우리 쌀 중 수은잔류량은 평균 0.0018 mg/kg로, 중국의 잔류허용기준(MRL) 0.02 mg/kg 및 대만의 잔류 허용기준(MRL) 0.05 mg/kg과 비교할 때 1/10-1/30 이하의 수준으로 수은에 의한 우리 쌀에 대한 안전성 우려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탑라이스 생산단지 토양의 수은함량은 평균 0.02788 mg/kg, 볏짚 0.00896 mg/kg, 정조 0.00182 mg/kg, 왕겨 0.00189 mg/kg, 현미 0.00166 mg/kg, 쌀겨 0.00452 mg/kg, 그리고 백미 0.00145 mg/kg 수준이었다. 토양 중 수은농도 대비 비율로 계산해 보면 볏짚 0.321 >> 쌀겨 0.162 >> 왕겨 0.068 ≥ 정조 0.065 > 현미 0.060 > 백미 0.052 순으로 볏짚 및 쌀겨의 수은농도가 높았다. 잔류수은의 흡수이행 기울기는 볏짚 >> 쌀겨 >> 왕겨 ≥ 정조 > 현미 > 백미 순으로 기울기가 크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흡수이행량이 크다는 것으로 해석되며, 지상부로 흡수된 총수은량의 83.8%는 볏짚에 존재하였으며, 정조에 16.2%, 왕겨에 2.8%, 현미에 12.4%, 쌀겨에 3.5% 및 백미 9.7%가 분포하였다. 결론적으로 “탑라이스” 생산단지를 포함한 인근의 관행재배지역 토양은 수은에 오염되지 않았으며, 여기에서 생산된 우리 쌀은 매우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었다.